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부광약품이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달 14일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의 코로나19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이후 한 달여 만인 이달 12일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에 대한 임상 2상이 승인돼 속도 면에서는 부광약품이 가장 앞서고 있다.
레보비르 임상 2상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아주대병원 등 감염병 전문병원 8곳에서 순항 중이다. 코로나19...
이 가운데 국내 임상을 허가받은 기업은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를 신약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 중인 부광약품뿐이다. 8월께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레보비르는 오랜 처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나온다면 경쟁력이 있다”면서도 “렘데시비르와 같은 글로벌 임상...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총 9건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이 승인됐지만 이 중 상업화 임상은 렘데시비르와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뿐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승인받은 자가면역질환 약물들이 있어 현재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이 활발하다"면서 "신약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요구되는 만큼 바이러스가 종식되면 기업은 손해를...
◇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 부광약품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환자 투여 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치료제 상업화 임상이 식약처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보비르는 전 세계에서는 4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B형간염 바이러스...
상업화 임상까지 진입하면서 연구·개발(R&D)이 더욱 탄력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부광약품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2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치료제 상업화 임상이 식약처 승인을 받은 것은 부광약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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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광약품이 신청한 레보비르를 활용한 코로나19 임상 2상 시험을 승인했다. 레보비르는 국산신약 11호 약물로 세계 4번째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다.
반면 신풍제약은 12.73%(2800원) 급락하며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하 클로로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부광약품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2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치료제 상업화 임상이 식약처 승인을 받은 것은 부광약품이 처음이다.
레보비르는 아시아에서 처음 개발된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다. 국산 11호 신약으로 시판 중이며, 지난달 시험관 내 시험을...
부광약품이 ‘레보비르’로 신약 재창출 방식의 코로나19 임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외는 대부분 신규 파이프라인이다. 전임상 단계부터 검증을 거쳐야 상용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은 물론 수익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라도 치료제ㆍ백신 개발은 속도전 양상이 되고 있다. 각 기업들도 임상 절차를 단축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사 의약품 레보비르(클레부딘)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내 임상시험 승인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전날도 진원생명과학은 29.91%(2970원)...
자사 의약품 레보비르(클레부딘)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내 임상시험 승인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29.91...
부광약품이 기존 자사 의약품 레보비르(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승인 기대에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31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부광약품이 전일 대비 26.67%(5250원) 상승한 2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레보비르의 임상시험 허가가 수일 내 내올...
부광약품은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발매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의 시험관 내 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식약처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발매된 약물이라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셀리버리는 중증패혈증 치료제 ‘iCP-NI’의 한국과 미국 임상을 동시에 추진한다. iCP-NI는 20종 이상의 염증성 싸이토카인을 제어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부광약품 항바이러스제, 코로나19 치료 효과 =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코로나19에 대해 효과를 보여 이를 기반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보비르는 양성대조군으로 칼레트라 주성분을 사용한 결과 플라크 감소 시험과 RT-PCR(Real-Time PCR) 검사에서 유사한 수준의 억제정도가 나타났다.
부광약품이 개발한...
부광약품은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시험관 내 시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관계당국과 협의를 거쳐 임상에 나설 예정이다.
레보비르의 주성분인 클레부딘은 핵산유사체로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복제되는 과정을 저해한다. B형간염 바이러스 외에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등 여러...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부광약품이 전일 대비 5.82%(1100원) 오른 2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부광약품은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레보비르(성분 클레부딘)’ 효과가 시험관내 시험에서 코로나19의 치료에 사용중인 칼레트라와 유사한 결과를 보임을 확인해 이를 기반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전날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코로나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였으며 현재코로나 치료에 사용 중인 칼레트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특허를...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레보비르가 시험관내 시험(in vitro)에서 애브비(Abbvie)의 HIV치료제 '칼레트라(Kaletra)'와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