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연장ㆍ상환유예' 조치 연착륙 지원 방안 현황 점검지원대상 감소세…자금상황 개선ㆍ대환대출 이용으로 상환9월 말 만기 일괄 도래 아냐…대부분 3~4년 간 나눠 갚기로부실 위험 큰 이자상환유예 차주 800명, 채무조정 통해 지원
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제도가 순항...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9월 말 종료차주수 39만명·대출잔액 85조 규모 영향이자상환유예 차주 1100여 명 타격 커올 상반기 채무조정 신청자수 9만 명채무 평균 변제기간도 100개월 넘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빚 폭탄’에 시달린 자영업자들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책 종료로 인해 ‘9월 위기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정부와 금융권은...
하나은행은 최대 3년간의 만기 연장과 최대 1년간의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차주의 상환여력에 맞춰 기존 대출을 장기(최대 10년) 분할상환으로 대환할 수 있다. 만기상환 비율은 고객 상환능력에 따라 최소 10%~최대 90%로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상환유예기간을 2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연체이자 원금상환 지원 프로그램도 내년 6월까지...
이중 약 572억 원 규모의 대출에 이자감면, 원리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 자체 채무조정을 실시해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했다.
상담센터 운영 이후 지난달 중 저축은행업권 자체 채무조정 실적은 343억 원으로, 지난해 동월(140억 원) 대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업계는 취약ㆍ연체차주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나온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이 9월 말부터 차례로 종료된다는 점을 중시했다. 금융지원은 2020년 9월로 시한을 정해 시작됐지만, 연장이 거듭돼 현재 일정표대로라면 다음 달부터 종료된다. BI는 금융 안정성 측면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게 커진 부동산 PF 문제가 지원 시한과 맞물리면...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비구이위안의 부동산 관리 자회사인 비구이위안홀딩스가 일부 사모채권 상환을 3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채권자들에게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상환 연기를 제안한 대상은 내달 2일 만기가 도래하는 위안화 표시 약 39억 위안(약 7168억 원)어치의 사모채다.
회사는 해당 사모채의 만기가 도래하면 각...
최대 3억 원 이내 운전자금·시설물 피해 복구자금 지원최장 1년 이내 만기 연장 지원·분할상환금 상환 유예
IBK기업은행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고객...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역시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태풍 피해 고객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통한 총...
우리은행은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최대 1.5%포인트(p) 감면 △분할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 최대 3개월 유예 △대출만기 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 90일로 연장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개인별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 지원...
또한,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다. 최고 1%포인트(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태풍 피해 손님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와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태풍 피해일 이후...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원금을 상환 없이 최대 1년간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할부)상환금은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태풍 '카눈'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이다. 은행에 피해사실확인서와 피해 현장사진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피해를 입은 부산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의 결제대금 청구유예 혜택을...
또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이어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연체기간 90일 미만 개인사업자ㆍ중기 대상내년 말까지 만기연장ㆍ분할상환 유예 지원
우리은행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을 2024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기업대출 30억 원 이하, 대출 연체기간 90일 미만인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또한 기존 대출기업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수출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수해를 입은 고객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원금 상환 없이 1.0%p 금리 감면과 함께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도 제공할 방침이다.
두 은행은 금융지원 외에도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세트 1000개를 지원하고 자원 봉사대를 편성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출 이용 고객도 최대 6개월 간 대출 이자 유예 및 상환 기일을 6개월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수해 피해 고객 전담 심사자 지정 운영을 통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게 했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보험계약자) 중 신청일 기준 정상적으로 유지 중인 계약 및 보험금 청구 대상 계약 보유 고객이다.
이번 금융...
또한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도래 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최고 1.0%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북은행은 피해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영업점에 집중호우 피해 관련 금융지원전담창구를 운영, 빠른 상담을 통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의식주 곤란 등 위기에 처한 수재민을 위해 2500만...
또한, 지원대상 중소기업(휴·폐업 상태 기업 제외)이 이용 중인 기존 보증에 대해 1년간 전액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처리하여 피해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충북지역을 포함한 피해지역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보증금액은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까지 확대되고,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