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보타의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최근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해, 대웅제약은 미용시장에 이어 톡신 치료시장까지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출시 1년 만에 국내 매출 410억 원을 돌파하고 이 여세를 몰아 2027년 글로벌 100개국 진출 목표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현재 펙수클루가 진출한 국가는...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시험용 원료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도 전일 체결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임상 시험 계획(IND)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 시설(GMP) 생산과 제조 및 품질 관리 문서(CMC)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임상 시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7%(3360원) 오른 1만45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그룹 계열사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시험용 원료 개발 및 위탁 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그룹 계열사인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시험용 원료 개발 및 위탁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계약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고형암 치료제 후보 물질 PHI-501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협회와 바젤투자청은 지난해 1월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대웅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 5개 기업이 젤투자청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동아에스티는 여섯 번째 참여사로 가입했다.
이들...
참여자들은 총 2년에 걸쳐 대웅그룹에서 진행하는 임상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임상 운영 및 인허가, 전임상/CMC, 사업개발 등 4가지 신약개발 사업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해 두 명의 인도네시아 의사를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12명을 추가 모집했으며 올해 9월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한올바이오파마는 미래...
대웅제약의 인력뿐만 아니 유망한 바이오스타트업을 DIC에 입주시켜 업무 공간과 공용 장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DIC를 회사와 파트너사의 R&D 협력 거점으로 육성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인 계획이 구체화되지는 않았으나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이나 바이오벤처를 선발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은 인천...
다른 자회사인 대웅바이오는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의 탄탄한 매출을 바탕으로 세파 계열 항생제 사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올해 연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입은 대웅그룹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 상태에서 이뤄질 수 있었던 결정”이라며 “최우선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대웅제약은 올해 4월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와 임상 1상 단계의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하는 4억7700만 달러(약 6391억 원)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에는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2개의 기술이전이 옵션으로 포함돼 있어...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이 중국 내 허가를 위한 신약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하며 주요 임상 모멘텀이 달성됐다.
투자 및 오픈 콜라보레이션 활동도 지속했다. 대웅제약과 함께 신경 퇴행성 신약 개발사 ‘뉴론 파마슈티컬스(NurrOn Pharmaceuticals)’과 파킨슨병 치료제(HL192) 공동개발에 진입하며...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2019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나보타의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영국 등 글로벌 빅마켓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종목명은 ‘이온(AEON)’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이온바이오파마의 사업계획, 임상진행 현황, 사업자 간 합의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장을...
앞서 대웅은 나보타의 치료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에 전환사채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프리베테라는 작년 12월 이온바이오파마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의 보통주식을 교환하는 약정을 맺었다. 주식 교환대상은 작년 7월 취득한 이온바이오파마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조건 성취에 따라 21일(미국시간) 취득한 이온의 보통주 346만3318주다....
대웅바이오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산업부가 성장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에 수출금융과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최고기술, 독자적 원천기술 등을 기준으로 수출 선도 유망기업을 평가해 총 16개 사를 선정했다....
입셀은 적혈구 분화에 최적화된 바이오리액터 기기를 통해서 생산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실험이기는 하지만 탈핵화 기술을 90%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확보했다. 또 인공혈액 제작에 들어가는 값비싼 물질들은 최근 대웅제약과 협업을 통해 단가 경쟁력도 준비하고 있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플랫폼...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2030년 글로벌 매출 1조 원 목표에 맞춰 순항하고 있다.
2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펙수클루는 235억 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108억 원, 2분기에는 127억 원의 매출을 보였으며 월평균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 발매 11개월 만에 누적 매출은 300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 1000억...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이어가겠단 각오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올해 들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이어온 기부와 나눔은 물론 환경친화적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베트남 의료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모두 10% 이상의 성장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17일 베트남산업조사컨설팅(VIRA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82억 달러(약 10조600억 원)이며 연간 11%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시장도 10% 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바이오가 항생제 사업을 1000억 원 규모로 키우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대웅바이오는 500억 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세파로스포린(세파)’ 항생제 전용 신공장을 통해 항생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세파 계열 항생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낮은 약가 등으로 시장성이 떨어지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에 항생제 사업 철수를 고민하는...
론자(LONZA), 우시 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 후지필름(FUJIFILM)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과 함께, SK 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젠바이오, 코오롱, 대웅제약, 메디포스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지씨셀 등 국내 기업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BIX를 통해 방한한 해외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킹도 적극 추진된다. 중국 옌타이 황발해신구는 설명회를 열고 한-중...
1월에는 GC셀을 시작으로 이수앱지스, 진코어, HK이노엔, 대웅제약까지 이어지는 5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3월에 3건, 4월과 5월에 각각 1건이 이뤄졌다.
규모는 3월에 이뤄진 바이오오케스트라의 계약이 가장 크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BDDSTM)을 글로벌 제약사와 약 1조1050억 원에 달하는 공동연구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