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특보 상황, 강원ㆍ제주 여전히 발효 중…진부령 122mㆍ강릉 104.5cm

입력 2014-02-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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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계속된 폭설로 강원, 경상남북도 일부지역,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여전히 발효되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4시 현재 속초는 75cm의 눈이 내렸고 대관령 68.1cm, 울진 21.2cm, 울산 8.3cm, 포항 5.5cm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CCTV 관측 기록으로는 진부령이 122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강릉 104.5cm, 동해 82cm, 경주 27cm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면서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라며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는 내린 눈 또는 비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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