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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복현 원장 "은행 사회공헌책, 본질에서 어긋나…보험ㆍ증권사도 성과급 체계 논의"
    [종합] 이복현 원장 "은행 사회공헌책, 본질에서 어긋나…보험ㆍ증권사도 성과급 체계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이 내놓은 10조 원 규모의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문제의 본질에서 어긋난 대책"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은행에 이어 보험, 증권사 등 다른 업권의 성과급 체계도 논의될 여지가 있다고도 밝혔다. 이 원장은 17일 '빅테크의금융업진출진단 및 향후 과제' 세미나 개최 후 기자들과 만나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대책에...
    2023-02-17 17:18
  • 이복현 금감원장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금융시장 성장 촉진시킬 것"
    이복현 금감원장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금융시장 성장 촉진시킬 것"
    이 원장은 축사에서 "IT 혁신기술에 기반한 빅테크가 디지털 플랫폼과 두터운 고객층을 기반으로 금융업 진출을 확대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공익적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라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은 기존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자극해 금융시장의 성장과 경쟁을 촉진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23-02-17 15:03
  •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 '노사상생 협약식' 진행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 '노사상생 협약식' 진행
    이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노사가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회사와 직원의 상생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관계사로서 책임을 다하는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노사가 머리를 맞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한 금융업권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6 14:54
  • [전문가 진단] "은행 '공공성' 공감하지만, 정부 '공공재' 취급은 잘못"
    [전문가 진단] "은행 '공공성' 공감하지만, 정부 '공공재' 취급은 잘못"
    반면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회사가 단기 실적을 추구하면 금융당국이 ‘도덕적 설득’이라는 수단을 쓸 수는 있지만, 정부 개입이 강압적이지는 않아야 한다”면서 “강압을 지속해서 하다 보면 왜곡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교수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일방적으로 대출금리 그 자체를 무조건 내리라는...
    2023-02-13 18:13
  • [이슈&인물]"온투업 규제 완화 계기로 서민 대출 활성화 될 것"
    [이슈&인물]"온투업 규제 완화 계기로 서민 대출 활성화 될 것"
    신 CDO는 "일반 금융소비자는 금융신용정보를 통해 평가받는 게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긱 워커(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나 N잡러(본업 외에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는 소득이 제대로 잡히지 않다 보니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전자상거래에서 어떻게...
    2023-02-10 10:41
  • “은행 예대마진 일부, 취약계층 지원에 써야”…금융소비자 보호 3법 발의
    “은행 예대마진 일부, 취약계층 지원에 써야”…금융소비자 보호 3법 발의
    않도록 단기 소액 융자 대출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발의된 금소법 일부개정안은 금융상품판매업자의 금융상품과 관련해 성실하게 제공해야 할 정보에 개인신용정보 무료 열람권과 금리인하요구권의 행사 방법 및 절차를 추가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금리인하요구권은 보험업법,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
    2023-01-11 10:25
  • 지난해 단기사채 자금조달 1122조…전년 대비 9.7% 줄었다
    지난해 단기사채 자금조달 1122조…전년 대비 9.7% 줄었다
    5% 줄어든 1037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A1등급의 발행이 전체 발행량의 92.4%를 차지했다. A2등급 이하 발행량은 85조 원 원으로 전년 동기(71조4000억 원) 대비 19.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 438조1000억 원, 유동화회사 313조4000억 원, 일반·공기업 187조6000억 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183조6000억 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2023-01-09 09:55
  • [금융안정] 증권사·여전사 유동성리스크 여전, 비상계획·관리감독 강화해야
    [금융안정] 증권사·여전사 유동성리스크 여전, 비상계획·관리감독 강화해야
    또한, 증권사는 부동산 PF 채무보증 이행이 확대될 가능성과 최근 원·달러 등 주요국 환율 급등락에 따른 파생결합증권 관련 마진콜(margin call, 추가 증거금 납부요구), 저축은행은 PF대출 부실 우려와 은행 수신경쟁에 따른 거액예금이탈 가능성, 여전사는 단기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여전채 발행 여건 악화와 자금조달구조 단기화로 인한 차환리스크 압력을...
    2022-12-22 16:00
  • 금리인상에 레고랜드까지…전문가 10명중 6명 1년안에 금융시스템 위기 온다
    금리인상에 레고랜드까지…전문가 10명중 6명 1년안에 금융시스템 위기 온다
    한국은행이 2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 84명(응답자 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스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6명(58.3%)은 1년이내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단기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이중 매우 높음은 12.5%, 높음은 45.8%였다. 이는 직전 조사가 있었던 올 상반기(26.9%) 대비 두...
    2022-11-27 12:00
  • 내년 은행 대출 증가율 4%대ㆍ당기순이익 정체…“건전성 악화도 대비해야”
    내년 은행 대출 증가율 4%대ㆍ당기순이익 정체…“건전성 악화도 대비해야”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타 업권에 비해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은행권이 단기자금 시장 경색 문제 해결에 힘 써주기를 당부했다. 김기훈 금융위 은행과 사무관은 “(금융당국은) LCR 정상화 유예 등으로 은행이 유동성 지원 기능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건전성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은행권과 면밀히 소통하겠다”고...
    2022-11-08 19:16
  • 채안펀드 1차 캐피탈콜 이번 주 완료…금융위 "유동성 대책 속도 낼 것"
    채안펀드 1차 캐피탈콜 이번 주 완료…금융위 "유동성 대책 속도 낼 것"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미 연준의 긴축기조 강화에 따라 단기자금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ㆍ금융업권ㆍ정책금융기관이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기존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단기자금 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시장이...
    2022-11-04 12:18
  • 채안펀드, 이번주 1차 캐피탈콜 완료…‘돈맥경화’ 증권사에 9300억 유동성 공급
    채안펀드, 이번주 1차 캐피탈콜 완료…‘돈맥경화’ 증권사에 9300억 유동성 공급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당국·금융업권·정책금융기관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연준의 긴축기조 강화에 따라 단기자금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기존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기자금시장의 불안요인으로...
    2022-11-04 11:23
  • “내년 상반기가 더 문제”…미분양에 금리 인상 겹쳐 자금조달 전망 ‘안갯속’
    “내년 상반기가 더 문제”…미분양에 금리 인상 겹쳐 자금조달 전망 ‘안갯속’
    제조업이나 금융업 등 다른 업종은 최근까지 채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업은 직격탄을 맞아 채권 발행이 멈춘 것이다. 이같은 자금 시장 경색은 중소형 건설사에는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고 있다. 현금성 자산을 대량으로 확보하고 수익처가 다양한 대형 건설사와 달리 중견 건설사는 주택사업에 집중돼 있고, PF대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한 중견 건설사...
    2022-10-25 17:08
  • 금융위 “시장 매커니즘 복원 핵심, ‘민간+정부’ 축적 모든 역량 총동원”
    금융위 “시장 매커니즘 복원 핵심, ‘민간+정부’ 축적 모든 역량 총동원”
    금융회사(83개)에 대한 추가 캐피탈콜 절차도 다음달 초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증권금융은 최근 단기자금시장을 통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3조 원을 추가지원할 방침이다. 시장상황 및 자금수요 등을 모니터링하며 이르면 다음 주부터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2022-10-23 15:59
  • 반복되는 횡령사고에 고개 숙인 은행장들 "직원 윤리의식 강화할 것"
    반복되는 횡령사고에 고개 숙인 은행장들 "직원 윤리의식 강화할 것"
    이복현 금감원장은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횡령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선진국이랑 비교해 내부통제 비용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잡고 있는지를 우리나라 금융사와 비교해 점검할 예정"이라며 "어떤 금융사가 내부통제 문제를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국민께 알리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CEO가...
    2022-10-11 16:25
  • 3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250조…작년 대비 22.2% 줄었다
    3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250조…작년 대비 22.2% 줄었다
    A1등급의 발행이 전체 발행량의 90.2%를 차지, 안전 자산 투자 선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A2등급 이하 발행량은 24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6조9000억원) 대비 45.0%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유동화회사 85조7000억 원, 증권회사 75조1000억 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 41조2000억 원, 일반·공기업 등 48조9000억 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2022-10-11 09:46
  • [시황_개장] 코스피 2535.92p, 기관 순매수에 상승세 (▲2.4p, +0.09%)
    이외에도 의약품(+0.21%) 비금속광물(+0.13%) 금융업(+0.13%)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건설업(-0.50%) 기계(-0.32%) 운수장비(-0.27%)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16% 내린 6만90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1개다. SK이노베이션이 3.19% 오른 21만원을 기록 중이고, SK(+1.31%), 셀트리온(+0.95%)이...
    2022-08-17 09:04
  • [종합] 코스피, 2460선 강보합…외국인 순매수 전환
    [종합] 코스피, 2460선 강보합…외국인 순매수 전환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30%), 운수창고(1.45%), 금융업(0.67%), 비금속광물(0.46%) 등이 오름세다. 운수장비(-1.31%), 음식료업(-1.16%), 섬유의복(-0.95%), 화학(-0.98%)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7포인트(1.14%) 오른 824.6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911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3억 원, 158억 원어치...
    2022-08-04 13:11
  • [시황_개장] 코스피 2438.03p, 개인 순매수에 상승세 (▲22.5p, +0.93%)
    이외에도 금융업(+0.70%) 기계(+0.65%) 서비스업(+0.65%)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97%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8개다. NAVER가 3.46% 오른 25만4500원을 기록 중이고, 카카오(+3.06%), SK이노베이션(+1.92%)이 상승 중이다. 그밖에 조일알미늄(+9.91%), 퍼스텍(+7.28...
    2022-07-28 09:04
  • 상반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643조…전년비 11.3% 늘었다
    상반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643조…전년비 11.3% 늘었다
    5%)해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A2등급 이하의 발행량은 41조7000억 원으로 전년동기(37조4000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 305조7000억 원, 유동화회사 156조2000억 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 97조3000억 원, 일반·공기업 등 83조5000억 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2022-07-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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