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신차시장은 노후차 교체지원 등이 뒷받침돼 판매호조를 보였으나 최근 지원책이 사라지면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미국 '빅3' 중 GM의 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5%, 포드는 11% 감소했다. 토요타는 34%, 혼다와 닛산은 각각 33%, 27% 줄어 일본 업체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체 판매량은 줄었으나 경쟁업체들의 감소폭에 비해...
또한 은 최근 인도 현대차가 파업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8% 감소한 27만1000대 생산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대차 은 "인도 현지 생산량 예측은 현지 노사문제와는 별개다"라고 전하고 "유럽 수출에 주력 인 인도의 경우 유럽의 노후차 인센티브가 종료됐기 때문에 생산량에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노후차 교체지원 혜택을 전 차종으로 확대하고 선 포인트 서비스를 8월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다는 계획이다.
웰빙 서머 프로모션으로 뉴 SM5 구매고객들에게 마사지 시트를, SM7 구매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나파(NAPPA) 가죽시트 패키지 그리고 SM3 CE, SM3, SM5 구매 고객들에게 선루프를 무상 지원한다.
SM3 CE, SM5, SM7 구매...
지난해 위기 극복 과정에서는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제도를 도입돼 자동차 대기업이 혜택을 봤다.
그러나 정부의 친기업정책으로 경기회복에는 성공했지만 서민경제와의 괴리로 절반의 성공에 그친 셈이 됐다. 고용없는 성장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기회복에도 산업구조상 제조업의 한계로 장비투자가 늘고 있는데도 청년실업은 크게 개선되지...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노후차 교체지원정책과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종료로 인한 판매급증으로 전년동월비 15.2% 감소한 12만1546대를 기록했으며, 1~6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4.7% 증가한 71만676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미국시장 회복과 중동, 중남미, 동유럽 지역 신흥국의 판매증가로 전년동월비 45.7% 증가한 26만1725대로...
현대차 측은 "올 상반기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갔다"며 "다만 작년 상반기가 노후차 지원책 도입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판매가 크게 늘었던 시기였던 만큼 상대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상반기 국내생산 수출 53만4182대, 해외생산판매 90만7923대 등 총...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9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로 비교적 호조를 지속했으나 지난해 5월 노후차 세제혜택에 따른 판매급증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1~5월 누계로는 작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58만9130대를 기록했다.
5월 내수를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작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으나 버스와...
이어 그는 "5월 현대차 기아차의 내수 판매량은 전년대비 12% 감소, 전월대비 5%감소했다"며 "감소 이유는 지난해 5월 내수 판매량이 노후차 지원책 도입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전에 증가에 따른 기저 효과 때문으로 6월에도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수도권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오너 등에게 10~30만 원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르노삼성, 재구매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낮은 금리와 무이자 할부 등 차종 별 혜택 폭넓게 적용하고 차량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유류비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기존의 강화된 조건과 더불어, 노후차량 교체지원 혜택과 선 포인트 서비스를...
지난해 5월 노후차 지원책 도입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판매가 크게 늘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5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는 선전한 것이다.
현대차는 5월 4만922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2.7% 감소한 반면, 기아차는 4만14대로 5.0% 증가했다.
GM대우 역시 5월 1만246대로 전년대비 25.6% 증가했으며, 르노삼성도 1만3503대로 16.9...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5월은 노후차 지원책 도입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판매가 크게 늘었던 시기"라며 "그 결과 상대적으로 실적 감소폭이 커진 것과 주요 모델의 시장 경쟁 심화가 5월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5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9만6178대, 해외생산판매 15만2630대를 합해 총...
지난해 러시아 수입차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년 대비 약 51% 감소한 99만2천500여대를 기록했으나,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11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5만 루블(약 190만원)을 지원해주는 폐차 지원제도를 시행하면서 점차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러시아에서 7만4천607대를 판매해 포드, 시보레(GM)에 이어 수입브랜드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한국은 지난해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7.3% 증가한 146만대(신규등록 기준)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세계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일본(460만대)과 독일(404만대)은 2008년도와 같이 각각 3위 및 4위를 기록했으며, 브라질(314만대)과 프랑스(271만대)는 1단계씩 상승한 5위 및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탈리아...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유럽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유럽 각국의 '노후차 세제지원'으로 인해 힘겹게 적자폭을 줄여왔으나 지원이 끝난 올해 다시금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 ACEA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지역 승용차 판매는 전달에 비해 7.4% 하락했다. 올해 1~4월 유럽 누적판매는...
교통부문에서는 노후차 세제지원의 영향으로 자동차 구입부분에서 전년대비 64.9%로 크게 증가했으며 오락 문화 부문도 경기적인 요인으로 단체 여행비가 전년대비 78.9% 증가하는 등 크게 늘었다.
비소비지출도 소득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으며 이자비용도 가계대출 규모 증가로 전년대비 12.4% 늘었다.
1분기 처분가능 소득은 303만3000원으로...
지난 4월 내수 2646대, 수출 4401대(CKD포함) 등 704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관련업계에서는 "1~3월 판매가 주춤했던 것은 지난해 12월 노후차 세제지원 종료와 맞물려 판매가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조금씩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인데다 신차 효과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 노후차 지원책의 도입을 앞두고 작년 4월 판매가 부진했던 데 따른 상대적인 실적개선과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를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보다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시장에서는 4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10만1444대, 해외생산판매 15만3613대를 합해 총 25만5057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30.1...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노후차 세제지원 등에 힘입어 하반기 매출상승 및 영업이익 증가가 주효했고 이같은 실적이 2010년으로 이어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든 이유는 노후차 세제지원이 끝나면서 연초 자동차용 고급강을 납품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이 실적이...
지경부는 노후차 세제지원등으로 인해 승용차 판매가 전년대비 23.4% 증가한 가운데 배기량 1000~1600cc 사이의 소형승용차 점유율ㆍ판매량이 각각 4.4%p, 47.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변속기의 다단화, 차체 경량화 및 고효율 엔진개발등 자동차 제작사의 연비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도 평균연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