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라그룹은 40대인 만도 이정석 상무보를 전무로 승진시키며 만도브로제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고, 만도 R&D 센터의 김기영 책임연구원을 연구소 첫 번째 여성 임원(상무보)으로 발탁했다.
1971년생인 이정석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 만도 기획실에 입사해 △회장 비서실 재무 담당 △인도 및 미국법인 CFO 등을 거쳤다.
김기영 신임 상무보는...
GV80에 납품하는 대표적인 업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담당하는 만도다. 만도가 이번에 공급하는 HDA II 패키지에는 내비게이션 연동 차선 변경, 에어 서스펜션과의 협조제어 등 기존에 없던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GV80이 국산차 중 처음으로 갖춘 자동 차선 변경 기능에도 만도의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품별로는 “ADAS의 경우, 만도가 공급하는 HDA II 패키지에는 네비게이션 연동으로 차선 변경, 에어 서스펜션과의 협조제어 등 기존에 없던 기능들이 추가된다”며 “파워트레인의 경우 현대위아가 그룹사 최초 직렬6기통 디젤엔진을 공급하고, 실내공간의 핵심부품인 텔레매틱스, 칵핏모듈 등은 현대모비스에서 공급되고, 공조 시스템의 경우 한온시스템이...
아파트 매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다 연말과 새해를 맞아 암울한 집값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사실 연초 서울 주택시장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고가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름 새 호가가 1억~2억 원이 떨어진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사려는 사람이 없다. ‘거래 절벽’이 숨 쉴 틈도 없이 급작스럽게 진행되면서...
모두가 합심해 경제심리를 살려야 할 상황에 하루가 멀다고 디플레이션 우려,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 등 위기론을 쏟아내니 불편할 만도 하다.
하지만 위기의식이 과도하다고 해도 위기는 위기다. 대내적으론 저출산·고령화로 경제활동인구 감소, 소비 둔화가 가팔라지고 있고, 노동·생산은 기술·산업 변화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다. 대외적으론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한라그룹이 '2019 워크 투게더(Walk Together)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 30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24일 전달했다.
워크 투게더 캠페인은 한라그룹 임직원들이 스마트폰 걷기 앱을 통해 1만 원을 중증 장애아동 단체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 수인 지구 두 바퀴(8만㎞)를 달성하면 회사가 추가로 성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한라그룹 임직원 1105명은 지난달...
아모레퍼시픽, 동국제강, 현대엘리베이터, 이랜드리테일, 카카오, 네이버, 넷마블, 만도 등이 대표 기업이다.
자동차 및 트레일러(0.4%)와 1차 금속(-0.2%), 전자·영상·통신장비(-5.0%) 등 중견 제조업체 비중이 높은 업종들에서 매출액증가율이 낮았다. 실제 중견기업 매출액증가율은 제조업(1.3%)보다 비제조업(1.4%)에서 더 높았다.
대표적 수익성지표인...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9일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업 트로피와 공로자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반성장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우수 기업 30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만도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만도는 2013년 동반성장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사를...
37%에 달했다. 이어 한솔케미칼(14.22%), 만도(14.22%), 대덕전자(14.07%), 한라홀딩스(14.0%), 동아쏘시오홀딩스(13.99%), 풍산(13.9%), 아세아(13.5%), 코오롱인더스트리(13.46%), LG상사(13.38%), GS건설(13.27%) 등이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은 10.49%에 달했고, 현대차 지분율도 10.05%에 달했다.
이들 업종에 속한 종목들 중 최근 목표가 컨센서스가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들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조선해양, 만도, 현대모비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종목들 중에서 추세 관련 보조지표인 MACD 에서 매수 신호가 발생한 종목은 한국조선해양으로 120일 이평선 돌파 후 안착 확인 과정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위에 열거한...
삼성증권은 28일 만도에 대해 내년 실적은 중국의 구조조정과 신규고객 매출 효과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한국공장이 중국의 부진을 상쇄한 영향이 컸다”며 “4분기에 중국 구조조정 비용반영과 단가인하 압력 우려로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내년에...
하나금융투자는 외국인 보유 비율이 높으면서 내년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숏커버링 기대주’로 에쓰오일(S-Oil), 영원무역, 휠라코리아, 대우건설,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ICT, 만도, S&T모티브, 현대일렉트릭, 한세실업 등을 제시했다.
다만 이런 움직임이 추세적인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나 지수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용택...
별 잘못도 없는데 하루아침에 인적쇄신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으니 속상할 만도 하다. 이들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86 용퇴론’에 적극적으로 항변한다. 가장 주된 논리는 세대론 자체의 부당성이다. 특정한 세대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청산해야 할 ‘구악’으로 취급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86세대의 ‘정치적...
현대차, 만도, 한화테크윈 등 자동차 생산․부품기업과 삼성전자, KT 등을 미래차 플랫폼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250여 명의 국내외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스라엘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산업기술 협력이 20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협력 아이디어 및 공동...
그는 “3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이는 자체사업 수익성 개선 및 만도의 통상임금 환입 효과 등이 주요 요인”이라며 “주력자회사인 만도의 3분기 실적에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 효과가 있었고, 만도헬라, 한라스택폴 등의 자회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는 특성상 중국법인에 100% 지분을 출자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판매 반등 시 완성차 대비 이익 레버리지가 높다”며 “단기적으로 뚜렷한 개선세가 기대되는 부품업체들 위주의 투자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만도와 현대위아의 목표주가 4만5000원과 6만7000원을 유지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