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올해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 조정...현 주가 바닥 수준

입력 2023-04-05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다올투자증권)
(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가 조정됐으나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해도 지금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5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내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4892억 원과 영업이익 305억 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와 비교해도 아쉬운 실적을 전망한다”면서 “리니지W 매출이 지난해 4분기 1주년 업데이트의 기저효과로 한 번 더 하향 안정화 구간을 지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2조2400억 원, 영업이익은 2942억 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대비 34% 하향 조정했다. 낮아진 리니지W 매출 수준을 연간으로 반영했으며 TL의 출시 연기와 아마존 퍼블리싱 계약 구조를 반영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처럼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 기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올해 3분기까지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전망되므로 이번 실적을 통해 눈높이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고 영업이익 반등 가능성이 부각받을 것”이라면서 “TL과 비MMORPG 모바일 게임 신작 4종과 주주총회에서 밝힌 연내 M&A 계획을 반등의 기폭제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1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50,000
    • -3.06%
    • 이더리움
    • 4,500,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47%
    • 리플
    • 3,021
    • -3.67%
    • 솔라나
    • 196,700
    • -6.15%
    • 에이다
    • 616
    • -6.53%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43%
    • 체인링크
    • 20,100
    • -5.37%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