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계열사 △엔플루토 △플러스투퍼센트 △골프와친구 △모두다 △디엠티씨 등 5곳의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 심사를 중단하고 항소심 결과에 따라 심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후 6개월 이내인 내년 1월 23일까지 카카오뱅크의 주식을 취득해야 한다. 카카오뱅크가 최대주주 변경과 증자를 동시에 진행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통상 유증을 결의한 이후 주금납입까지는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등을 고려하면...
◇'적자고개' 넘는 카뱅ㆍ케뱅, 대주주적격 규제에 발 동동= 인터넷은행의 핵심은 '얼마나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정보통신(ICT) 기업이 주도하느냐'에 달려있다. 폭넓은 고객 기반과 빅데이터 가공 능력이 승패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해외도 소니(일본), 텐센트(중국) 등 유망 ICT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5월 금융당국이 제3 인터넷은행...
회사 분할 시 캐시카우(Cash Cow) 사업부를 영업가치가 아닌 자산가치로 평가한 후, 당시 투자적격등급의 채권 이자율이 2~3%이던 시절 기업 가치 산정 공식의 분모에 해당하는 회사의 자본조달 비용(WACC)을 12.58%로 적용하며, 가격을 대폭 낮춰서 최대주주가 지배주주로 있는 회사와 합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 연구소는 결과의 근본 원인, 즉 시장에서 적절한 가격을...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롯데지주는 법정기한 내에 지주사 전환에 따른 금융계열사 처분을 마무리 짓게 됐다.
2일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대주주적격성 심사가 이날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통과됐다.
롯데카드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손보는 국내...
그러면서 그는 “현재 증권선물위원회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안 심사는 보류된 상태이나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승인됐고, 공정거래법 위반과 관련해 김범수 의장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도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세원그룹이 지난해 오너 2세들이 대주주로 있는 자회사에 막대한 매출을 안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와 관련해 오너일가가 재판 중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사안의 중대함도 부각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원그룹은 세원물산과 세원정공 등 2개의 상장사를 필두로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세원물산과...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와 관련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더 늦춰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페이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관련해 김 의장의 2심 재판 결과를 지켜보고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 의장이 2심에서 유죄를 받으면 증권사 인수는 무산될 전망이다.
김 의장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자료를 제출하면서...
당시 다수의 원매자가 뛰어들며 매각전이 흥행했고 캐피탈은 카드나 손보와 달리 대주주적격심사가 필요하지 않아 매각에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점에서 향후 재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롯데캐피탈이 연간 1000억 원대 순이익을 내는 '알짜회사'라는 점을 고려할 때 내부에서 해결할 가능성이 유력했다.
앞서 호텔롯데가 롯데캐피탈의...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디지털 금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을 강화해 왔다.
다만,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에는 선을 그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 넘어야 할 산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한성숙 대표도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해 "현재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운용사(GP) 변경에 필요한 대주주 적격성 승인 심사 기한이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증자 완료 기한을 '대주주 적격성 승인일로부터 15일 이내'로 명시했다.
한편 MG손보는 지난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지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권고를 받았다. 하지만, 자본확충 계획을 지키지 못하면서 경영개선 명령까지...
DGB금융지주와 인수 본계약(SPA)을 체결하고 현재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심사를 통과한 후 인수가 마무리되면 금융사 두 곳을 첫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게 된다.
KCGI와 뱅커스트릿은 예비입찰 참여 전부터 협의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KCGI는 뱅커스트릿이 가진 항공 관련 산업에 대한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해 시너지를...
투자에 대한 검토 역시 수주 활동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생명 역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 확대시 발생할 수 있는 지배구조 관련 잠재적 리스크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또한 “삼성전자 지분 처분 여부와 중장기 자본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은 삼성생명에 부정적 변수”라고 덧붙였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여부가 증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MG손보가 제출하는 경영개선 계획안에 대한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 여부도 대주주적격심사 결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MG손보는 최근 재무 건전성 지표인 RBC 비율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MG손보는 지난해 5월 RBC(지급여력)비율이 100% 미만으로...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9일 롯데카드 인수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위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금융감독원의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된다. 심사기한은 60일 이내다.
MBK파트너스는 5월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800억 원에 인수하는...
케이뱅크는 올해 초 5900억 원 규모 증자를 계획했지만,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KT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되면서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전환주 증자에 성공했지만, 276억 원만 납입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KT를 제외한 우리은행, DGB금융지주를 구원투수를 끌어들이며 후속 증자에 성공한다면 수장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도...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에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별다른 결격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간 양측은 원활한 심사 통과를 위해 사전 협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위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금융감독원의 심사, 금융위...
감독 당국의 대주주 적격 승인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기평은 "우리금융그룹 편입은 계열 지원가능성 측면에서 신용도에 긍정적"이라면서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계기로 경쟁지위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며 필요시 그룹으로부터의 차입 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의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주식보유 한도 초과보유(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주식 보유 비율을 기존 18%에서 34%까지 확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할 전망이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에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심사요건은...
롯데캐피탈은 카드나 손보와 달리 대주주적격심사가 필요하지 않아 매각에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앞서 보류한 매각전이 다수의 원매자가 뛰어들며 흥행했다는 점도 재매각 추진에 긍정적인 요소다.
제3자에게 매각하지 않고 내부에서 해결할 가능성도 크다. 롯데캐피탈은 업계 3~4위 업체로 매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내는 '알짜회사'라는 평가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