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과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인천시의 경우 부평구·계양구 소재 유치원 및 학교 243곳이 10일까지 등교 일정을 조정한다. 등교를 중단·연기한 학교는 지난달 28일 838곳에서 이달 5일 514곳으로 감소했으며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교육당국은 이달 14일까지 수도권에 학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이 소장은 “등교수업 연기로 제대로 된 학업일정을 밟지 못한 고3이 수능점수와 학업 수준이 예년보다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수와 재수생에게 퍼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들이 비대면 강의를 실시하면서 정상적인 대학 생활이 불가능해지면서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대학생들이 일찌감치 반수로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39%(36명) 순이었다. 내년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도입 등 변화가 많아 재수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사 일정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시작했으나 학교 현장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부 지역 고교 일시 폐쇄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전국 고3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3일 등교수업 관련 브리핑에서 2월 24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학원(교습소 포함) 12만8837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지난달 29일 기준 1만356곳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이 100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87곳, 서울 733곳 순이었다.
교육부는 시정 명령 후 재점검 결과 모든 학원이 시정조치를 완료했고 제재된 학원은...
방역당국은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학교별로 등교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전체 등교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에서 방역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등교를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역사회 소모임에서 식사하는 것보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일반인용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공적 마스크로 흡수하지 않고 민간이 유통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술용 마스크(덴탈 마스크)가 최대 100만 개까지 증산되면 공적 마스크로 들어오는 일정 부분을 빼놓고 나머지 분량은 일반인에게 바로...
교육부가 수도권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확진 사례가 수도권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면서 취한 조처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등교 수업 지침 강화 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지역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하, 유치원, 초·중학교 및 특수학교는 전체 학생의...
이번 방문은 전면 등교 수업이 시행될 예정인 다음 달 8일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운영도 정상화되는 일정을 앞두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비 현황과 급식 및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여가부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정상화에 앞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갖추고...
신문규 교육부 대변인은 "나머지 등교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수도권 등 지역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방역당국·교육감들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0일 고3 우선 등교를 진행한 교육부는 27일 고2ㆍ중3ㆍ초 1~2학년, 유치원생 2차 등교에 이어 3차 등교를 준비해왔다. 다음 달 8일에는...
20일부터 고3 등교수업이 시작되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지는 등 수험생들의 본격적인 대학 입시 준비가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숨 가쁜 대입 준비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지금 눈여겨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입시전문가들은 18일부터 각 대학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27일부터 원격 수업을 시행하고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긴급 돌봄은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은 계속하기로 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급별 등교 시기와 학사 일정은 추후 관계 당국과 논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88명으로 집계됐다.
고2ㆍ중3ㆍ초1~2학년, 유치원생 등 237만 명이 27일 등교할 예정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경기·경북 지역 200여 개 학교가 등교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26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16개교, 경북 185개교, 경기 부천 1개교 등 총 202개교(유치원 포함)이 등교 수업을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고, 학생들의 등교도 이뤄지면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 미루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 삼성 청년 SW아카데미 4기 모집 접수를 완료했다. 회사 측은 교육생 선발 후 추후 교육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아카데미는 만 29세 이하 미취업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1년간 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특히 그간 미뤄졌던 등교수업 일정이 확정돼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점을 반영했다.
똑닥의 안전한 예방접종 캠페인은 △예방접종 아동의 진료 동선과 시간 분리를 위해 모바일 예약 후 병원 방문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아동의 상세 정보 파악을 위해 병원 방문 전 똑닥 사전문진표 작성 △병원 방문 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이달 27일로 예정된 순차 등교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능 추가 연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수능 등 대입 일정이나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월 18일 “수능을 추가 연기 하고 대학 개강을 늦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미...
대입으로 인한 학사일정 때문에 고3 학생들부터 차례로 등교합니다.
2021년 수능은 12월 3일에 치러지며, 수시 학생부는 9월 16일에 마감됩니다.
등교 수업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 측은 방역에 매우 힘쓰고 있습니다.
등교 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두 발열 체크를 합니다. 체온이 37.5도를 넘는 학생은 보호자에게 연락해 즉시 귀가 조처...
등교 첫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초 예정된 인천 안남고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육청, 학교 현장의 교사, 학생들 모두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