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국민 마음 얻는데 철저하게 실패""새로운 민주당 거듭나겠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 국민 여러분의 두 번째 심판,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박지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는 지방선거에 완벽하게...
차원에서 지도부와 상의해 입장을 내지 않겠나”라며 “내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열세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예상한 결과인지 묻는 질문에 “예상했던 것보다 안 좋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선거가 사실상 국민 심판이라고 하는데 쇄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나자 박지현 공동선대위원장은 눈썹을 찡그리며 주먹을 꽉 쥐었다.
대선 패배 아픔을 이겨내지 못한 민주당은 또 한 번의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586 용퇴론’ 등 쇄신론은 물론이고 대대적인 정계 개편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날 오전부터 8월 예정된 전당대회가 앞당겨진다는...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에서 4곳에서 1위로 나오는 결과가 나오자 침통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선대위 지도부, 긴장한 표정으로 대화 없이 출구조사 결과 시청박지현, 강원지사서 김진태 앞서자 '탄식'이재명, 20분가량 머물다 상황실 떠나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예상보다 열세로 나온 제8회 지방선거 출구조사와 개표상황에 가라앉은 분위기로 일관했다.
이재명 총괄선거대채위원장과 윤호중ㆍ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후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 투표율이 낮습니다. 지금 투표장으로 달려가 주십시오"라며 "아직 시간이 남았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달라지겠습니다.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당으로 새로 태어나겠습니다. 따뜻한 한 표로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 주십시오"라며 "민주당의 좋은...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이런 동영상은 성명 등의 허위표시죄로 선거법 위반이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동영상 제작을 허락했거나 묵인했다면 선거 중립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탄핵까지도 가능한 중대사안"이라며 "만약 대통령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후보들이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박지현 "윤 대통령, 제작 허락했거나 묵인했으면 선거 중립의무 명백히 위반""선관위, 즉시 조사 착수해 명명백백하게 진실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31일 AI(인공지능) 윤석열을 활용해 선거 홍보 영상을 배포한 박영일 국민의힘 남해군수 후보자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ㆍ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오전 11시 30분 세종시를 찾아 이춘희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오후 2시에는 대전 서구에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온통행복캠프에서 'D-1 최종 상황점검 및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나와 내 가족의 내일을 위해, 대전 시민과 우리 국민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기호...
구룡마을 개발 예산 20조 원을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발언은 영락없는 장사꾼의 언어"라고 비꼬았다.
전날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윤호중ㆍ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손을 잡고 '혁신'을 거론한 것을 두고는 "20대 비대위원장의 '86 용퇴론'조차 수용하지 못하는 민주당의 혁신 약속은 선거용 부도수표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윤호중 "즉각 사퇴하고 수사 협조하는 게 경기도민에 속죄하는 길"박지현 "조용히 물러나라"박홍근 "국민에게 삼진아웃 판정받아"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향해 "사퇴하라"고 맹공격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