프로야구 올스타전, ‘별들의 전쟁’ 시작… 박찬호 은퇴식도 함께 열려

입력 2014-07-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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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광현(왼쪽)과 KIA 타이거즈 양현종(사진=뉴시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7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류중일 삼성 감독이 이끄는 이스턴리그(삼성ㆍ두산ㆍ롯데ㆍSK) 올스타팀과 LG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웨스턴리그(LGㆍ넥센ㆍNCㆍKIA·한화) 올스타팀이 격돌한다.

올해 팬 투표 최다 득표자 나성범(NC)을 비롯해 손아섭(롯데), 김현수(두산), 강민호(롯데) 등이 출격 대기 중이다.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의 88년생 동갑내기 왼손 에이스 맞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이재원(SK)과 박해민(삼성), 민병헌(두산), 모창민(NC) 등이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고, 히메네스(롯데)와 칸투(두산), 피에(한화) 등의 외국인 선수가 올해 올스타전 첫 출전권을 얻었다.

이날 본 경기에 앞서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1)의 은퇴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 이날 경기의 시구를 맡은 박찬호는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올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다.

한편, 올스타전의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세븐 번트왕’ 대회에서는 손아섭(롯데)이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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