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소된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63) 전 차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직접 법정에 나와 13여 분에 걸쳐 최종 의견을 읽어내려갔다. 박 특검은 "이 사건은 최 씨 딸 정유라(21) 씨에 대한 승마지원을 요구받은 이 부회장이...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64)과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63·사장), 최지성 전 삼성 미전실 실장(66·부회장)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55)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이 사건 범행은 전형적인 정경유착에 따른 부패범죄로 국민주권의 원칙과 경제 민주화라고 하는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63) 전 차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이날 직접 법정에 나와 13여 분에 걸쳐 최종 의견을 읽어내려갔다. 박 특검은 "이 사건은 최 씨 딸 정유라(21) 씨에 대한 승마지원을 요구받은 이...
만한 정상이 전혀 없고, 최근 재벌 총수들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법원칙과 상식, 그리고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라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형하겠습니다.
△피고인 이재용 : 징역 12년
△피고인 최지성 : 징역 10년
△피고인 장충기 : 징역 10년
△피고인 박상진 : 징역 10년
△피고인 황성수 : 징역 7년
함께 기소된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63) 전 차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이 부회장의 범행은 전형적인 정경유착과 부패범죄"라며 "경제민주화와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에 따르면 다음 날인 7일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등 삼성 전직 경영진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을, 피고인들은 법정 최후 진술을...
앞서 장충기(63)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박상진 전 사장에게서 '최순실이 딸을 지원하지 않아 대통령에게 삼성을 비방했다'는 취지로 보고받았다"고 했다.
반면 지난해 있었던 독대의 분위기는 굉장히 험악했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JTBC 이야기를 할 때는 무엇을 읽고 보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서 생각한 게 그대로 터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특검은 독대 직후 이 부회장이 그룹 핵심 임원들과 회의를 열었고 다음 날 승마협회장이던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정씨가 머물던 독일 출국 준비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정씨를 지원하기 위한 것 아니었나"라고 물었다. 이 부회장은 이에 대해 "그때는 정유라가 누군지도 몰랐다"고 선을 그었다.
특검은 또 '2015년 7월 25일 2차 단독 면담 때 박...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은 1일 피고인 신문에서 "원래 올림픽 승마 선수들을 지원하려고 했는데 최 씨의 겁박으로 정 씨만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충기(63) 전 미래전략실 차장 역시 최 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삼성을 비방하는 것이 두려워 정 씨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최 씨가 어떤 형태로든 비난하거나 험담하고 해코지할...
장 전 차장은 2015년 7월 25일 2차 독대 직후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실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회의를 했다고 한다.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호되게 질책을 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이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은 이후에도 지원이 부족하다는 게 그 이유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장 전 차장의 특검 진술을 토대로 당시 박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 등의 속행 공판에서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의 피고인 신문을 진행 중이다.
재판부 우선 박 전 사장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을 한다. 전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전 사장의 주신문을 진행한 뒤 자정을 넘겨 시간 관계상 마무리하지 못한 탓이다.
재판부는 박...
IoT(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한솔시큐어(대표 박상진)가 국내 주요 기업들과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솔시큐어는 KT ‘클립카드(CLiP CARD)’ 핵심 솔루션 개발에 이어 KT와 추가개발 및 유지보수 계약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와의 이번 계약은 올해 클립카드 서비스 관련 추가개발 및 유지보수 계약이며...
정 씨 진술에 따르면 정 씨는 말 '비타나V'와 '살시도'를 '블라디미르'랑 '스타샤'로 바꾸기 하루 전 최순실(61) 씨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황성수 전무 등과 만났다는 이야기를 현지 승마코치인 크리스티안 캄플라데로부터 전해들었다. 이른 바 '말세탁'이 이뤄지기 전 3명이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다. 특검은 최 씨 모녀 지원 사실이...
직장인 박상진(39·가명) 씨는 1주일간의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통해 원화로 표시된 최저가로 호텔비를 결제했으나, 나중에 카드사가 청구한 금액이 당초 결제한 금액보다 약 7만 원 정도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됐다. 카드사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수수료 외에 별도의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설명을 듣고 무척 화가 났다.
여름 휴가철을...
이밖에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77) 삼남개발 회장, 윤전추(37) 전 청와대 행정관, 한일(47) 전 서울경찰청 경위, 박재홍(52) 전 한국마사회 승마팀 감독, 김경숙(62·구속)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 추명호(54) 전 국가정보원 국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속 미용사였던 정매주(51)씨도 함께 재판에...
특히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66)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55) 삼성전자 상무 등 삼성 주요 임원들의 증인신문이 예정됐다. 그러나 이들은 앞서 증언거부 소명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형사소송법 제148조에 따르면 자신이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우려가 있을...
박상진 한솔시큐어 대표와 롤랜드 사보이(Roland Savoy) 독일 G+D 아시아 대표는 “IoT 보안 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보안 기업으로서 국내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솔시큐어 측은 본 세미나에서 주요 IoT 보안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며 “기존의 인프라 시큐리티에 비즈니스...
관련 업계 모두에게 긍정적 기회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벤처 창업이 춤추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앞으로 미래에셋대우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기술과 금융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등 시너지를 창출,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솔그룹의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솔시큐어(대표 박상진)가 독일 G+D(Giesecke&Devrien Mobile Security)사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보안기업'이라는 주제로 고객 세미나(Joint Customer Solution Day 2017)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1층 리센시룸에서 개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