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를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대설주의보가 이미 발효 중이다. 인천·경기서해안·충남서해안에는 시간당 2~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적설량은 서울 2㎝, 수원 1.6㎝, 인천 7.4㎝, 김포장기 5.6㎝, 태안 6.6㎝, 대산(서산) 3.8㎝, 당진 2.5㎝ 등이다.
새벽부터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면도로 등은 매우 미끄러운 상태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20분을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이다. 경기도 광명, 과천, 부천, 안양 또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5시에는 경기도 고양과 충남 보령...
당국은 도로에 내린 눈이 녹은 뒤 기온저하로 인해 얇게 얼어붙는 블랙아이스가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실제 포천에는 이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부터 눈이 내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도 얼어붙어 미끄러운 도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강원 영동에 대설 경보, 강원도 이외 지역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시령과 향로봉에는 현재 50㎝가 넘는 눈이 내렸고, 강원 산간에는 16일 오후까지 최고 40㎝의 폭설이 더 쏟아질 전망다.
16일은 서울·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17일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행정안전부는 경기와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5일 오전 11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정오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에 따르면 14일부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이 경기, 충북, 경북으로 확대돼 16일까지 강원산지 많은 곳은 40cm 이상 내릴 것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전북 군산시 개야도의 한 어촌 마을. 군산여객터미널에서 배로 꼬박 1시간 걸리는 이곳은 약 500명의 인구 중 절반이 이주노동자다. 내국인 고용주들과 베트남,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이 함께 김 양식업에 종사하며 모여산다. 이곳은 열악한 근로조건과 섬에서 자유롭게 나갈 수 없었다는 이주노동자의 증언으로...
제주와 호남, 충남엔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졌지만, 오후 4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다만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 일부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신적설량은 △제주 한라산 사제비 92.4cm △전북 복흥(순창) 58.7cm △광주 35.8cm △충남 서천 28cm 등을 기록했다. 신적설량은 하루 동안 새로 쌓인 눈 양을 의미한다.
한파와...
제주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한파에 시설물 피해와 낙상 사고가 잇따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조사와 결빙사고 예방조치 실시를 긴급 지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제주 남부와 북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흑산도ㆍ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남부 남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 서해남부 북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당 풍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대설경보, 그 외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해상에는 풍랑경보(남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전 8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93㎝, 삼각봉 76.5㎝, 어리목 58.3㎝ 등 최대 1m에 육박하는 많은 눈이 쌓였다.
그 외 지역도 가시리 34.3...
현재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장성, 담양, 곡성, 순천, 화순, 나주, 영암, 장흥)에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여수를 제외한 나머지 전남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설이 내리면서 광주·전남 가뭄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전남지역은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60%에 그치는 등 1973년 기상관측 이후 최악의 가뭄을 겪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원과 충남, 충북, 경북, 경남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에 8.3㎝의 폭설이 내렸다. 인천에는 7.1㎝, 강원 화천 5.7㎝, 충북 제천 3.7㎝, 서울 3.4㎝, 경남 함양 3.3㎝의 눈이 내렸다.
서울시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비에 나섰지만, 눈길 지각 사태를 막을 수...
오전 6시 기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남서부, 충북, 경북에 2~8cm로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기준 신적설 기준 강화 교동 3.0cm, 인천 금곡 0.8cm, 서울 0.7cm, 과천 0.7cm, 남양주 0.7cm 등이다. 신적설은 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밤 해상의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대체되면서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여객선 4척이 오후 10시께 출항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휴항하거나 정비 중인 여객선을 제외한 6개 항로 9척이 모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라산 입산은 대설경보 발효가 유지돼 19일도 전면...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각각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6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31.8㎝, 삼각봉 30.6㎝, 어리목 24.3㎝ 등에 많은 눈이 쌓였다.
대설경보로 이날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고, 도로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1100도로도 전 구간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제주 출발...
전남 흑산도·홍도 등에 대설주의보,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 제주도 산지·남부 중산간, 전라남도 무안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19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서부, 제주도 중심부에는 시간당 3~5cm의 눈이 더 내릴 예정이다.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 3~10cm...
현재 군산과 김제, 전주, 임실, 순창 등에는 대설경보가 익산, 완주, 남원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북도는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는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언덕길과 결빙구간에 제설작업을 하는 등 대설 피해에 대응하고...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방재 속보를 통해 "충남권내륙과 충북중북부,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밤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15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됐죠. 강추위는 이번 주말에 정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와 눈이 예고됐죠.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까지 발표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중국 쪽으로 확장하며 찬 공기가 다시 서해 바다를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