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을 앞세워 해외 파트너링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펙수클루·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한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마파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1.9%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0억 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8% 줄었다.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032억 원,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국내 제약사도 자사 제품 홍보에 주력…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바이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동국제약, HK이노엔, 에스티팜, 제일약품, 에스티팜, 대원제약, 유유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표로 CPHI에 대거 참여한다.
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한올바이오파마, 파킨슨병 치료제 ‘HL192’ 임상 1상 진입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 뉴론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상 1상은 만 18세에서 8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HL192 경구제를 1회 투여 및 반복 투여해 위약 대비 효과와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2024년 상반기 톱라인 결과...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 뉴론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뉴론 코드명: ATH-399A)’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HL192(ATH-399A)’는 미국 보스턴 소재의 ‘뉴론’에서 유래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킨슨병의 증상과 근본적 질환 개선이 가능한 복합기전을 지닌다. 3사는 올해 5월 HL192를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아울러 한올바이오파마의 모회사인 대웅도 같은 소식에 9.85% 오른 1만7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삼아알미늄(14.90%), 부국철강(13.37%), 흥국화재(8.47%), 경동나비엔(7.47%), 삼성바이오로직스(7.34%), 녹십자홀딩스(7.32%), 코리안리(7.04%)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일주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두산이다. 두산은 22.24% 떨어진 8만8100원에...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최근 ‘편두통 치료용 신경독소 조성물(Neurotoxin Compositions for Use in Treating Headache)’ 미국 특허를 받았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65억 달러(8조 3000억 원)이며, 치료시장이 53%로 절반을 넘는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가 상반기 약진을 통해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조 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미국 내 치료시장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편두통 치료용 신경독소 조성물(Neurotoxin Compositions for Use in Treating Headache)의 미국 특허를 받았다. 해당 특허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비해 투여 횟수를 줄이고, 투여 위치도 변경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부작용을 줄인 점을 인정받았으며 미국에서 2041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대웅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도전한다.
대웅바이오는 6조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리는 론칭 심포지엄 ‘ONLY ONE’을 10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에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의사, 약사, 인플루언서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와...
부지 7만6000㎡(2만2851평)에 연면적 5만 2000㎡(1만5800평) 규모로, 바이오 공장과 케미컬 공장이 함께 있다.
바이오공장은 유전자치료제 상업용 생산 시설로 의약품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미컬 공장은 액상 주사제 4800만 바이알, 동결건조 주사제 900만 바이알, 내용고형제 11억4000만 정을 생산할 수 있다.
이처럼 다수의 제약사가 구축에 뛰어들 만큼...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그룹, HK이노엔, 대웅제약,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등 13개 기업이 시간대 별로 회사 현황과 인재상을 전했다.
채용설명회장을 나서던 한 구직자는 “평소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해 관심이 컸지만 접근할 방법이 막연했는데 현직자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다만...
제약바이오기업도 △구주제약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베링거인겔하임 △보령 △삼진제약 △유한양행 △이수그룹 △종근당 △중외제약 △한독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글로벌 △HK이노엔 △LG전자 △LG화학 생명과학본부 △SK케미칼 등 20개 사가 참여해 60건의 1대 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날 KIMCo재단과...
“이번 나보타의 편두통 특허 획득으로 편두통 치료 적응증 허가도 세계 두 번째로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온바이오파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보타의 신속한 치료 적응증 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2019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미국 소재 기업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한국의 수출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지목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신약 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그간 적극적으로 R&D 분야에...
대웅제약은 2013년 합작회사 ‘대웅인피온’을 설립,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도 현지 제약사 오토(OTTO)와 협력해 2015년 합작법인 ‘CKD-OTTO’를 세우고, 2019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할랄(Halal) 인증 항암제 공장을 준공했다.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 강국 태국에서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제약시장은 64억 원...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개질 수소를 통한 에너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음식물쓰레기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에 참여해 개발 중이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척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무엇보다 긴장감을 갖고...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올해 7월 PHI-501의 원활한 IND 제출 준비를 위해 대웅바이오와 임상시험용 원료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내년 3분기경 시험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또는 국내에서 IND 승인 신청 및 라이선스 아웃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PHI-501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고형암 표적 항암제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자체 AI 플랫폼...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일제히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영업·연구개발(R&D)·생산·관리 등 분야에서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계획으로, 다음 달부터 서류 전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3년 만에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부활하는 등 인재 모집을 지속하고...
제약바이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AI 신약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45.7% 성장해 2027년에는 40억350만 달러(약 5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AI 신약개발에 적극적이다. 유한양행, SK케미칼, 대웅제약, JW중외제약, GC녹십자, 삼진제약 등은 AI 전담부서를 설치해 자체적인 AI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AI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