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18년 홍대거리미술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홍대 거리미술전은 젊은 예술가들과 홍대생들이 홍대 앞 상권과 거리를 캔버스 삼아 벌이는 거대한 미술 실험이자 문화활동이자 홍대 앞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큰 축제이다.
이번 거리미술전은 홍대 앞 ‘걷고싶은거리’를...
우리말로는 ‘격년제 미술전’ 혹은 ‘해 걸이 미술전’이라고 할 수 있을 테지만 뜻의 전달도 매끄럽지 못하고 어감도 그다지 좋지 않다. 미술전 앞에 ‘격년제’라는 말을 붙이는 것도 왠지 군더더기로 느껴지고, ‘해 걸이’도 과실 농사가 한 해에는 결실량이 정상이다가 다음 해에는 결실량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반복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는 점에서 그다지...
김 여사는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그때 한 작가가 ‘한 나라의 외교는 문화를 통해서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하는 데 참 큰 의미가 있어서 치바이스 미술전도 (한국에서) 했고, 자신의 다음 미술도 아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며 “이런 문화를 통해서 양국이 잘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오늘의 자리가 참 고맙고 영광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또 김...
그는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때문에 붕괴될 수밖에 없었던 농촌을 배경으로 그들의 삶의 애환과 좌절, 희망 등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1982년 이수 ‘임술년’ 그룹전, ‘삶의 미술전’, ‘농촌현실과 농민의 모습전’ 등에 작품을 출품하면서 80년대 민중 미술운동에 참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공식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현대미술 작가 강태웅 초대전이 19일부터 26일까지 뉴욕 플러싱의 갤러리 천에서 열린다.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지에서 작품활동을 해온 강 작가는 4년 전부터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vement 2016’이라는 표제의 이번 전시는 강 작가의 두 가지 씨리즈 ‘순환(Circulation)’과 ‘움직임...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베트남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국제 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베트남 예술를 한국에 알리고 더 나아가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문화예술적인 교류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행사다. 14명의 명망있는 베트남...
최 회장은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NEMO)에서 열린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 간담회에 참석해 “골프웨어 시장은 아웃도어 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큰 시장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여성 골프인구가 많이 늘어났고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많이 있어 골프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골프웨어를 입고 산에 갈 수...
패션그룹형지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해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까스텔바쟉의 미술전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키스헤링이 죽기 전 그린 초상화 등 80~90년대 작품 20여점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3월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베르사유궁의 현대 미술전 초청을 받은 영국 미술가 아니쉬 카푸어는 궁 정원에 '더러운 구석 (Dirty Corner)'이라는 제목의 미술 작품을 설치했다. 이 작품은 깔때기 모양의 60m 길이 철제 터널과 그 주변에 배치된 돌덩이로 이뤄져 있다. 카푸어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권력을 쥔 '왕비의 질'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것이 프랑스 혁명 당시 처형된 마리...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의 국제전(본전시)에 참여한 한국의 임흥순이 국내 작가로는 처음으로 '은사자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임흥순이 아시아 여성의 노동 문제를 소재로 국내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촬영한 95분 분량의 영화작품 '위로공단'으로 9일(현지시간) 베니스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이 3회 연속...
네덜란드 미술재단 '스프링타임 아트'(Springtime Art)는 오는 29일부터 3월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국제 순회 북한 미술전'을 열기에 앞서 23일 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프레스 투어 행사를 했다.
재단의 경영자이자 전 세계 예술작품 수집가인 팬스(Fans) 씨는 이 자리에서 "북한 화가나 작품이 아직 유럽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작품성은 매우 뛰어나다...
네덜란드 미술재단 '스프링타임 아트'(Springtime Art)는 오는 29일부터 3월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국제 순회 북한 미술전'을 열기에 앞서 23일 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프레스 투어 행사를 했다.
재단의 경영자이자 전 세계 예술작품 수집가인 팬스(Fans) 씨는 이 자리에서 "북한 화가나 작품이 아직 유럽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작품성은 매우...
◇마음씨, 어플 보여주기만 해도 클럽 신드롬 무료입장
문화이벤트라 하면 미술전이나 음악화 같은 고전적인 문화행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자사의 주요타깃인 젊은 층을 겨냥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는 앱이 있어 인상적이다.
소셜데이팅 어플 마음씨는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신드롬과 제휴를 맺고 클럽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당초 국제미술전이었던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1932년 18회 대회부터 영화부문으로 시작된 것으로 최초의 국제영화제다.
칸 영화제는 1930년대 후반에 파시스트 정부의 개입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어진 베니스 영화제에 대항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고 열리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오늘날 세계 3대 영화제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제는 칸...
한국관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것은 미술전(홀수해)과 건축전(짝수해)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 총감독인) 렘 쿨하스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담론이 일어난 시대에 안녕을 고하고 철저하게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지역에 관심을 둔 것이죠. 퍼즐 조각이 하나 남은 100년 역사에서 우리가 그 역할을...
격년제로 시행되는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과 건축전에서 한국이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아르세날레 카스텔로 공원에 있는 한국관에 총감독인 콜하스가 제안한 '근대성의 흡수:1914-2014'라는 주제에 따라 소설가이자 건축학도였던 이상의 소설 제목 오감도를 인용, '한반도의 오감도'라는 제목으로 29인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지난...
한국이 격년제로 시행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미술전과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아르세날레 카스텔로 공원에 있는 한국관에 총감독인 콜하스가 제안한 '근대성의 흡수:1914-2014'라는 주제에 따라 소설가이자 건축학도였던 이상의 소설 제목 오감도를 인용, `한반도의 오감도'라는 제목으로 29인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지난...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이튿날 오후 7시에는 중앙오페라단과 가수 한서경, 전영록의 무대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석촌호수 동호 장미터널에는 소망리본으로 행복터널을, 서호 실버광장에는 김동현 작가의 야외 미술전 '움직이는 숲 속'을 전시해 볼거리를 마련했다.
서울지역 벚꽃 축제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하면 된다.
OCI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실험정신이 깃든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전시에 나선다.
OCI는 OCI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오는 4월 3일 전남 광양을 시작으로 포항시, 영주시, 군산시에서 각각 2주일씩 ‘別★同行(별별동행) 2014’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창적인 개성과 실험정신으로 주목 받는 현대미술 아티스트 18명의 작품...
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팀 버튼 미술전은‘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데미안 라이스’의 첫 내한공연과 하이브리드 팝의 아이콘 ‘제이슨 므라즈’의 부산 공연을 비롯해 감성 브리티쉬 록 밴드 ‘킨’의 내한공연과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의 연극 ‘블랙워치’등에 이은 아홉번째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