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내달 12일부터 팀 버튼 감독 미술전 연다”

입력 2012-11-0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카드가 내달 12일부터 2013년 4월14일까지 할리우드 영화감독인 팀 버튼의 미술 작품전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팀 버튼 전’은 영화 ‘가위손’과 ‘배트맨’, ‘찰리와 초콜릿 공장’등을 연출한 팀 버튼 감독의 발자취를 담아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팀 버튼이 어린 시절에 그린 습작부터 회화, 데생, 사진, 영화를 제작하고자 만든 캐릭터 모형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보관해 온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7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oMA)에서 첫선을 보인 ‘팀 버튼 전’은 80여 만명의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1980년 ‘파블로 피카소전’과 1992년 ‘앙리 마티스전’에 이어 모마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이 방문한 전시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팀 버튼 전은 멜버른과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은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온 팀 버튼 감독의 새로운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살펴볼 기회”라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팀 버튼 미술전은‘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데미안 라이스’의 첫 내한공연과 하이브리드 팝의 아이콘 ‘제이슨 므라즈’의 부산 공연을 비롯해 감성 브리티쉬 록 밴드 ‘킨’의 내한공연과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의 연극 ‘블랙워치’등에 이은 아홉번째 프로젝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50,000
    • +0.71%
    • 이더리움
    • 4,37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84%
    • 리플
    • 2,856
    • +2.04%
    • 솔라나
    • 190,100
    • +1.39%
    • 에이다
    • 566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1.15%
    • 체인링크
    • 18,960
    • +0.16%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