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라고 비난했다.
김광림 최고위원은 "대구 봉쇄는 아무리 변명해도 여당이 대구·경북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를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국민의 일상이 붕괴됐고 생활공동체 파괴됐으며 지역경제는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다"는 2015년 6월 26일 '메르스 사태' 때의 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성명을...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는 것"이라며 "그러한 표현을 가지고 비난을 받고 장사가 안된다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충남 아산 온양온천 전통시장 반찬가게의 한 상인은 문 대통령이 9일 방문했을 당시 "좀 어떠세요?"라고 묻자 "(경기가) 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 돼요. 진짜 어떻게 된 거예요. 점점 경기가 너무 안...
국민은 보이지 않냐", "청와대가 사령부가 돼 더불어민주당, 경찰, 행정부가 한통속으로 대통령의 30년 지기 송철호를 당선시키고자 벌였던 희대의 선거 범죄", "검찰 공소장에 대통령이 35번이나 언급된다", "문재인 정권은 스스로 몰락의 각본을 써 내려 가고 있다"며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
아울러 심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비판 칼럼으로 고발당했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부터 문 대통령에게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한 반찬가게 상인까지 '신상털기'를 당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이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친문(친문재인) 친위대'가 임 교수에 대해 무차별적 신상털기를 하면서 고발하고 있다"며 "민주당...
후베이성 입국금지 역시 미국과 일본보다 한발 늦게 발동시키며 늑장대응이란 비난을 샀다. 불안에 불신이 더해지니 자국민 입장에서 속 터지는 일임은 당연하다. 하지만 미국 질병관리본부(CDC)가 안전 1등급으로 평가하는 “한국의 감염병 대응능력을 믿으라”던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흰소리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문 대통령은 대놓고 말을 못할 뿐 현실적으로...
시에는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이다.
문 대통령에 대해선 "문재인X 재산이 까뒤집혀 지는 날 그놈이 얼마나 사악하고 더러운지 뒤늦게 알게 되고, 그날이 바로 니X들 은팔찌 포승줄에 지옥 가는 날임도 다시 한번 알게 된다"라는...
문 대통령은 전날 신종코로나 대응 종합 점검회의에서 "특별히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강조한다"며 "불신ㆍ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생산ㆍ유포는 방역을 방해하고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문 대통령은 방역보다 가짜뉴스에 더 큰 관심을 쏟는 게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켜본 문 대통령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다. 실패한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버리지 못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여권의 강공에 야권은 협상을 거부한 채 무조건 반대다. 강대강 대결이다. 협상이 될 리 만무하다. 여야가 만나면 얼굴을 붉히고 돌아서 상대를 비난한다. 여당은 힘으로 밀어붙인다. 수적 열세인 야당은 거리로...
계획"이라며 "문 대통령이 추진 의사를 밝힌 지 불과 6일 만에 통일부가 시나리오를 내놓았다. 졸속 계획이고 청와대 하명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김정은 금고 채워주기 관광사업은 '남북 정권끼리 정략 사업'"이라며 "또한 국민 안전 대책 없는 북한 관광은 주권 포기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이자 검찰 개혁의 핵심으로 꼽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지 8개월 만에 법안이 통과되며 현행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정 최고위원은 연동형비례제에 대해 "정의당 국회의원 숫자 늘려서 국회 안에서는 심상정(전 정의당 대표)이 대통령 노릇 하고, 국회 바깥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노릇 하겠다는 좌파 연합 시나리오"라고 비난했다.
규탄대회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손팻말을 들거나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면서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 임 전 실장, 조 전 수석, 추 전 대표는 지방선거 전 송 후보를 만난 사실이 있는지 밝히라"며 "송 후보가 송병기 부시장, 정모 울산시 정무특보 등과 상경했었다고 하니, 청와대 방문 기록이 있는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진상조사특별위원장인 정태옥 의원은 "우리들병원 6개 병원의...
진실을 고백하라"며 "한국판 '닉슨 게이트'가 터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청와대 선거공작은 과거 군부정권에나 있을법한 초대형 국정농단"이라며 "문 대통령은 지금 야당 공격 선봉에 설 때가 아니다. 그래 봐야 도둑 제 발 저리다고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문 대통령이 "특사라도 보내달라며 간절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라는 글에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회의에 참석해 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왔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우리는...
송 기자는 1일 SNS를 통해 "대통령을 비판하되 대통령으로 비난이든 비판이든 하자"라면서 "겸손을 예의로 알고 살았더니 함부로 대하고, 배려하니 우습게 여기고, 양보하니 당연한듯 빼앗아 가고, 헌신하니 몸종으로 알고, 살면서 그런 걸 보면 내가 당하는 게 아니어도 몹시 화가 나더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자 출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은 31일 북한이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이게 진짜 북한”이라며 비난했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전달했다”고 한 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상중임을 뻔히 알면서도 북한은 만 하루도 안 되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전...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충격을 금할 수 없는 내용으로 채워졌고, 문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비난이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게 한다”며 “그런 천인공노할 내용을 소재로 만화 동영상을 만들어 과연 누구에게 보여 주겠다는 것인지 말문이 막힐 따름”이라고 반발했다.
정치 9단이라고 불리는 박지원 무소속 의원도 비판에 가세했다. 박지원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이처럼 문제 있는 인사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 번도 우리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그간 우리나라 검찰의 행동 패턴을 보면 일정한 법칙이 있었다. 대통령 5년 임기 중 초반은 전 정권의 비리 수사에 집중하고, 후반에 정권의 구심력이 떨어지면 여론을 조성해 현직 대통령과 그 주변으로 화살을 돌렸다는 것이다. 국민을 무시하고 독불장군처럼 굴다간 검찰의 활...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어제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강조하면서 성과가 있는 것처럼 얘기한 평화 구호가 얼마나 허구인가"라며 "그동안 각종 평화 제스처가 말 그대로 '쇼'일 뿐이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너절한 평화경제'를 고집하는 문재인 정부에 북한이 '너절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야유와 고성을 내며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문 대통령이 "청년 고용률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고 말하자 "에이~"라며 웅성거리고, 국방의무 보상 계획 등을 언급할 땐 수차례 야유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특별한 동요 없이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