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4월 내수시장 후끈, 전년비 39% 증가

입력 2010-05-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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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월 판매 사상 최고치, 쌍용차 회생 발판 마련

올 상반기 자동차 업계가 지난해 경기침체를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기아차는 월 판매면에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GM대우는 지역총판제 도입과 대우차판매와 결별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쌍용차 역시 회생작업 이후 처음으로 7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회생의 발판을 다졌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실적에 따르면 4월 한달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와 수출을 모두 합쳐 전년동기대비 39.1% 증가한 58만2009대가 판매됐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가 증가한 총 12만2862대를 기록했고 수출도 41.4% 증가한 45만9147대로 밝혀졌다.

먼저 현대기아차를 살펴보면 현대차의 경우 지난 4월 국내 5만5339대, 해외 25만505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7.6% 증가한 31만396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올해 등장할 신차의 대기수요 영향으로 인해 전월비 6.6% 감소했다.

기아차는 내수 3만8513대, 해외판매 13만6067대 등 총 17만4580대를 판매해 월별 판매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쏘렌토R과 K7, 모닝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인 덕이다. 특히 스포티지R이 출고 1주일 만에 4626대가 판매되는 인기를 4월 판매에 영향을 줬다.

르노삼성은 지난 4월 내수 1만5471대, 수출 8512대 등 총 2만398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128.1% 늘어난 실적이며 내수 판매 실적은 올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뉴 SM3와 뉴 SM5 등신차들의 판매실적 호조가 이어진 덕이지만 SM7와 QM5 판매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다.

GM대우도 지난 4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 판매 호조로 내수 1만893대, 수출 5만5110대 등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총 6만6003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 증진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 등의 판매 호조가 이끌었다.

쌍용차도 회생절차 이후 처음으로 15개월 만에 월 판매 7000대를 넘었다. 지난 4월 내수 2646대, 수출 4401대(CKD포함) 등 704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관련업계에서는 "1~3월 판매가 주춤했던 것은 지난해 12월 노후차 세제지원 종료와 맞물려 판매가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조금씩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인데다 신차 효과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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