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2017년 11월 현대건설기계가 수급사업자에게 제작도면을 요구해 다른 회사에 전달함으로써 납품업체를 이원화하고, 지게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기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입찰 과정에서 참여 업체들에게 도면을 첨부한 문서를 송부해 기술을 유용했다고 봤다.
현대건설기계는 "제작도면에 수급사업자가 기술적으로 기여하지 않아 기술자료로 볼 수...
볼트EV는 288개 리튬 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된 LG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얹어 1회 충전 시 414㎞를 갈 수 있다.
특유의 회생 제동 기능으로 주행거리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으로 불리는 회생 제동 시스템은 ‘원페달 드라이빙’ 기능을 지원한다. 가속 페달만으로 완전한 정차까지 가능하다. 나뭇잎 모양의 버튼을...
두 모델은 모두 288개 리튬 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된 LG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각각 414km, 403km에 달한다.
전기차 특유의 예리한 주행 성능도 갖췄다.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갖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 kgㆍm을 발휘한다. 날카로운 최대토크는 가솔린 V6...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격은 2010년 이후 기술의 진보 등을 토대로 계속 떨어져 왔다. 약 10년 동안 90%가량 하락하며 최근에는 킬로와트시(kWh)당 130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당시 업계에서는 2024년께 100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 내림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나노테크에너지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연성 그래핀 배터리를 개발해 생산한다.
나노테크에너지의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3배가량 더 많은 1400회 이상의 충방전 횟수를 자랑한다.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성능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SC제일은행과 TRD 계약을 체결한 엘앤에프는 200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핵심 물질인 양극재를 주로 생산한다.
배터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앞선 기술로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 수위권 생산 업체로 꼽히는데, 특히 세계적으로 드물게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 소재 양극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순도 EC와 DMC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전해액에 투입하는 대표적인 유기용매다. 유기용매는 전해액 원가 비중의 약 30% 정도를 차지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소재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재의 국산화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 탄소 포집 및 활용(CCU) 파일럿 설비의...
LG에너지솔루션의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고, 1회 충전 시 307㎞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급속 충전(100kW) 시 33분이면 전체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 이모션은 파사이드...
이외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에 1조 원, 기타 사업에 1조5000억 원가량이 투입된다.
다만 SK온의 IPO 계획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SK온의 IPO 계획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SK온의 성장성과 수익성의 개선 속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물적분할, 이중상장에 대한...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이온전지 및 차세대 전지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제품 품질 향상 및 공정개선 등에 총 1조60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밖에도 배터리 리사이클 등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 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미래 경쟁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충방전 사이클(1000~2000회)에 비해 7배 수명이 길다. 출력 성능은 10C(Capacity)로 일반 2차전지(3C) 대비 3배 이상 높고, 충전 속도는 약 10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너지의 창업자인 방성용 대표는 현대차를 거쳐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에서 전기차 배터리 연구개발(R&D)을 담당한 전기차 전문가다. 테슬라에서 ‘모델S’의...
전기차 시장 M&A의 특징은 핵심부품인 리튬이온전지와 관련한 M&A가 다수를 차지하고, 버스·트럭 등 상용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생산을 위한 구조 개편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전기차에 필요한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를 생산·판매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각각 50%를 출자해 인도네시아에 합작회사를...
주행거리 20% 증가...생산 비용은 10~20% 감소 전망테슬라 모델S 주행거리 약 100km 늘게 돼
일본 파나소닉이 기존 전기자동차(EV) 주행거리보다 20% 더 길게 운행 가능한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첫 발주처는 테슬라다. 이후 다양한 고객사에 신형 배터리를 납품한다는 구상이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EC와 DMC 독자 생산중인 그린케미칼이 수입에 의존하는 2차전지용 EC와 DMC로도 확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27분 현재 그린케미칼은 전일대비 870원(10.52%) 상승한 91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시사저널에 따르면 그린케미칼이 ‘EC(에틸렌카보네이트)’와 ‘DMC(디메틸카보네이트)’를 기반으로 배터리 사업 진출을 검토...
2007년 설립된 에노빅스는 ‘그라파이트’ 대신 100% 실리콘 음극재(anode)를 사용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최고 두 배에 달하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소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에노빅스는 지난해 7월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에노빅스의 시가총액은 2조 7000억 원에 육박한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자회사 신화아이티는...
FT는 포드와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미국 켄터키주에 58억 달러(약 6조9000억 원)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분석했다. 인텔도 지난해 3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재진출을 선언하면서 200억 달러를 들여 미국 애리조나주에 공장을 2곳을 신설하고, 35억 달러를 투자해 뉴멕시코 공장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GEL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재료인 수산화리튬이 탄소발자국 없는 지열수로 생산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호주 리튬 공급업체인 벌칸에너지는 지난해 4월 DLE 파일럿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미국 광산업체 CTR(Controlled Thermal Resources) 역시 11월 지열수를 통한 시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차세대 고성능 리드탭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돼 2차전지 소재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한송네오텍의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드탭은 양극과 음극에 연결해 외부로 전기를 입·출력하는 전극 단자로 2차전지 필수소재다. 리튬이온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2차전지인 리튬황, 리튬메탈 등 전고체배터리에도 사용된다.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과 660N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성능을 선사한다. 4.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34㎞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17㎞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