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D-1' 홍준표·김종인 만난 나경원 "이제 때가 됐다"

입력 2021-01-12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거에서 나타나는 국민, 서울시민 마음 의견 나눠"
안철수·오세훈과 결자해지 언급에 대해선 "동의 못해" 선긋기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12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국회 비대위원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12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국회 비대위원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루 앞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이 12일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에 이어 김종인·주호영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

나 전 의원은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와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선거, 정국현안에 대해 얘기했다"면서 "특히 선거에서 나타나는 국민들의 마음, 서울시민 마음이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곧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있어서 경선 단계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이날 정오께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홍 의원과도 오찬을 하며 조언을 구했다.

나 의원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말 저에게 씌워진 여러가지가 모두 무혐의 결론이 났다. 이제는 제가 서울시민들께 말씀드릴 때가 됐다”며 출마 결심 배경을 알렸다.

이어 "내년 대권과도 연관 있는 선거”라며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또 “홍 의원은 '출마 결심을 잘했다 꼭 열심히 해서 당선되라’는 덕담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결자해지 멤버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선 “한 분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만들어준 분, 한분은 자리를 내놓은 분”이라며 “저는 당시 굉장히 어려운 때 당의 권유에 의해 출마한 사람인데 같이 묶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나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는 10여년 만의 재도전이다. 앞서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다 무소속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00,000
    • +2.18%
    • 이더리움
    • 3,342,000
    • +7.18%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24%
    • 리플
    • 2,160
    • +3.5%
    • 솔라나
    • 137,500
    • +5.77%
    • 에이다
    • 419
    • +7.44%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53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0.36%
    • 체인링크
    • 14,200
    • +4.18%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