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가 사과했음에도 이대 총동창회는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는 이대 역사를 폄하했을 뿐 아니라 재학생, 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안겨줬다"며 "사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 민주당 당직자는 "성 관련 막말은 2030 여성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제"라며 "후보가 바짝 엎드리는 수밖에 없다...
다만 그에게는 사법 리스크가 있다. 이마모을루 시장은 2019년 자신의 당선을 무효 처리한 이들을 ‘바보’라 칭했다는 이유로 공무원 모욕죄로 기소됐다. 2022년 1심 판결에서 2년 7개월 징역형을 받았으며, 지금은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확정될 땐 정치 활동이 금지돼 대선 출마에 걸림돌이 생길 수 있다.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한 변호사가 살인미수죄로 고소당했다. 고소인은 이 변호사가 맡은 이혼 사건...
하지만 비슷한 종류의 모욕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제 입장에서는 새로운 댓글 알림이 올 때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최근에는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가계정을 사용한 1회성 댓글은 정말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A. 인터넷상의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하면 수사기관에서는 통상 고소인을 수사한 이후 피고소인을 수사하게 됩니다. 피고소인의...
29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라며 진행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다만 이와 같은 압력에도 에르모소와 동료들은 에르모소가 키스를 원치 않았으며 모욕적으로 느꼈다고 진술했다.
스페인 검찰은 또 에르모소에게 ‘합의에 의한 키스였다’고 말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전 대표팀 감독 호르헤 빌다, 스포츠 디렉터 알베르트 루케, 스페인축구협회 마케팅 책임자 루벤 리베라에게 각각 징역 18개월을 구형했다.
아울러 검찰은...
외교부의 ‘갑질근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상급자가 하급자 등에게 욕설이나 폭언, 폭행을 하거나 불필요한 신체 접촉 등 모욕적 언행을 행하는 것은 모두 ‘갑질’이다.
접수 내용은 정 대사가 업무 시간에 개인 방으로 대사관에 근무하는 주재관을 불러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는 것이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주재원은 정 대사의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도 함께...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의 열애설은 김새론이 게재한...
앞서 이윤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이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친정 부모님이 시어머니께 ‘딸 년 잘키워 보내라’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기괴한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 등의 폭로글을 남겼다.
이에 이범수는 “개인 사생활로 소속사와 대중들에게...
그러면서 “그런 부모님은 시어머니께 ‘딸년 잘 키워 보내라’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고 눈물 흘리셨다”라며 “나만 들어도 되는 이년 저년 소리를 우리 부모님도 듣게 되셨다. 친정 부모님께 상처를 드렸다. 죄송하고 면목 없다”라고 참담함을 드러냈다.
또한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념식에서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는 말에 “서해 영웅들을 기리는 날이니, 저는 서해 영웅들에 대한 모욕이나 선동이라는 것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고, 그런 부분을 막아내기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대통령님과도 나누고 최원일 함장과도 나눴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이날...
22일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위버스 계정을 통해 “르세라핌에 대한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과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 중”이라며 이 같이 알렸다.
쏘스뮤직은 “최근 아티스트 개개인을 향한 악의적 인신공격 및 익명성을 이용한 선을 넘는 수위의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을 파악했다”라며...
대통령실에 따르면 "영웅들을 이렇게 모욕하고, 조작하고 선동하고 왜곡하는 세력들이 계속 그런 일을 하고 있다. 반드시 막아 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렇게 명백하게 도발과 공격을 받았는데도 자폭이라느니 왜곡, 조작, 선동해서 희생자를 모욕하는 일이 있다. 최 함장도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냐"고 위로했다. 이어...
문제를 알리는 영상을 올려왔다는 점을 근거로 “갤러리 설립 명목으로 받은 909만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도 같은 사업을 위해 모집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정 씨가 유튜브 방송 도중 특정인이 성희롱이나 스토킹 문제로 당에서 제명됐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국무총리실 직속 재외동포 정책위원, 한국창업진흥협회장, 경기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경제2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지냈다. 2022년 12월 관광공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위증 및 국회 모욕 혐의로 고발됐던 이 전 부사장에게 21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공소장에는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A씨가 B씨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자 격분한 나머지 범행했다고 담겼다.
A씨는 범행 직후 흉기로 자해하며 112에 이를 직접 신고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A씨는 수사 끝에 법정에 섰다.
1심을 A씨가 층간 소음 등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던 중 격분해...
당신의 사진이 공개된 뒤에도 이를 부인하고 나를 모욕했다”라고 폭로했다.
서희원은 “이혼 후 당신이 나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고 지금까지 사이버 폭력을 당하게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당신들의 음해에도 응하지 않고 법과 사법부에 일임하겠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꽃길만 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한소희 소속사인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류준열 측도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
19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자영업자 단체 ‘자영업연대’는 “안산이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주장하며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산의 경솔한 발언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며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안일한 태도에...
측은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 시기를 밝혔고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류준열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