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자녀 입시 비리에 사과하라는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요구에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사과를 요구한 박 위원장의 발언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정경심 교수는 영어(囹圄)의 몸이라 소통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제가 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저는 2019년 하반기 장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무력화하기 위해 탈당한 민형배 무소속 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대위회의에서 "입법 과정에 있어서 첨예한 갈등을 줄이고 소수당 목소리를 반영하는 숙의 기구가 안건조정위원회"라며 "민 의원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국민경선' 일단락박지현, 노영민·송영길·박주민 향해 "이해 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서울시장 후보 선출 방식을 100% 국민경선으로 결정하면서 당내 갈등이 일단락됐다. 이에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최소한 부동산 문제로 실망을 안겨 주었던 일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포설선을 직접 운영하게 되면 공기 단축은 물론 시공 노하우를 축적,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항식에는 구 회장과 명노현 LS 대표, 구본규 LS전선 대표를 비롯해 김상영 동해시 부시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GL2030 선박 관선(觀船), LS전선 동해사업장 생산라인 투어 등을 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이 결정을 당원과 서울시민, 그리고 국민을 모두 외면한 결정으로 규정한다. 사실상 패배 선언"이라며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 (충북지사 후보로 단수공천 된) 노영민 후보도 탈락시키든지, 그것을 못 하겠다면 서울은 예비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공정한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박지현 "경선하지 않겠다는 건, 패배 선언""부동산 책임 노영민 탈락못하겠다면 경선…동일한 잣대 필요"송영길 "비대위, 현명한 판단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배제하기로 한데 대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당사자인 송 전 대표가 반발하고...
이런 가운데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부동산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후보는 추천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내면서 공천 적절성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하지만 충북지사 후보로 내세울 대체인물이 없는 데다 다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노 전 실장이 선두다. 이 때문에 지도부가 따라올 논란을 감수하고 노 전 실장을 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에 대해 거듭 신중론을 펼쳤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조국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검찰개혁 그 자체를 우려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검경수사권 분리는...
김태년 공관위원장은 노 전 실장의 2020년 아파트 매각 논란과 관련, "최소한 공관위 단계에서는 충분히 소명됐다"며 "반포아파트까지 다 팔아서 지금은 무주택자"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비대위 회의에서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케 한 분들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지적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