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하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의 설계가 적용된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공개발 사업도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공개발 사업으로는 지난해 입주한 고척 아이파크를 들 수 있다. 고척 아이파크는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주상복합 및 아파트로 구성된 최고 45층, 총 2205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옛...
서울시는 준주거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녹지공간, 상습 침수구역 개선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하고 도심형 주거, 우수디자인, 빗물이용이설 설치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계획항목도 함께 제시했다.
강남 도심이 서초대로 양측으로 빽빽한 건물에 둘러싸여 보행자를 위한 쉼터가 부족하다는 실정을 고려해 경부고속도로 변으로...
일본 도쿄 도심을 재개발한 ‘롯폰기힐스’의 한국판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일대 부동산 업계와 주민들은 시의 빠른 재건축 정책안에 한껏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사업 속도가 빠르고 가장 단지 규모가 큰 3구역이 설계 공모를 앞두고 달아오른 모양새다. 다만 신통기획을 적용하면 공공주택 공급 등 ‘소셜 믹스’를 적용해야 하고, 단지별로 상황이 다른...
경기 부천·성남시 및 인천 등에서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부천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및 성남시 금광2동, 인천 동암역 남측 등 5곳을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농9구역은 지난 2004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민간재개발을 시도했던 구역이다. 하지만,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2021년 3월, 전농9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에도 신축빌라...
이후 주민 동의율 등 주민의 참여 의지, 사업성 분석 결과 등 사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동시행 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심 내 노후·저층 주거지에 주택공급과 함께 단계적인 재해 취약주택 정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수시설은 주로 하천 제방 안쪽 저지대에 위치해 빗물이 이곳으로 모이도록 하고 이를 임시 저장했다가 하천으로 방류해 도심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현행 법령은 유수시설의 방재기능 유지를 위해 복개하지 않고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복개 후 활용을 허용해 왔다.
그간 문화·체육시설, 대학생기숙사, 평생학습관·임대주택, 공공청사...
주택 노후화, 열악한 주차여건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2011년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저층의 높이계획 기준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2014년 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도 진행됐지만 더 근본적인 해결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우수한 자연환경에 주목해 숲세권 단지로의 계획을 구상했고 지난...
도심이 노후화되면서 떠오른 것이 바로 택지지구다.
택지지구는 도시와 주변지역의 택지를 관련법에 따라 지정, 개발한 곳으로 반듯한 도로와 적소에 자리잡은 주택, 공원, 상가, 학교 등 철저한 계획을 통해 조성된 새로운 도시로 볼 수 있다.
흔히 새로운 도시라면 신도시를 떠올리는데 일반 택지지구에 보다 자족기능이 더 강화돼 대규모(330만㎡ 이상)로...
해당 개정안에는 방재지구나 반지하 주택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과반인 경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 구역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달까지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제출을 마치고,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즉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여름 전례 없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예방 및 대응을...
여의도 도심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엔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도 건축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관련 용도가 입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공공사업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등을 고려해 지구중심 내 주요 거점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6일 방학역, 27일 신길2, 29일 연신내, 다음 달 중 증산4지구...
융자 실행에 관한 약정 체결을 위한 우리은행 최초 1회 방문을 제외하고, 서류제출부터 심사 주요 절차는 모두 HUG 센터에서 총괄한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HUG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가용지가 부족한 도심 내에서 주택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가 최고 35층 1900가구 규모의 도심 속 녹색단지로 변신한다.
14일 서울시는 성북구 하월곡동 70-1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한 저층주택과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곳으로 녹지공간과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과거 월곡천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협소한 비선형의...
층간소음 등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특색있는 도시로 재창조되기 위해선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원 장관은 도보로 중동신도시 내 노후 아파트단지를 돌아봤고, 부천의 대표적 노후 원도심인 원미사거리 인근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임대료도 지역・사업장별 여건에 맞게 공급할 수 있도록 임대료 산정방식을 개선한다. '조성원가' 또는 '감정가'에 3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율을 적용해 산정한 금액 사이에서 주변시세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인정하는 금액으로 결정한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 불편이 완화되고, 도심 등...
서울시는 키움센터, 수영장, 문화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적극 반영하고 자치구가 추천하는 저소득층에게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도 부여할 계획이다.
최근 공사비·이자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올해 건설자금 이자는 1.5%에서 2%로 상향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연 1억2000만 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검토...
이들은 지역적 특성과 공공성을 중시하는 건축물 디자인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각이다.
서울시는 해당 건축물이 풍부한 공개공지와 조경 연출을 통해 성수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공지 남쪽에는 야외공연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잔디광장, 북쪽에는 다층식재를 통한 도심 숲이 조성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
김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니 주민들의 열망에 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직접 발로 뛰며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선도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