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선 참패 후 11개월 만회고록 발간 후 연이은 메시지 행보문 정부 두고 '개와 늑대의 시간' 비유"문주주의 허용하며 민주주의 잃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상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4.15 총선 패배 직후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약 11개월 만이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희망을...
앞서 이날 오후 MBC는 장경태 의원과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이 일행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장 의원이 합류하며 총 3명이 됐고 이들은 주인이 주의를 줬음에도 모임을 이어갔다. 이는 가게 CCTV를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으며 가게가 문을 닫는...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은혜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 3기 신도시 개발 도면을 유출한 LH 직원은 검찰 기소 중에도 업무를 이어갔다. 또 다른 택지지구 계획 유출자들은 ‘주의’ 처분만 받고 이 중 한 명은 오히려 승진까지 하는 등 사내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직자의 미공개정보 악용을 근절하기 위해선 ‘공직자의...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은혜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 3기 신도시 개발 도면을 유출한 LH 직원은 검찰 기소 중에도 업무를 이어갔다. 또 다른 택지지구 계획 유출자들은 ‘주의’ 처분만 받았고, 이 중 한 명은 오히려 승진까지 하는 등 사내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공직자의 미공개 정보 악용을 근절하기 위해선 ‘공직자의...
박형준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점을 지적하며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박 전 의원은 또 "당을 이렇게 망가뜨린 패장이 본인의 인지도에 편승해 곧장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은 당을 위해서 결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텃밭이라서 그 정도의 '정치적...
4월15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완전히 망한걸 보고 국민의힘이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인지 본인이 오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샷 경선은 안철수 대표가 불안하니깐 이 얘기했다, 저 얘기했다 하는거다"면서 "어느 한 사람의 이러쿵 저러쿵 제안에 따라서 당 전체가 거기에 빨려들어갈 순 없고 끌려다닐 수 없다”...
특히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JK김동욱 씨를 하차시킨 권력을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며 “극단적 친문 지지 세력에 의해 우리 사회가 병들고 있다. 대체 이게 몇 번째인가”라고 비난했다.
한편 JK김동욱은 “늘 그랬듯 앞으로 음악으로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음악을 더 이상할 수 있는 상황이 될지는 모르겠다”...
세 사람에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0%), 홍준표 의원(3.9%), 정세균 국무총리(2.8%), 오세훈 전 서울시장(2.7%),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2.0%)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오는 7월 24일 임기가 끝나는 윤 총장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39.0%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19.8%는 "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답했다. 38.5%는...
강원랜드에 지인 채용을 위해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염동열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구자헌 부장판사)는 29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염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선고한 것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옛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도 지난해 2월 같은 내용으로 헌법소원심판을 냈다. 헌재는 두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해 심리해왔다. 청구인과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으로부터 의견서를 제출받아 헌법에 어긋나는 점이 있는지 살폈다.
헌재는 이들이 공수처 설치, 수사처 검사 등을 규정한 공수처법 조항에 대해 청구한 부분은 적법하다고 보고 심리를 거쳐 합헌 결정했다....
옛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도 지난해 2월 같은 내용으로 헌법소원심판을 냈다. 헌재는 두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해 심리해왔다. 청구인과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으로부터 의견서를 제출받아 헌법에 어긋나는 점이 있는지 살폈다.
헌재가 공수처법을 위헌으로 판단하면 공수처는 정당성을 잃게 된다. 다만 법조계는 각하되거나 기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옛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도 지난해 2월 같은 내용으로 헌법소원심판을 냈다. 헌재는 두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해 심리해왔다.
다만 지난해 12월 야당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 의결정족수를 ‘7명 중 6명’에서 ‘7명 중 5명’으로 변경한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은 28일 선고에서 제외됐다.
한편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21일...
10명 넘게 출마선언을 한 야권은 그중에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3강 구도가 형성됐다.
이처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윤곽이 속속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 유력 후보들은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중기부 장관직 사의를 표명하며, 사실상...
코로나·기본소득·부동산·교육 등 공약 내걸어 안철수 겨냥 "쉽게 물러서고 유불리 따지는 사람은 안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이 10년 만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재도전에 나섰다.
나 전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해밀턴 호텔 뒤편 먹자골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코로나19로...
"선거에서 나타나는 국민, 서울시민 마음 의견 나눠"안철수·오세훈과 결자해지 언급에 대해선 "동의 못해" 선긋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루 앞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이 12일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에 이어 김종인·주호영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
나 전 의원은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와...
안철수·오세훈과 결자해지 언급에 대해선 "동의 못해" 선긋기홍준표 "서울 시민들에게 인정받으면, 나경원 돌파 가능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루 앞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과 회동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홍 의원과 오찬을 함께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말...
반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세력과 민주당에 실망한 중도층은 문재인 정부를 날서게 비판했다. 이는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는 결과를 냈다. 국민은 진영에 따라 서초동과 광화문으로 향했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한 강연에서 이 모습을 민주주의 위기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았다. 최 교수는 두 집회를 종교전쟁에 비유하며 “두 집회의 군중들...
김 교수는 과거 민주당 소속으로 2009년 재보궐선거, 2012년 19대 총선, 국민의당 소속으로 2016년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송파 병에 출마했으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했다. 이후 송파 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정치권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검찰이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이날 나 전 의원 딸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등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나 전 의원이 딸의 대학 성적을 정정했다는 혐의를 비롯해 조직위·SOK...
검찰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관련 고발 사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24일 나 전 의원의 딸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SOK) 조직위 등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 딸의 대학교 성적 정정, 조직위 및 비영리 사단법인 예산 집행 등과 관련된 부분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