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혀 남북 당국회의가 이뤄진다면 남북 해빙무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풀이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평창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화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올림픽 참가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사 발표 및 신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20분간 신년사 발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뒤 1시간 가량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회견은 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새해 들어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70%대에 재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동반 상승세를 보여 50%대 지지율을 이어갔다.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2~3일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회담 뜻을 밝힌 것은 평창올림픽을 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통일부와 문체부는 남북 대화를 신속히...
최문순 지사는 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북한이 지난해 연말쯤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신년사에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 의사를 포함시킬지 몰랐다"라며 "표현도 여러 가지 적극적인 표현이 있고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만한 사변적인 해로 만들자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어서 올림픽 이후까지 겨냥한...
이투데이 독자 여러분, 이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입니다. 평창을 더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 주십시오. 이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평창의 성공을 만들 것입니다.
새해 이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대통령 문재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의 어려움을 털어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호천사가 되고 세일즈맨이 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세 가지 성장전략을 주도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새정부의 세 가지 성장 전략 중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해 “중소기업이 일자리와...
김현미 장관은 이날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려놓고 국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올해 본격화되는 도시재생 사업은 단순한 건축 사업이나 하드웨어 구축이 아니라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소프트웨어...
탄핵 후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며 재계를 압박하고 있다. 법인세 인상,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등 기업에 타격을 줄 정책이 한두 개가 아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기업을 하느냐?”는 자조 섞인 물음이 나오는 이유다. 익명을 요구한 대기업 관계자는 “사업하기 쉬웠던 적은 물론 없었지만, 요즘은 특히 더...
김 장관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AI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리 사육제한제,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점검 등 예방적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구제역 백신 국내생산체계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신년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개선의 조짐이 없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8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거시지표 면에서 경제가 호전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면에서 보면 개선의 조짐이 없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공식 청년실업률은 9.2...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핵 강국’을 선언한 데 대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매달린다면 김정은 정권은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전 대표는 “김정은 신년사에서 드러난 북한의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자세는 한반도 평화에 대단히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북한은 ICBM 개발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31일 신년사에서 “분열의 깃발을 들고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며 “나날이 단단해지고 새로워지겠다. 국민이 바라는 강한 야당, 야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책임질 유일한 대안정당”이라며 “국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어...
리얼미터 측은 “남북 정상 신년사 발표, 대통령 신년 인사회 등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을 비롯한, 2015년 국정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의 지지율도 순위가 뒤바뀌는 등의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주 대비 3.5% 포인트 반등한 18.1%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6.2%)을 1....
27일 정계에 따르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이 지난 25일 김대중 정부 시절 햇볕정책 담당자들을 대거 선거대책위 조직으로 영입했다. 특히 대북사업 성사 주역이었던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이날 상임고문으로 임명되며 “금강산 관광 사업을 육로를 통해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또 지난 7월 11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금강산관광 중단 4년을 맞아 관광...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 손학규 전 대표, 김두관 경남지사를 비롯해 안철수 교수는 ‘복지’를 강조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동반성장을 주장했다. 이런 이념은 당의 정책에 그대로 반영됐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참여연대와 ‘주거·민생분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거복지기본법 제정’을 논의했다. 이 법은 주거복지기본계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