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연구원은 “텐센트와 계약된 ‘리니지2:레볼루션’이나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을 비롯해 다수의 게임도 추가적으로 판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발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5월 중 글로벌 출시를 앞둔 ‘모두의마블2’는 P2E 기반의 NFT를 적용했고, 전작의 흥행을 기반으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된다”며...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리니지W의 연속적, 성공적 출시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지급기준, 수준 등을 검토ㆍ결정했다"며 "CEO 및 COO로서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 창출을 견인한 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원 장기인센티브는 29억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법인별 재무목표...
이어 “이는 리니지 시리즈 7~16시간이나 HIT2 13시간 보다 빠른 속도이며 가장 빠르게 1위에 오른 오딘 4시간과 유사하다”며 “과거와 시장 규모와 경쟁 강도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초기 순조로운 흥행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아키에이지 워 이후에도 카카오게임즈는 매 분기 신작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2분기에는 오딘 일본 출시와...
글로벌 시장에 ‘리니지’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나 ‘뮤’ IP를 보유하고 있는 웹젠 역시 판호 발급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꼽힌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판호 발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그동안 신청을 해놓고 대기하고 있던 게임들에 대한 판호 발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중국 게임...
'리니지2', '테라', '히트' 등을 배출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이사의 연임은 24일 가려진다. 박 대표는 2021년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하면서 넥슨게임즈 수장을 맡았다.
2011년부터 경영을 총괄한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의 연임 여부도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매출이 2146억 원으로 전년보다 42% 감소하고 적자전환 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모바일 부문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57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영업이익 5590억 원으로 4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5479억 원, 영업이익은 47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57%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넥슨 영업이익 1조 돌파 확실시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선방넷바블, 신작 늦어지며 적자전환
지난해 엔데믹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인건비·마케팅 등 비용 증가, 신작 부진, 경기 침체 등 부침을 겪은 게임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대장 격인 3N 중에서는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비교적 당당한 성적표를 내밀 것으로 보인다.
5일...
'리니지2'와 '길드워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NC웨스트의 인력 감축은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인건비 절감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최근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IT업계에는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21년 출시한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기존 유니버스...
게임 앱 중에서는 ‘리니지W’가, 일반 앱은 ‘배달의민족’, 전체 업종에서는 ‘은행/뱅킹서비스’가 가장 많이 조회됐다.
지난해 12월 사용자 수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업종은 ‘소셜네트워크’(4398만 명)다. 2위는 4304만 명의 ‘엔터테인먼트’, 3위는 4015만 명의 ‘금융’이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PC 4종, 모바일 7종에서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니지2’는 2월 1일까지 본서버와 말하는섬 이용자는 ‘계묘년 맞이 토끼 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2월 1일까지 토끼띠 바니’ NPC(Non-Player Character)를 통해 ‘토끼’ 등 12종의 ‘십이지신’ 마법인형을 게임 내 재화로 얻을 수 있다.
’리니지M’은 ‘설 맞이 선물상자(이벤트)...
다만 'TL'은 '탈 리니지'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리니지와 차별점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게임들은 기존 유명 IP를 계승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대작 MMORPG 출시와 맞물려 판호 발급 재개된 것도 게임업계의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MMORPG는 아니지만 디아블로4의 출시도 다소 변수가 될 수 있을...
이어 정 연구원은 “리니지 M은 4분기에 대규모 업데이트 부재로 2,3분기 대비 매출 순위가 떨어진 모습이며 리니지W는 출시 1주년 업데이트가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여전히 매출 하향구간이라 판단한다”면서 “리니지2M은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3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특히 '리니지' 등 역할수행게임(RPG)이 아닌 캐주얼 게임으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2006년 중국 신문출판총서의 판호를 획득하고 2007년 대만, 2008년 태국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트라이더는 2011년 누적 총 수익 4억 달러(약 5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18년간 장수한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누적 등록...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5일 “예상보다 좋았던 3분기 실적과 다르게 4분기 영업이익은 67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4% 하회할 전”이라며 “이는 리니지M을 중심으로 모바일게임 전반의 매출이 3분기 대비 감소하고, 4분기에는 특별 상여금 지급과 야구단 관련 계약금 등 일시적인 비용 증가와 더불어 신작 관련 마케팅비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중국 내에서 IP를 통해 이미 인지도가 높은 위메이드의 ‘미르’ 시리즈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미 대만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라이징’, 중국 판호를 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PC버전인 ‘검은사막’도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모두 2017년 이후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그러면서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을 표방하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달리 가벼운 비즈니스 모델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만들겠다는 엔씨소프트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리니지 왕국’을 세운 창업자 김택진 대표는 여전히 경영 일선에 머무르며 엔씨소프트를 이끌고 있다. 게임업계 벤처 1세대 중 유일한 현직 최고경영자로서 적극적인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 최대주주인 김 대표가 보유한 지분은 11.97%다. 임원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12%, 엔씨소프트가 보유 중인 자사 주는 7.5%다. 배우자인 윤송이...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이용자는 28일까지 시련 던전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즐기고 ‘2022 ADIOS 시즌 패스’를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기존 서버와 신서버에서 각각 5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전용 이벤트 던전에서 럭키 몬스터를 처치하는 ‘눈 덮인 크리스마스 섬 축제’ 등이다.
‘리니지W’는 내년 1월 4일까지...
실적 기록, 4Q 흥행 긍정적
2023년: 더욱 풍부해진 영화와 드라마 라인업
밸류에이션: 영화/드라마/VFX, 형만한 아우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신작 전략에 따라 되살아날 기대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0원 유지
쉬어가는 4분기. 2023년 리니지를 벗어나는 다수의 신작 준비 중
향후 신작 TL의 전략 중요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