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643조…전년비 11.3% 늘었다

입력 2022-07-15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상반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642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77조4000억 원) 대비 11.3%(65조3000억 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86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늘었고,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156조2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4% 늘었다.

만기별 발행 현황을 보면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은 640조1000억 원(전체의 99.6%)으로 대부분 만기 3개월 이내로 발행되는 추세가 지속됐다. 이는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혜택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는 게 예탁결제원의 설명이다.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7일 이내 초단기물 발행량은 314조4000억 원(전체의 48.9%)으로 전년 동기(363조9000억 원) 대비 13.6% 감소했다. 이 중 1일물 발행량이 187조4000억 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29.1%를 차지했다.

8∼92일이내 만기물의 발행량은 325조7000억 원(전체의 50.7%)으로 전년 동기(209조 원) 대비 55.8% 증가했다. 93∼365일 이내 만기물의 발행량은 2조6000억 원(전체의 0.4%)으로 전년 동기(4조5000억 원) 대비 42.2% 감소했다.

신용등급별 발행 규모는 A1 601조 원, A2 33조2000억 원, A3 8조2000억 원, B이하 3000억 원 순이었다.

A1등급의 발행량은 601조 원으로 전년동기(540조 원) 대비 11.3% 증가했다. A1등급의 발행은 전체 발행량의 대부분을 차지(93.5%)해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A2등급 이하의 발행량은 41조7000억 원으로 전년동기(37조4000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 305조7000억 원, 유동화회사 156조2000억 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 97조3000억 원, 일반·공기업 등 83조5000억 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고공행진 이제 시작?...물가 3%대 재진입 초읽기 [물가 퍼펙트스톰이 온다]
  • 탈모도 ‘혁신신약’ 개발 열풍…주인공 누가 될까[자라나라 머리머리]
  • 멋진 '신세계' 어닝 서프라이즈에…증권가, 목표주가 66만원까지 줄상향
  • 은행권, 경기 둔화에도 생산적금융 속도…커지는 건전성 딜레마
  •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데”…공사비 올리는 입법 줄줄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377,000
    • -2.43%
    • 이더리움
    • 3,330,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2.21%
    • 리플
    • 2,112
    • -1.81%
    • 솔라나
    • 133,500
    • -5.65%
    • 에이다
    • 390
    • -4.18%
    • 트론
    • 520
    • +0.39%
    • 스텔라루멘
    • 235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3.59%
    • 체인링크
    • 14,990
    • -3.29%
    • 샌드박스
    • 114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