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협력 확대

입력 2019-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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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이스라엘 국제협력컨퍼런스' 개최

▲문재인 대통령과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올해 7월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올해 7월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들이 기술협력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한-이스라엘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9 한·이스라엘 국제협력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의 자율차 센서 및 시스템 반도체 부품 관련 전문기업과 통합 운영 플랫폼 등 서비스 전문기업 10개사가 방한하며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서비스 기업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이스라엘의 자율차 분야의 전문 기업이 센서, 반도체, 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사의 핵심 기술과 협력 아이디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이스라엘 기업 간 약 80건의 1:1 기술상담회와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아이디어도 논의한다.

현대차, 만도, 한화테크윈 등 자동차 생산․부품기업과 삼성전자, KT 등을 미래차 플랫폼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250여 명의 국내외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스라엘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산업기술 협력이 20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협력 아이디어 및 공동 기술개발 과제 기획 등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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