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단지로 사업성이 높아 대형·중견건설사 모두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지만 ‘입지 깡패’로 불릴 만큼 주거 환경이 좋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여서 결국 대형건설사 손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장미아파트의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이달 2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또한 다르지 않았다.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의 영향으로 마포구가 11.4배(2만353가구 증가), 재개발 호재의 용산구는 16.1배(1만9517가구) 늘었고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리버뷰자이’ 등 수십억 원대 단지가 위치한 성동구는 무려 110.2배나 상승(1만6271가구)했다. 부과 액수 또한 용산구 250억9000여만 원(59....
특히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대장주로 통하던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문의가 장기간 끊기면서 그 동안 잘 버티던 랜드마크 단지도 매물이 쌓이는 분위기다. 또한 지역 내 매물이 늘면서 상암동 일대 매매가격도 조정됐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5000만 원 떨어졌고, 상암동 월드컵파크7단지가...
지역구별로는 용산구가 35.40%로 상승폭이 최대였으며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변동률 상위 지역 5곳에 포함됐다.
국토부가 24일 발표한 2019년 표준주택 가격공시에 따르면 서울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17.75%로 확인됐다.
그 중 용산구 변동률이 35.4%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소유의 한...
이 기세로 동대문은 지난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까지 제치며 강북지역 아파트값 상승률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마포구는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마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2635만 원 수준이었으나 12월에는 3343만 원까지 올라 26.86% 상승했다. 이어 성북구는 1859만 원에서 2324만 원으로 25.00% 올라 세 번째로 높았고, 용산구는...
서울 강남과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일부 고가주택은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년도 공시가의 최대 200%(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시대상 주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주택은 고가주택에 비해 공시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다만 단독주택·공동주택 간 현실화율 격차를 좁히는 과정에서 집값이 내려간 지역의...
서울 강남과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일부 고가주택은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년도 공시가의 최대 200%(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시대상 주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주택은 고가주택에 비해 공시가격 상승폭이 크자 않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다만 단독주택-공동주택 간 현실화율 격차를 좁히는 과정에서 집값이 내려간 지역의 일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합하면 45.2%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을)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주택임대사업자의 취득세 면제 및 감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신규로 주택을 분양받아 취득세를 감면받은 실적은 총 1만8071건이었으며 감면 금액은 1125억 원으로...
부동산 시장 과열이 강남3구는 물론이고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넘어 서울과 경기도권 등 변방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역은 물론이고 경기권역까지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며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매물 품귀 현상까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 자료를 보면...
동대문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양도소득세 중과된 4월부터 오르는 강북 지역들은 먼저 상승한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나 강남과의 갭을 메우는 곳들이다”며 “하필 지금 찬물을 끼얹으면 서울에서도 주택 시장 양극화를 부추기는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를 자극한 지역들은 이미 투기지역이란 지적도 나온다.
실제 개발...
8·2 대책 때 노원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과 함께 서울의 11개 투기지역에 포함됐다. 서민 지역을 부촌과 함께 투기지역으로 묶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서울 투기지역들은 지정 전인 지난해 7월에 많게는 10억5000만 원(강남)에서 적게는 4억4800만 원(강서)에 시세를...
서울 강북 지역의 3대장 격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올해 상반기 성적표를 받았다. 이 지역들의 아파트값 상승 추세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개발 호재로 주목받는 용산이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3.7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마용성은 모두 서울 평균...
강남 3구 외에도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중 가장 눈에 띄게 올랐던 성동구는 0.28% 내려갔다. 또 높은 아파트값을 구가하던 양천구 또한 변동률 0%로 잠잠한 상태다.
반면 금리 인상과 보유세 개편까지 예고된 가운데 서울의 시세가 저평가된 지역들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북권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에 직격탄을 맞은...
최근부터 강남권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마포·용산·성동구 등 소위 ‘마용성’은 상승 폭이 억 원대라고 한다. 성북구 쪽도 몇 주 사이에 1억 원 이상 올랐다는 얘기가 들린다. 서울 중심과 가깝다는 강점이 있는데도 저평가됐다는 게 상승 배경이다. 이런 말은 예전부터 나왔고 그래서 가격도 많이 올랐다. 그런데도 또다시 같은 논리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강북의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중 뒤늦게 발동이 걸린 마포구 아파트의 중위매매가격이 사상 처음 7억 원대에 진입했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마포의 지난달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7억 원으로 전월(6억9500만 원)보다 500만 원 상승했다. 중위가격은 전체 아파트 매매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을 뜻한다.
마포...
지난해 말 시작된 상승장에서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중 가장 늦게 발동 걸린 마포는 0.82%, 바로 인접한 서대문은 0.70% 상승했다. 동작도 0.82% 오르며 이달 서울 상승률을 견인했다.
다만 고가 아파트부터 시작된 하락 추세가 서울 전반으로 점차 퍼질 것이란 전망이 이어진다.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서울 전체적으로 여전히 상승인 것은 상승...
강남 뒤를 쫓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과 양천도 대체로 아파트값 진정세를 보였다. 성동은 1.9% 하락했고 용산과 양천은 각각 0.19%, 0.1% 오르는 데 그쳤다. 마포만 0.38%로 서울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인다.
이달 높은 상승률을 보인 동대문, 서대문, 동작, 성북 등 넷 지역의 공통점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는 인근 지역보다 아파트값이 오르지 못했다는 점이다....
서울 내 대표적인 서민 주거지역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나 강북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규제가 합당한 것이냐는 반발의 목소리가 컸다.
반면 아파트값 평균 시세가 노원보다 높은 광진구, 종로구, 중구, 동작구, 서대문구, 관악구, 은평구, 성북구 등은 투기지역에 제외된 상태서 노원을 앞지르는 상승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