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높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1에서 5cm 가량 눈이 쌓이겠다.
제주공항은 흐린 가운데, 일부 항공기에 한해 지연과 결항이 되고 있다. 현재 오전 8시 출발 예정이던 김포행 대한항공 KE1204편은 8시 55분 지연 출발 예정이며, 오전 9시 5분 출발 광주행 OZ8140편은 결항됐다.
이에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26일 강원도 원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원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됐다.
기상청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제주에서 출발해 원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소속 KE1852편이 기상과 눈 문제로 결항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 15분 원주를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인 KE1851편도 같은 문제로 결항 결정이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국립공원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설경명소 62개 구간(195㎞)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로 눈이 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다. 그간 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농업인에게는 대설 경보, 한파 주의보와 같은 기상특보를 SMS와 자막방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농진청, 도농업기술원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파견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대상 품목도 늘려나간다. 내년부터는 보리, 시금치, 팥, 살구, 호두 등 5개 품목이...
강원중북부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10cm 정도 눈이 쌓였고, 오늘 밤까지 5~20cm의 눈이 더 내리겠다. 경북북동산지에도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 10~30mm, 경북동해안에 5~20mm, 경남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5mm 내외다.
예상...
기상청은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강원에 이어 경북 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최대 3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경북 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경북 북동 산지는 봉화·울진·영양군 산악 지역이다. 앞서 기상청은 강원도 대관령 일대에도 최고 30㎝의 눈이 새벽까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날...
건조 특보가 해제된 대신 오후 6시 전남 무안·영광·함평·영암에는 강풍 주의보, 강원도 산지·태백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대관령 기온이 0도 수준으로 내려가 눈이 내리고 있다"며 "강원도 산지최고 적설량은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항공편 결항 및 지연 등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항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항을 오가는 여객께서는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항공기의 결항이나 지연 등에 대비해 공항 홈페이지 내 운영현황 안내 등을 적극 참고하여...
이미 밤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및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전국이 내리는 눈과 비는 오후 늦게부터 차차 수그러들 것으로도 예보됐다. 오후 6시까지 중부에서 2~7센티미터, 남부 지방에는 1~5센티미터의 눈 비가 내릴 거란 예측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10센티미터까지 눈 비가 내리는...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시·군, 인천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0.5㎝다. 같은 시각 수원 2.6㎝, 인천 0.8㎝, 홍성 5.3㎝, 북춘천 0.7㎝ 등의 적설량을 보인다.
폐쇄회로(CC)TV나 레이저로 관측한 적설량은 당진 4.5㎝, 영주 3.5㎝, 음성 2.0㎝, 제천 2.0㎝, 예산 5.5㎝, 아산 4.5㎝, 서산 3.5㎝, 평택 3.0...
중부지방에 내린 눈으로 도로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설주의보(5㎝ 이상)에 준해 출근시간대 및 퇴근시간대 집중 배차시간을 각각 30분 연장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운행횟수를 늘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집, 내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워서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고, 강설 시 시민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당부해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전 5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 오전 11시 40분을 기해서는 제주도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려졌으며, 육상에도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서부·북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적설량은 제주시 산천단이 3.7cm, 유수암 3.3cm...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과 충남 지역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매우 춥겠다.
충남 일부 지역에는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내린 눈이 얼어붙어 교통과 보행자 안전이 요구된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도 불어 시설물 관리와 항해나 조업 선박의 유의도 요구된다.
서산에는 이날 오전 4시 4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
현재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와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로 떨어져 있고, 아침까지 기온은 계속 내려가면서 춥겠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기상청은 24일 오전 7시 발령한 서울의 대설주의보를 오전 9시 40분을 기해 해제했다.
같은 시간 인천 강화, 경기도 구리·파주·의정부·양주·고양·연천·동두천·김포의 대설주의보도 풀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서울의 적설량은 오전 10시까지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기상관측소 기록으로 최종 8.8...
기상청은 24일 오전 7시 발령한 서울의 대설주의보를 오전 9시 40분을 기해 해제했다.
같은 시간 인천 강화, 경기도 구리·파주·의정부·양주·고양·연천·동두천·김포의 대설주의보도 풀렸다.
기상청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일부 서울 지역에 눈이 조금씩 날리고 있을 뿐 눈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사실상 눈은 그친 셈”이라고 파악했다.
서울의...
대구시 또한 오전 6시 3분께 시민들에게 "21일 대구지역 대설주의보 발령. 시민께서는 대중교통 이용, 내 집 앞 눈 치우기, 미끄럼 주의 등 협조 바랍니다"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대구 교육청은 이번 눈으로 등교 시간 조정에도 나섰다. 대구 교육청은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직원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을 조정할 것을 조치하고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