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거래소 엇박자 속 출처불명 ‘퇴출기업 명단’ 난무
- 도레이, 웅진케미칼 인수 참여…판도 바뀌나
- 국민연금, PEF운용 ‘문호개방’하자…외국계 유니슨캐피탈 지원
△부동산
- 구로·뚝섬 등 준공업지역, 아파트·호텔 개발 탄력
- 쌍용건설 채권단, 김석준 회장 퇴진 요구
더불어 휴비스, 도레이첨단소재, TK케미칼 등 중견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웅진케미칼의 주력사업인 화섬·수처리 부문의 일괄 또는 분리 등 매각 방식을 놓고, 매도·매수 주체 간 의견차를 보인 만큼 M&A 흥행 여부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자금력있는 대기업들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웅진케미칼에 눈독을...
현재 국내 탄소섬유 시장은 태광산업과 효성, SK케미칼, GS칼텍스, 도레이첨단소재가 진출해 있다.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태광산업은 탄소섬유의 원료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지난해 3월 양산을 시작했다. 울산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프리커서 3000톤, 탄소섬유 1500톤이다. 일본계 기업 도레이첨단소재도 연산 2200톤 규모의 경북 구미공장...
최근 웅진케미칼의 매각 주관사는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LG화학,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으로 휴비스는 전일, LG화학은 금일 인수 검토를 공시했다.
잠재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면 비밀유지확약서를 체결하고 오는 24일 투자...
이에 따라 웅진케미칼의 인수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LG화학, 휴비스, 도레이첨단소재, TK케미칼 등의 행보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웅진케미칼 자산의 추정 가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2000억원 가량이다.
이번 인수·합병(M&A)의 최대 관심사는 매각 방식이다. 현재 화섬·수처리 사업 부문을 한꺼번에 넘기는 일괄 매각 방식이 기본 골격이지만...
한편, 이번 웅진계열사 매각은 특히 여러 전략적 투자자(SI)들의 관심을 자아내며 상반기 M&A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웅진케미칼은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이 적극적으로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웅진식품은 농심, 롯데칠성, LG생활건강 등이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케미칼의 인수 후보 업체로는 효성, 코오롱, 제일모직, 휴비스와 일본계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해당 기업들은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해당 기업들의 공통점은 웅진케미칼과 사업 영역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특히 수처리 필터 사업의 후발주자인 효성, 코오롱, 제일모직의 경우 웅진케미칼의 우월적 시장 지위는...
17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양사는 탄소섬유 프리프레그(Prepreg)에 대한 전략적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미쓰비시는 1933년 설립된 연매출 4739억엔 규모의 화학 기업으로 도레이, 테이진과 함께 전 세계 탄소섬유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프리프레그는 결합재(Matrix)를 강화섬유(Reinforced Fiber)에 미리 결합시킨 시트(Sheet) 형태의 복합재료다. 탄소섬유를 녹이는 대신...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훼스토 박성호 사장 △인컴브로더 박일준 대표 △한국 다우케미칼 양창원 대표 △한국3M 정병국 사장 △동우 화인켐 문희철 부회장 △한국 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 △듀폰 코리아 임정택 사장 △한국 바스프 신우성 회장 △카길 애그리 퓨리나 이보균 사장 △한국 코닝 이행희 사장 △도레이 BSF 홍재열 사장 △Groupe SEB Korea 팽경인 대표...
한화케미칼은 신성장동력으로 탄소나노튜브 응용제품 사업을 설정하는 등 최근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제일모직도 탄소나노튜브 관련 특허 확보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유화업체들의 탄소소재 등 신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움직임이 치열하다”며 “하지만 메이저 업체인 일본 도레이나 테이진 등의 기업들도...
현재 웅진케미칼은 다우케미칼, 도레이 등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국내 1위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필터사업은 지속적으로 우위를 선점키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원가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산업용 신규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생산 및 판매체제 구축에 속도를 낼 겁니다.”
◇문제의 정답은 현장에 있다= 윤 상무에게 구미공장은...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수여됐으며, 케이피케미칼의 허수영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경부는 케이피케미칼이 에너지 설비와 ESCO(Energy Service COmpany.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에 최근 5년간 총 347억 원 투자해 274억 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동탑산업훈장은 발광다이오드(LED)...
현재 도레이가 탄소섬유를 만들면 이를 이용해 SK케미칼, 한국 카본 등 업체가 중간 가공품을 만든다. 삼성, 현대 등 대기업은 중간 가공품을 자동차, 선박 등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오는 2022년까지 구미에 탄소섬유 클러스터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섬유 전 단계인 프리커서 부터 최종적으로 활용되는 제품까지 모두 한 곳에서 만들어...
현재 도레이가 탄소섬유를 만들면 이를 이용해 SK케미칼, 한국 카본 등 업체가 중간 가공품을 만든다.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은 중간 가공품을 자동차, 선박 등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22년 까지 구미에 탄소섬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섬유 전 단계인 프리커서 부터 최종적으로 활용되는 제품까지 모두 한 곳에서 만들어...
웅진케미칼 관계자는“현재 탄소섬유 시장은 기존 선도업체의 공격적 설비증설과 신규업체의 시장진입 확대로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고 진출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
전세계 탄소섬유 시장은 일본의 도레이(Toray), 토호테낙스(Toho Tenax), 미쯔비시레이온(Mitsubishi Rayon)과 등 일본 업체가 70%를 장악하고 있다.
일본 도레이의 한국 자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는 지난 1971년 탄소섬유를 개발해 양산했다. 국내 업체들과 40년 가까운 격차를 보이는 것. 최근 탄소섬유시장 재진출에 나선 태광산업과 OCI 등 국내 업체들은 일본 업체와 경쟁에서 밀리며 사업을 접은 바 있다.
지난 2월 탄소섬유 사업 진출계획을 발표했던 웅진케미칼이 지난달 29일 진출 계획을 철회한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일본에선 10여전서부터 닛산, 도요타, 벤츠, 마쓰다 등 자동차 회사들과 도레이 등 섬유업체들이 탄소섬유를 적용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공동 개발했거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LG화학, 한화케미칼, 효성 등 주요 대기업들이 신사업인 탄소소재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7월 세계시장 선점 10대 소재(WPM) 가운데...
다만 최근 분리막 부문에서 독자기술을 확보한 SK에너지를 비롯해 한화케미칼, GS칼텍스, LG화학 등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본 도레이 등이 국내에서 2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2차전지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웅진케미칼은 올해 말까지 구미공장에 연산 450t 규모의 아라미드 생산설비를 완공하고 오는 2012년 중반 생산규모를 3000t까지 늘릴 계획이다.
탄소섬유 개발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안에 구미에 연산 1000t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착공, 2012년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효성도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함께 탄소섬유 개발을 진행하고...
한화석유화학도 이산화탄소배출의 주범처럼 인식되는 '석유'의 낡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사명을 영문명을 그대로 사용한 '한화케미칼'로 바꿨다.
동양석판은 종합코팅기업(Total Coatings Company)의 약자를 사용한 TCC동양으로 변경했고 OCI(옛 동양제철화학)는 창립 50년이 되던 지난 해 글로벌 화학기업 도약을 준비하며 그 해 4월에 사명을 현재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