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관광농원서 직원들에 욕설1‧2심, 벌금 300만원…상고 기각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직원들을 모욕한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허브빌리지 관광농원을 운영하는 홍 회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욕설해 모욕죄로 기소된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 동력이라는 것은 유한하고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에게 모욕을 주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생의 문제는 절대 아니고 심지어 이건 보수진영의 보편적인 지향점이라기보다는 그저 일부의 뉴라이트적인 사관에 따른 행동”...
A 씨는 “방송에서 또다시 피해자인 척 저희 오빠와 저희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방송 촬영이 모두 끝나서 본인이 했던 말을 거둬들일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편집 요청해라. 더 참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솔로’ 측은 이날 “본인(순자)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또 “사드3불 1한을 비롯해 혼밥 외교 등 대중 사대주의는, 심지어 중국 외교부 국장급에 불과한 주한중국대사 앞에서 우리나라 제1야당 대표가 두 손 다소곳이 모으고 일장 훈시를 듣는 모욕적 상황까지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은 당당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세계열강의 각축장에서 주도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세계 경제의 1...
부모들이 음식 가져다주면 반찬을 다 내던지고 그걸 직접 멤버들에게 주우라고 하는 모욕을 당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돈이고 뭐고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와 합의 의사가 없다’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또한 다음날인...
P. 조석봉 일병의 넋두리가 뇌를 떠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석연찮은 이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진실마저 덮어지는 악습을 끊어야 한다”며 “모욕과 불의에 굴종해야 하는 군대, 군복 입은 시민을 존중하지 않는 나라를 방치하면 ‘세계 6위 국방 강국’이라는 자부심은 헛된 구호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서울중앙지법은 ‘동대문에 화염병을 던지겠다’는 글을 게시한 뒤 붙잡혀 경찰관 등을 상대로 모욕적인 언행을 가한 A 씨에 징역 6개월의 실형과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이슬람국가(IS)를 사칭해 잠실 운동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게시한 B 씨에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 명령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살인‧살인미수‧절도‧사기‧모욕죄 혐의를 받는 조선을 구속 기소했다.
조선은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 골목에서 남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조선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고,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전담수사팀은...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에 ‘세 치 혀로 부산엑스포를 모욕한 민주당 대변인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자격없는 자의 책임 없는 망발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030 부산 엑스포는 오랜시간 모든 국민, 기업, 정부가 혼신을 다해 오늘날 유력 개최지라는 입지까지 이끌어온 국가적 꿈”이라면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살인ㆍ살인미수ㆍ절도ㆍ사기ㆍ모욕죄 혐의를 받는 조선을 구속 기소했다.
전담수사팀은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기 전 피고인의 범죄 전력과 관련된 사건 자료 및 소년분류심사원 자료 등을 확보해 면밀히 분석했다.
사건 송치 직후에는 전담수사팀장 주관 현장검증 실시, 인터넷 검색 내역, 게임...
NYPD에 따르면 네바다주(州)에서 뉴욕을 방문한 아시아계 부부는 11세 쌍둥이 딸과 지하철을 탔다가 건너편 좌석에 앉은 10대 소녀들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 이들은 미국 시민권자로 부인은 한국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가 좌석에 앉자 건너편에 앉아있던 10대 소녀 3명은 이들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네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며 욕설을 한...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서울시립대 재학생 A 씨 등 3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이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같은 동아리 소속 여학생들을 단톡방에서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이 지난달 2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린 게시글을 보면, 가해 남학생들은 피해자들을 가리키며...
‘인내는 모든것을 이긴다’, ‘와신상담’ 등 참을성에 대한 덕목이 동서양에서 속담과 격언으로 돌고 있고, 젊은 시절의 모욕을 참고 대성한 한나라 대장군 한신의 고사 등이 전해지는것을 보면 예전부터 사람은 잘 참지 못했던 것 같다.
우리가 직시해야 할 것은 모든 사건마다 쫓아가며 겨누는 서로에 대한 비난의 손가락이 아니라 인간은 원래 참을성이 약하다는...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인터넷에 수지를 ‘국민호텔녀’ 등의 표현을 사용해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 씨의 재상고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씨는 2015년 10월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란에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쓰고 12월에는 ‘영화폭망 퇴물 수지를 왜 A(다른 연예인)에게 붙임? JYP 언플...
2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오후 수업 중 교사에게 생활지도를 받던 중 욕을 하거나 모욕성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해당 학생은 교사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후 학생은 화장실에 가서 도기로 된 변기 뚜껑을 들고 와 잠시 교사와 대치했다. 당시 교실에 있던 학생들은 이 모습을 지켜봤다.
해당...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저의 이름을 적시하고 가족을 모욕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재방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는 있지만 처벌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면서 “상대측에서 실수였다며 사과한다면 선처도 살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고소 대상자에는 방송인 김어준씨도 포함됐다. 20일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초등학교 교사 극단 선택 사건에 현직...
전체 2269건 중 형사고발이 가능한 상해폭행(239건) 모욕·명예훼손(1271건) 협박(79건) 성폭력(66건)등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중 실제 형사고발이 이뤄진 비율은 한 자릿수에 불과한 셈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초등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애도를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감히 짐작건대 이 중사는 모욕감 이전에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평소 이 중사는 ‘여군’이 아닌 ‘군인’으로서 계속 일하고 싶어 했고, 군인인 자신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같은 군인에게 성추행당했다. 이 중사는 피해 사실을 상관들에게 알렸지만, 군조직은 이를 은폐하고 왜곡했다. 이는 명백한 배신이다.
좋아하는 춤을 포기하고 뛰어들었던...
소수의 사례를 일반화 하면서 누군가는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다. 근로자가 제도를 악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회사가 자발적 퇴사를 강요하는 등 갑질을 행하는 사례도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같은 발언은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막고 사회적 갈라치기를 부채질하는 행위로 비춰진다. 실제 시럽급여 발언은 발전적인 논의가 아닌 야당의 맹폭에 불을...
일각에서는 손석구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또 일각에서는 공개적인 모욕이라며 손석구의 편을 들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남명렬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몇이 시대를 못 타는 늙은이의 말이라고 타박을 한다. 하지만 셰익스피어 시대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이어질 본질에 대한 이야기”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남명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