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윤 정부 출발 불안…검찰공화국 우려 현실화"박지현 "혐오 부추기는 거야말로 반지성주의"박홍근 "인청서 공정ㆍ상식 기준 의문만 커져…대통령이 결자해지 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윤석열 정부를 '불통 내각', '반지성주의' 등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및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선대위 출범식을 연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상임고문도 참석한다. 이 상임고문은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윤호중·박지현 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원들은 선대위원장 등을 맡을...
박지현 "한동훈, 편법ㆍ탈법 고백하고 물러나는 게 남은 명예 지키는 일"윤호중 "윤석열, 한동훈 일가 비리 발본색원해야"박홍근 "정호영ㆍ원희룡 후보자 곧 고발할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9일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에게 "즉각 자진사퇴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마해 거기서 원내 입성에 반드시 성공하고 여타 지역까지 효과를 미치게 하자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선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윤호중,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당연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데 거기에 지난번 이낙연 전 총리같이 이재명 고문을 중심으로 선거 체제를 갖춰나가는 것"이라며 "출범식은 11일로 예정돼있다"고 했다.
윤호중 "한 후보 딸, 허위 스펙 풀코스 거쳐…엄중한 법적 심판받아 마땅"박지현 "이재명, 보궐선거 차출해야…오늘 중 합당한 결론 도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경찰과 공수처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한 보도를 인용해 "한...
이어 “최강욱 의원의 사과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박지현 위원장의 태도에 동의하지 않으며 그(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의견이 당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급히 계정을 만들었다”며 “최강욱 의원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적었다.
이는 최 의원과 관련한 박 비대위원장의 행보를 두고 한 말로 풀이된다.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이날 방송에는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출연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최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이번 성희롱 발언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하루에 비난 문자 1만 개가 온다. 하지만 피하지 않고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지금 쇄신을 해야 하지 않나. 당이 어려울 때 내부 총질하지 말고 무조건 가만히 있어야...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개최윤호중 "윤석열 정권 오만과 무능 똑바로 잡아 나가자"박지현 "이재명 전 경기지사 뜻 이어가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5일 "다음 총선, 대선 승리의 발판을 이곳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김인철 후보자보다 죄질이 나쁜 정 후보자는 버티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출근할 생각 말고, 경찰에 조사를 받으러 가는 게 어떻겠느냐“고 일갈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 자료 제출 부실과 불량한 답변 태도 등을 이유로 집단 퇴장했다.
민주당의 이런 태도는 ‘성동격서’ 전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정호영 보건복지부ㆍ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국민의힘이 조 전 장관에게 들이댄 것과 같은 잣대로 사퇴와 수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소속 의원을 독려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후보자를 포함해 가족까지 '공정하게 경쟁했는가'를 검증하는 거 같다"고 운을...
짤짤이 하는 것처럼 그러고 있는 것이냐’고 말한 것”이라고 두둔하다가 오히려 논란을 키운 것이다. 짤짤이란 일종의 ‘돈 따먹기 놀이’를 지칭하는 은어이지, 성적인 의미가 담긴 말은 아니었다는 취지다.
그러나 해당 의혹이 성(性) 비위 문제에 해당하는 만큼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최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등 당 안팎에서도 비판 분위기가 고조됐다.
한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최 의원에 대한 징계 검토를 지시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해당 발언이 왜 문제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처참한 성인지 감수성에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세 광역단체장 사태를 겪고도 학습된 게 전혀 없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최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관련 절차 개시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즉각 비판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해당 발언이 왜 문제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처참한 성인지 감수성에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며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세 광역단체장의 사태를 겪고도...
박지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차별금지법, 그거 하려고 민주당 왔다""의원 문자 폭탄, 평생 차별에 시달린 이들보다 심하겠는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29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유 역시 '차별금지법 제정'이라고 밝히면서 의지를 강조했다. 법사위 공청회를 계기로 입법...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에 이어 박 원내대표까지 논의에 힘을 실은 것이다.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입법이 5월 초 일단락되면 입법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당내 의견 수렴하겠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차별금지법의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논의가 먼저...
면담 요청 대상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ㆍ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다.
그는 “성 소수자는 오랜 세월 부당한 차별을 전면에서 마주 해왔으며, 평등법 제정에 반대하는 혐오 세력의 주된 공격 대상이기도 하다”며 “저 역시 트랜스젠더 당사자로서 차별과 혐오를 온몸으로 받아냈고, 지금도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