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웅 초대미술전, 뉴욕 플러싱서 19일 개막

입력 2016-0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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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작가 강태웅 초대전이 19일부터 26일까지 뉴욕 플러싱의 갤러리 천에서 열린다.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지에서 작품활동을 해온 강 작가는 4년 전부터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vement 2016’이라는 표제의 이번 전시는 강 작가의 두 가지 씨리즈 ‘순환(Circulation)’과 ‘움직임(Movement)’중 두 번째 것으로 미묘한 조형적인 율동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정방형의 나무 패널과 두툼한 한지 위에 몇 개의 층을 만들어 차원이 다른 화면을 구성하며 움직임의 순간 포착과도 같은 느낌을 유도한다. 작가는 ‘움직임’ 시리즈 작업을 통해 보다 긍정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이동하는 희망적인 삶을 표현한다. 다양한 색상과 즉흥적 행위에 의한 순간의 감성에 충실한 것이 이번 작품의 특징이다.

40여점의 작품이 몇 개씩 덩어리로 묶어 배치하기도 하고 개별적으로 색상과 느낌을 연결하는 등 가변적인 작품 설치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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