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소송법 제148조에 따르면 자신이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을까 걱정될 경우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
지난 19일 박 전 대통령 재판에 나온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도 자신의 형사재판을 이유로 증언을 전면 거부했다. 그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질문에 모두 "거부하겠다"고 답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은 모든 진술을 전면 거부했다. 자신의 형사 책임과 관련 있다는 취지였다. 특검에 따르면 앞으로 증인으로 예정된 이 부회장,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 관계자 모두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형사소송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에서 증언 거부 의사를 밝힌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에 대해 "사법제도를 무시하는 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검은 삼성 측 비협조를 이유로 다음 재판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곧바로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특검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특검은 박상진 전 대외협력사장의 문자메시지를 근거로 제시했다. 특검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2015년 7월23일 김종찬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만나 최 씨의 측근이었던 박원오 씨의 연락처를 받았다.
2015년 7월25일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2차 독대가 있기 전이다. 박 전 사장은 24일 오후 갑자기 예정에 없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항공편을 알아보기도 했다. 당시...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지난해 기술 투자의 약 40%에 달한다"며 "향후 1000억원까지 이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2월 자회사 라인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 대표 음성인식기술기업인 사운드하운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진 전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황성수 전 전무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최 전 실장은 2015년 8월 3일 지원을 승인했다. 그는 보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최 씨 요구를 들어줘야 해 이 부회장에게 보고해봤자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라며 "어차피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데 보고하는 게 도움 안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승마협회를 통하지...
박상진 전 대외협력담당 사장은 최 씨의 측근인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를 만나러 독일까지 건너갔다. 장 전 차장은 "박 전 사장이 박원오 전 전무로부터 '최 씨는 대통령과 친자매처럼 지내는데 자신에게 삼성이 찾아올 거라고 미리 말해줬다'고 들었다"며 "독일에서 지내고 있는 정 씨의 독일 전지 훈련 비용을 지원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의 심리로 7일 열린 이 부회장 등의 첫 공판에서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2015년 7월 25일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장으로부터 "급히 오후 회의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 부회장이 종로구 삼청동 안가에서 박...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13일 열린 최 씨 등에 대한 19차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만났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김 전 차관은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임 사장과 박 사장을 만난 뒤 2~3개월에 한 번씩 전화를 주고받고, 최...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정 417호에서 이 부회장과 최지성(66)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63) 대외부문 사장, 황성수(55) 삼성전자 전무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임명돼 90일 여간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이재용 부회장과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구속기소하고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을 불구속기소하는 등 총 30명을 재판에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전실 차장, 황성수(55) 삼성전자 전무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다. 이 부회장에게는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공소장에는 이 부회장에 이어 박 사장이 2번 피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부회장의 혐의와 관련해 박 사장이 거의 모든 부분에 관여했다는 게...
박영수 특별검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임명돼 90일 여간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이재용 부회장과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구속기소하고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을 불구속기소하는 등 총 30명을 재판에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특검은 재판에 대비해 검사 8~9명 인력을 공소유지에...
삼성그룹은 28일 △미래전략실 해체 △ 각사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중심 자율 경영 △대관업무 조직 해체 △외부 출연금, 기부금 일정기준 이상은 이사회 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승인 후 집행 △박상진 승마협회장 사임 및 승마협회 파견 임직원 소속사 복귀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쇄신안을 내놓았다.
그동안 삼성의 인사시스템, 공채, 대관업무 등 주요 경영...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부문 사장(승마협회장) 역시 삼성전자와 승마협회에서 모두 물러나고 승마협회에 파견된 임직원들 역시 소속사로 복귀하기로 했다.
삼성은 또 외부 출연금과 기부금의 일정 기준 이상은 이사회 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승인 후 집행하기로 했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10억원이 넘는 기부금이나 후원금, 출연금을 낼...
사장단 회의를 폐지하고 대관업무 조직도 해체한다"며 "외부출연금 기부금은 일정기준 이상일 경우 이사회 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승인 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 팀장은 "박상진 승마협회 회장은 사임하고, 승마협회 파견 임직원은 소속사로 복귀한다"며 "박상진 사장은 삼성전자 사장직도 사임한다"고 말했다.
단지 동측으로 동화산이 위치하고, 서측으로 동천강, 북측으로는 송정천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한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위치한 B7블록은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여기다 이번 단지는 송정지구 중심에 위치해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고, 전 가구에 룸테라스와 알파룸, 5베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검은 주말 동안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등을 불러 보강 조사를 마쳤다. 이들과 함께 같은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장충기(63) 미전실 차장(사장), 황성수(55) 삼성전자 전무도 함께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최순실(61)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