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3~8㎝의 적설량을 예보하고 대설예비특보(오전 11시 10분), 대설주의보(오후 5시)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틀 뒤인 8일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제설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서울시는 이 사태를 계기로 폭설·한파 재해 예방 시스템을 포함해 재난시스템 전반을...
당진에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3시 기준 적설량은 3.3㎝였다.
최대 13㎝의 눈이 내린 전북 지역에서도 추돌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2상황실에 156건의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에서는 오후 5시까지 79건의 교통사고 발생했다.
사고 대부분은 눈·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현재는 서울은 송파구 등 동남권에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에 예상보다 적은 눈이 내린 것과 관련해 "중국 보하이 만 부근에 위치한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유입된 남서풍이 내륙의 찬 공기와 만나 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압골의 남하 속도가 느려져 남서풍보다 서풍이 지속했다"며 "이에 따라 서울은 눈...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인천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과 충청남도(보령ㆍ부여ㆍ금산ㆍ논산), 제주도(제주도산지), 서해 5도, 경기도(여주ㆍ안산ㆍ화성ㆍ군포ㆍ성남ㆍ광명ㆍ광주ㆍ안성ㆍ이천ㆍ용인ㆍ의왕ㆍ평택ㆍ오산ㆍ안양ㆍ수원ㆍ부천ㆍ시흥ㆍ과천)다.
대설주의보는...
전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제설 1단계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8시 제설 비상근무는 해제, 평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제설은 계속되고 있다. 생활도로와 보도 제설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강설로 인해 통제되었던 북악산로, 인왕산로, 난곡로 등 3개소는 통제가 해제돼 통행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제설...
12일 오후 수도권 일대에 내린 폭설로 인해 다음 날인 13일 오전 출근길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출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하며 교통대란에 대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수도권과 충남 일대엔 예상치 못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하루 동안 예상 적설이 5c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기상청이 12일 오후 3시 40분을 기점으로 서울 동남ㆍ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해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정오를 기해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단계에서는 제설 인력과 차량이 대기하고 제설제를 미리 살포한다. 2단계로 격상하면 실제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인력 8000명, 차량ㆍ장비 1000여 대를 투입했다....
서울시는 정오부터 제설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다.
사진은 많은 눈이 내리는 서울 종로구 일대 도로 모습.
한발 늦은 제설작업과 대설주의보 발효에 퇴근길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제설작업은 6일 오후 갑작스럽게 내린 대설에 도로 곳곳이 심한 교통 체증으로 마비되면서 화두에 올랐다.
퇴근길에 쉬지 않고 내리는 눈에도 제 때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심한 교통체증을 야기했다며 네티즌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서울 일대 도로는 수 시간째...
기상청이 6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발효한 지역은 서울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등이다.
또한 성남 등 경기 9곳(성남·남양주·광주·하남...
추운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환경관리와 영양 공급에 주의해야 한다. 축사는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통하는 틈새를 막아 가축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 안쪽은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전열 기구 등 전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누전이나 합선에 의한 사고위험이 높기 때문에 화재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