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조국 장관도 모두 발언에서 "형사 사건 수사 공보 개선 방안은 이미 박상기 전임 장관 때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하던 내용"이라며 "일부에서는 제 가족 관련 수사 때문에 추진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관계 기관의 폭 넓은 의견 수렴을 거치고 제 가족 수사가 마무리된 후에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피의 사실 공표 방지를 위한...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 협의'에서 "형사사건 수사 공보 개선 방안은 이미 박상기 전임 장관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한 내용이다. 일부에서는 제 가족 관련 수사 때문에 추진하는 것으로 오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저와 무관하게 이어져 온 정책을 마무리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
또한 박상기 전 장관 시절 정책보좌관을 했던 이종근(50ㆍ28기) 인천지검 2차장검사가 파견 근무 형태로 힘을 보탠다.
조 장관이 검찰개혁 업무에 첫 단추를 끼운 날 검찰은 각종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갔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조국 펀드' 투자처인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서울 노원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법무·검찰 개혁’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오신 박상기 전임 장관님께도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제게 주어진 기회는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국민께서 잠시 허용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허물과 책임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저를 딛고 오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에 앞서 열리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이임식에는 강남일 대검찰청 차장,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참석하지만, 조 장관의 취임식에는 김영대 서울고검장만 참석한다.
통상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는 검찰 고위 간부들이 참석해 왔다. 박상기 장관 취임식 당시 봉욱 대검 차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조 장관 취임식에 김 고검장만...
같은 날 한 언론은 대통령 주치의 선정 과정에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관여한 정황을 문건으로 확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내용이 보도된 데 대해 “검찰이 공개했다면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검찰이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면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검찰 복수 관계자를 소스라고 밝히고 조 후보자 측에 증거인멸 혐의가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는데 검찰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되면서 검찰 개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검·경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 개혁을 추진해왔다. 조 전 수석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주축이 돼 검찰 개혁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정수석에서...
△시 부문에 강정아, 황유원, 황인찬 △소설 부문에 우다영, 이수경 △희곡 부문에 김민수 △평론 부문에 신샛별 △아동문학 부문에 박경임, 박상기 등 9명이다.
이들에게는 1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지며, 작가는 1년 이내 해당 작품을 출판, 발표하게 된다.
기증금서 수여식은 다음 달 23일 광화문...
최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검찰에 가상화폐 관련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고 범죄수익을 적극적으로 환수해 범행을 유발하는 유인을 제거할 것을 재차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검찰청 형사부는 지난 3월 서민다중피해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가상화폐 관련 범죄 등에 대처하고 있다.
법무부(박상기 장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9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률안이 통과되면 150세대 이상인 집합건물은 매년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게 된다. 5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인 집합건물은 소유자와 세입자 1/5 이상이 요구하면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또 50세대...
이를 의식한 듯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조직을 쇄신하는 차원에서 기수 문화를 깰 필요가 있다”면서 “기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검사로서의 자세, 능력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선배라도 조직을 위해 남아있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읽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작다.
한편 검찰은 문찬석...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차기 검찰총장 임명제청 건을 보고받은 후 윤 지검장을 지명했다.
윤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1994년 34세에 검찰에 임용돼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다. 사법연수원 18기인 문무일 검찰총장과 나이가 같다.
윤 후보자는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윤석열 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인선 배경에 대해 고 대변인은 “윤 후보자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 척결과 권력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여줬다”며 “특히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탁월한 지도력과 개혁 의지로 국정농단과...
북유럽 순방 후 하루 연차휴가를 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제청 건에 관한 보고를 받고 윤 지검장을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자로 지명했다. 문 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24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윤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제청을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후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보낼 예정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제청 건에 관한 보고를 받고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제청을 의결할 국무회의가 18일 열리기 때문에 오늘 임명제청 건을 보고받기로 해 오전 중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김오수...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는 13일 회의를 열어 이들을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압축 후보군으로 선정된 인물들은 사법연수원 23기인 윤석열(59) 서울중앙지검장을 제외하고 문무일(59ㆍ18기) 검찰총장과 1~2기수 아래인 19~20기이다. 봉욱(54) 대검찰청 차장이 19기로 가장 선임이며 김오수...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2일 검찰과거사위원회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출입기자단과 마찰을 빚었다. 결국 출입기자단은 발표자인 박 장관과의 질의응답이 없는 브리핑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보이콧'을 결정했다.
전날 법무부는 박 장관이 검찰과거사위 활동 종료와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과거사위는...
2017년 12월 검찰과거사위원회 발족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지만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찾아내고 진정한 반성을 통해 다시 태어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로부터 약 1년 6개월이 흘렀다. 검찰과거사위는 애초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기한을 네 번이나 연장한 끝에 ‘용산 참사’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