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는 데도 유리해졌다. 금융당국의 승인 여부는 금융 계열사를 올해 10월까지 반드시 매각해야 하는 롯데지주에 중요한 사항이다.
롯데손보 인수는 PEF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JKL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등 재무적투자자(FI)만 본입찰에 응찰했다.
롯데손보 인수자로는 JKL파트너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대해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했는데,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혁신금융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현재 금융위는 현재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하고 있다....
향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는 데도 유리하다.
우리은행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 포석으로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평가다. 우리카드는 7개 카드사 중 6위에 불과하나 롯데카드를 인수하면 업계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롯데카드는 2006년 LG카드(현 신한카드) 이후 13년 만에 나온 대형 카드사 M&A 매물이다.
다만 자본건전성이...
KT에 대해서는 과징금 57억 원 및 검찰 고발 조치까지 이뤄지면서 금융당국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 장기화가 확실시 됐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케이뱅크 심사가 언제까지 중단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검찰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심사 재개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케이뱅크는 KT에 대한 검찰수사와 재판 결과에 따른...
나머지 사업자들은 법 위반 경력이 없고, 조사에 적극적 협조한 점들을 감안했다”며 “그 이상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정위의 이번 고발 결정이 현재 금융위원회가 진행 중인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는 KT에 대한 공정위 제재 여부가 가려질 때까지 적격성 심사를 보류해왔다.
지난주 금융위원회는 케이뱅크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은산분리 완화로 ICT 주력 기업이 인터넷은행 지분을 최대 34%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되면서 원활한 유상증자를 위해 대주주 적격성 확보가 필요했던 KT가 금융위에 선제적으로 심사를 신청했었다. 하지만 금융위는 KT가 은행업감독규정의 심사중단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심사를...
만에 하나 카카오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카카오뱅크는 은행업을 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사정이 다르다. 현 대주주 상황에서 증자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러한 여파로 카카오뱅크와의 경쟁에서도 크게 뒤처져 있다. 여·수신 규모는 물론 고객 수 차이도 상당하다. 증자가 불발되면서 대출상품이 중단된...
KT가 금융위원회에 낸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될 우려가 커진 때문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대출 중지의 경우 상품 내용과 절차를 개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1월 59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KT가 실권주를 떠안는 방식으로 보통주 지분을 현재 10%에서 34%로 높이기로 했다. KT 주도로 자본을 확충해 인터넷은행 영업을 본궤도에...
케이뱅크가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문턱을 넘지 못해 3차 유상증자가 불발되면서 대출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케이뱅크는 9일 '직장인K 대출상품' 리뉴얼을 위해 11일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개편된 상품을 테스트를 거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당국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이달 완료하려고 했던 자본확충 계획이 틀어졌기...
김 의장의 혐의가 입증돼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재판은 향후 카카오의 증권ㆍ금융업 진출 여부를 가를 수 있는 기로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장에 대한 첫 공판을 심리했다.
김 의장은 2016년...
윤용로 회장은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 코람코자산신탁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중장기 발전방향 제시 등의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LF는 지난해 11월 코람코자산신탁 지분의 약 51%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달 금융위의 대주주적격성 심사 승인을 통해 대주주가 되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명운(命運)이 대주주 적격성을 심사하는 금융당국으로 넘어갔다. 산업자본인 KT가 지분 확대를 통해 케이뱅크 대주주로 올라가는 안이 불발될 경우 다시 ‘대출 중단’ 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부터 KT가 제출한 대주주 적격성(한도초과보유주주) 심사에 들어갔다. 현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2월 골든브릿지증권의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는 보유 중인 지분 41.84% 전량을 상상인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5월 상상인은 금융감독원에 대주주 변경을 위한 심사를 요청했다....
이 매뉴얼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요건을 △자본금 및 자금 조달방안 △주주 구성계획 및 대주주 △사업계획의 적정성 △발기인 및 임원의 적격성 △인적·물적·전산설비의 적정성 등 주요 항목별로 구분하여 심사내용, 심사방법, 제출서류 등을 명시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시 적용할 주요 평가항목과 배점은 체크리스트에...
비슷한 가격과 상황이라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하는 금융당국이 선호하는 인수자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적정인수 후보군(숏리스트)에는 한화그룹, 하나금융,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프라이빗에쿼티) 등 5곳이 포함됐다. 롯데손보 숏리스트에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와 대만...
자본금 확충 전 단계로 대주주적격성 심사라는 관문이 남아있는 만큼 심 행장은 “아직 산 넘어 산”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대주주적격성 심사 통과가 돼야 본격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은행은 기본적으로 자본금이 있어야 해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금융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DGB금융은 지난해 말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을 매각하기로 하고 이날까지 딜로이트 안진을 통해 LOI 신청을 받았다.
딜로이트 안진은 LOI 결과를 토대로 가격과 자본조달능력, 대주주 적격성 등의 항목을 심사해 다음 주까지 숏리스트 3~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상 매각가는 12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롯데캐피탈은 카드나 손보사와 달리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일정 여유가 있다. 이에 금융 당국의 승인이 더 까다로운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매각을 일단락 지은 후에 매각 절차를 재개해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에서 보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부터 롯데캐피탈은 롯데카드와 손보보다 늦게 매물로 나왔다. 예비입찰 일정도 지난달 30일...
롯데캐피탈은 카드나 손보사와 달리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일정 여유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진행된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는 KB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시장 예상을 깨고 신한금융지주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KB와 MBK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기준 약 10조 원 규모의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