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은 지난 16일 자회사 대웅바이오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생물학적제제 신공장 신설에 1460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웅바이오는 미생물 기반 전용공장을 건설하고, 글로벌 CDM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 2693평을 29억원에 취득했으며, 이번 투자금액 1460억원은 토지취득 금액이...
김승호·윤원영 회장과 이종호 명예회장은 이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오찬을 갖고 팔진회 활동 마감의 뜻을 밝히면서 남아있는 회비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써달라며 협회에 기부했다.
팔진회는 그간 48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강신호·김성호·이종호 회장이 한국제약협회장을 잇달아 맡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이후에도 약업계 원로로서...
온코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있는 첨단제조시설에서 LNP 제제의 제조, 생산 및 최적화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비임상 개발을 포함한 임상 과정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온코러스는 2015년 설립된 미국 소재 바이오벤처로 정맥투여를 통한 자가증폭 RNA 개발 기술과 mRNA의 체내 전달을 위한 독점적인 LNP...
대웅제약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벤처 온코러스와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LNP) mRNA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온코러스가 보유한 자체 LNP 플랫폼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mRNA 항암신약에 최적화된 제형을 찾아 정맥 투여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신약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내부 혁신의 속도를 올려 글로벌 기업 도약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2일 새해 업무를 시작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수장들이 대내외에 보낸 신년사 키워드는 ‘글로벌’이 관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다중 표적 기반의 비마약성 경구용(먹는) 우울증 치료제 ‘NR-0601’를 공동 개발해 우울증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뉴로라이브는 우울증·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우울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첫 번째 개발 신약으로 NR-0601을 연구해오고 있다. NR-0601은 뉴로라이브가 보유한 약물 선별 플랫폼이...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순이자마진(NIM)이 빠르게 늘어나 금융지주의 실적이 더 좋아지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제약 바이오주인 셀트리온(-7.79%), 삼성바이오로직스(-6.23%), 대웅제약(-5.24%) 등도 기관들이 손해를 본 종목이었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GC·일동제약·JW중외제약 등 제약사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의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대웅제약 의약품 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파마크로 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수행방안 등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지원정책과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제발표와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토론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소재 의약품 기업의...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외형 성장에도 ESG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ESG 경영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12일 본지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대웅제약은 지난해 1기 공모전에서 ‘바이오옴에이츠’, ‘뉴다이브’, ‘시너지AI’, ‘메디아이오티’ 등을 선발해 육성해오고 있다.
유한양행은 오픈이노베이션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5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무게를 실어 왔다. 50여 개의 회사에 지분투자를 실시해, 국산 신약 31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하지만 34호인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와 35호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의 허가를 알리는 보도자료에서는 별도의 넘버링(번호 매김)이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펙수클루의 경우 34호 신약으로 다들 인식했지만,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에 대해서는 국산신약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식약처가 이번에 대웅제약의 ‘엔블로’를...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바이오 특화 액셀러레이터 겸 팁스 운영사로서 국내외 유망한 연구자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연구자들이 법인을 설립하고 기술을 고도화할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기 공모전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증대를 위한 상호작용 복합 균주개발...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고 양육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진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 제약사는 주로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대웅펫’은 최근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영양제 ‘임팩타민펫’ 2종을 이달 출시했다.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임펙타민’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문재봉 대웅펫 대표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실히 챙기기 위해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영양제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라며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Custom Market Insights는...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 중 관심을 끌고 있는 회사는 일동제약·현대바이오사이언스·신풍제약 등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코로나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는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35호 국산 신약이 나올 전망이다. 첫 번째로 꼽히는 약이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연내에 35호 신약 허가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신약이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콩팥)의...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으로 자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후보 물질 ‘DWN12088’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 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
특히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목표로 제시했다.
녹십자는 혈우병·만성B형간염·대장암·헌터증후군 등의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며, 1443억 원(매출 대비 11.2%)을 R&D에 투입했다. 한미약품도 항암 분야를 비롯해 대사성질환·심혈관질환 등 30여 개의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