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지스타 2023서 글로벌향 오픈월드 루트슈터 ‘LLL’ 출품파괴된 서울 배경으로 벌이는 전투, 강남 코엑스 그대로 재현시연 콘텐츠 아쉬움 남지만 그래픽ㆍ컨셉 합격…향후 개선 전망
‘리니지 라이크’의 대표주자인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3에는 전혀 리니지스럽지 않은 게임들을 대거 출품하고 나섰다. 그중 단연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게임은 ‘루트 슈터’...
특히 ‘리니지 라이크’로 불리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콘솔 기반 게임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중 ‘배틀크러쉬’는 콘솔(닌텐도 스위치)ㆍPCㆍ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난투형 대전 게임으로 기존 엔씨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개막한 지스타 2023에서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그는 “‘바람의 나라’가 나오면서 다른 사람과 게임을 함께한다는 개념이 생겼다”면서 “이후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리니지가 성장해 아직도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후 중국을 개척한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와 저연령층을 공략한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 웨스턴에서도 국산 MMO의 가능성을 보여준 스마일게이트의...
17일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수익은 4499억 원, 영업이익은 28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리니지W의 2주년 기념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가 4일 진행되었으며, 리니지 2M의 출시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가 29일 예정돼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번 4분기 유저 복귀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신작 TL은 다음 달 7일 국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로 대변되는 MMORPG 일변도에서 벗어나 장르 다변화를 시도한다. 그는 “게임 분야는 굉장히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엔씨가 할 수 있는 장르를 찾아내려 노력 많이 하고 있다”며 “올해는 LLL 등 콘솔 시장을 중심으로 MMORPG가 아닌 MMO 슈팅에서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찾아보는 중이다. 배틀크러쉬, BSS를 통해서는 무겁지 않고...
특히, 중세 모바일 MMORPG로 대표되는 ‘리니지라이크’ 게임은 사실상 내수 시장에만 초점을 맞춘 만큼, 훨씬 규모가 큰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게임 업계 전체 경쟁력에 대한 우려도 함께 뒤따른 바 있다.
그랬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8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는 ‘LLL’과 ‘배틀크러쉬’...
이번에 공개되는 신작들은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에서 벗어나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국내 게임사들은 최근 리지라이크의 모바일 게임들이 대거 출시되자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콘솔ㆍPC 등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리니지M’을 포함해 모바일 MMORPG에 주력하던 엔씨소프트는 신작 배틀크러쉬를 닌텐도...
넥슨 3분기 영업익 메던피 힘입어 전년비 47% 증가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부진에 실적 부진위메이드ㆍ크래프톤, 예상 웃도는 실적 발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넥슨은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내놓으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오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주력 게임 라인업인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하락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7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8% 감소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196억 원, ‘리니지W’ 901억 원, ‘리니지2M’ 54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92억 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라이크’ 유행에 점차 매출이 하락했던 엔씨소프트는 이번 신작 TL 등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할 전략이다. 특히 TL은 엔씨소프트가 10년 넘게 공들인 자사 기대작으로, 전날 신작 출시 계획 발표와 함께 주가가 전일 대비 7% 급등하는 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웹젠 역시 약 7년 만에 B2C관에 참가한다. 이번 지스타에서 웹젠은 B2C 80부스와 함께 야외부스를...
지스타서 넷마블 카드게임ㆍ위메이드 야구게임 등 출시엔씨소프트 6년 만 출시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인기넷마블 신의탑ㆍ그랜드크로스ㆍ세븐나이츠키우기 흥행“MMORPG 일변도서 새로운 비즈니스 위해 장르 다양화”
‘리니지라이크’로 대변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주로 내놨던 국내 게임사들이 퍼즐, 카드, 수집형, 방치형 등 캐주얼...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1.3%, 전 분기 대비 57% 감소한 353억 원이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48만1000원) 대비 절반 이상 떨어진 21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는 주력 상품인 ‘리니지’ 모바일게임 시리즈 3부작(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의 매출 하락이 거론된다.
넥슨 카트라이더ㆍ서든어택 등 16종서 이벤트넷마블 11종 게임서 ‘복 주머니’ 등 선물 지급엔씨소프트 리니지M 포함 11종서 특별 상자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ㆍ미르4ㆍ미르M 행사
게임사들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할인 행사 등을 선보인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사 게임 16종에서 추석 기념 이벤트 실시한다....
국내 게임사의 주요 수익모델인 페이투윈(P2W)과 리니지 게임과 유사한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 이용자들이 등을 돌리자 콘솔게임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다.
한국은 세계 시장 점유율 4위인 게임 강국이지만 그동안 유독 콘솔시장에서 성과는 더딘 편이었다. 콘솔게임이 모바일·PC 게임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국내 게임사들이 개발에 적극적으로...
21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284억 원, 영업이익은 20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이 전 분기비로도 2.7% 감소하며 부진한 것은 리니지2M과 리니지W 매출이 재차 평균 직전 분기 대비 9%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익 급감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영업비용의...
엔씨, 웹젠 R2M 고발에 승소…웹젠 불복해 항소엔씨,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도 민사 소송 진행‘리니지라이크’ 게임에 엔씨 2분기 영업익 71% 하락“IP 유사성 판단 엄격해질 수 있어…가이드라인 필요”
게임업계에 지식재산권(IP)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엔씨)가 한국의 대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인 ‘리니지’와 비슷한 게임...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표절 의혹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80%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따.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는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10억 원을 지급하라...
한편 지난해 게임스컴 3관왕이자 내달 19일 정식 출시를 앞둔 네오위즈의 ‘P의 거짓’도 업계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B2B 부스를 마련, 출시 막판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탈(脫) 리니지를 꿈꾸는 엔씨소프트의 ‘쓰론앤리버티(TL)’도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가 차린 B2B관을 통해 글로벌 게임 업계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가 웹젠 게임 ‘R2M’이 자사 대표작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김세용 부장판사)는 18일 엔씨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10억원을 지급하라"며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과...
엔씨 리니지2MㆍW 매출 전 분기 比 15~16% 하락올해 2분기 넥슨 제외 대부분 게임사 ‘역성장 쇼크’“K-게임, 서사 갖춘 PCㆍ콘솔 신작 출시해야 할 때”
올 2분기 주요 게임사 중 넥슨만 성장하며 게임업계가 적자 늪에 빠졌다. 더 이상 모바일에 최적화된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류) 한국형 다중접속역할게임(K-MMORPG)의 성공 방정식이 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