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태풍 피해 대비 1000억 원 규모 피해복구자금 지원

입력 2023-08-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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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K금융그룹)
(사진제공=BNK금융그룹)

BNK부산은행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피해복구자금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고객에는 최고 20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 기업 및 개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0%포인트(p)의 특별금리감면도 실시한다.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원금을 상환 없이 최대 1년간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할부)상환금은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태풍 '카눈'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이다. 은행에 피해사실확인서와 피해 현장사진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피해를 입은 부산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의 결제대금 청구유예 혜택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역 내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부산은행 긴급 재난 구호 봉사대'의 활동 준비도 마쳤다. 부산은행은 지역 내 재난 피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후 피해 발생 정도에 따라 긴급히 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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