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르, 플로리다,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주서 트럼프 승리 예측 -대부분 여론조사, 샤이 트럼프 간과 지적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쪽집게 예측으로 주가를 올린 여론조사기관이 올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리를 점쳤다. 대부분 여론조사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 기운 가운데 ‘전적’이 화려한 기관의 예측으로 증시도 요동쳤다....
케헬리 위원은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주에서 이길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이들 지역에서 조 바이든 현 민주당 대선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케헬리는 이같이 점친 배경으로 대부분 여론조사가 ‘샤이 트럼프’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여론조사들이 대부분...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선 바이든 후보(49%)가 트럼프 대통령(48%)을 1%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6일부터 19일까지 10개의 주요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51.1%, 트럼프 대통령은 42.5%로, 그 격차는 8.6...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주 등 다른 대표적인 접전주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숫자가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우 현재까지 가장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 지역이 거느리고 있는 여러 카운티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2008년 승리에 기여했던 큰 흑인...
아울러 트럼프 지지층이 바이든 측보다 더 견고한 데다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 6개 경합주에서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도 트럼프의 ‘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높인다. 2016년 대선 때도 클린턴은 10월 중반 이들 경합주에서 트럼프를 5.4%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본선에서는 모두 내줬다. 정치 전문 웹사이트...
13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 14일에는 아이오와주 디모인, 15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유세를 개최한다.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어필하면서 막판 유세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도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몸 상태가 좋다고 강조했을 뿐 코로나19 음성 판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대면 형식의 이벤트 재개가...
한편 트럼프 이날 발표된 CNBC와 서베이USA, CNN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 모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10%포인트 이상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등 경합주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격차를 유지하고 있거나 확대했다는 다른 조사 결과들이 나왔다.
미 대선에서 대표적인 경합주는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6곳이다.
이날 발표된 NBC뉴스와 마리스트의 여론조사 결과 위스콘신과 미시간 내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54%와 52%였다. 두 곳에서 모두 44%의 지지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많게는 10%포인트 격차가 나타났다. 하지만 CBS뉴스의 조지아주...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유세 현장에서 전날 타계한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에 대해 “다음 주 지명하겠다. 여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헌법에는 대통령이 대법관을 지명하도록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대선 전 의회 승인 절차를 마칠 뜻을 시사했다.
종신직인 대법관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에서...
미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가는 와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과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주요 경합주를 직접 찾아 대규모 집회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은 실내 집회가 무책임한 일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19만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도록 할 위험이...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 오하이오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소재한 아마존 물류센터를 약 2000억 원에 인수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9월 미국 호텔 인수를 위해 중국 안방보험과 계약을 체결한 후 약 1년 만에 해외투자를 재개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뿐만 아니라 최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의 매장에서 식료품과 가정용품의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월마트의 드론은 이스라엘의 플라이트렉스에서 개발한 것으로 최대 3kg까지 운반할 수 있다. 최대 비행 거리는 약 10km다.
월마트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15일부터 시작될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월마트+’의...
각각 인디애나주, 오하이오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지난 8월 준공됐다. 아마존은 오는 2032년까지 12년간 이 물류센터를 사용하게 되며 임대료 상승률은 1.5%로 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번 투자는 지난해 9월 미국 호텔 인수를 위해 중국 안방보험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1년 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고정 임대료에...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편 투표를 한 사람들도 직접 가서 투표하라”고 제안했다. 그는 “우편 투표를 한 사람도 투표소로 가서 그들의 표를 확인하고 투표해야 한다”며 “만약 우편투표가 제대로 도착했다면 현장 투표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경합주로 꼽히는 위스콘신과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플로리다, 애리조나에서는 바이든과 트럼프의 격차가 2.5%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는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달 3.8%포인트 차이보다 크게 줄어든 결과다. 몬마우스대학의 펜실베이니아 여론조사 결과 7월에는 바이든이 트럼프를 13%포인트 차로 따돌렸지만, 최근에는 4%포인트 차를...
그 뒤를 이어 두 번째로 FAA의 드론 배송 승인을 받은 물류 업체 UPS는 지난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케리 지역에서 드론으로 의약품 배송에 성공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배송 업체와 소비자 사이의 마지막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원마일’이 인터넷 쇼핑 업계의 과제가 됐다”며 “드론이 라스트 원마일 과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참석자와 행사에 지원하러 온 샬럿 주민 등 총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2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메클렌버그 카운티 보건국은 이날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자 2명, 행사 도우미 2명 등 총 4명이...
26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카운티에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PPE) 공장을 설립한다. 초기 자금 200만 달러가 투자된 이 공장은 가너타운에 세워진다. 노스캐롤라이나 인근 대학과 섬유 관련 산학협력을 맺은 것이 부지 결정의 계기가 됐다. 공장은 코로나 시국에서 사용되는 KF마스크 등 부직포 마스크 생산에 주력한다....
CNN에 따르면 공화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전당대회의 막을 올렸다. 50개 주와 미국령 등에서 각각 6명씩 모두 33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했다. 후보 지명은 주별 경선 결과를 공개투표, ‘롤 콜(Roll Call·호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주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롤 콜 시작 1시간...
CNN에 따르면 공화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50개 주와 미국령 등에서 각각 6명씩 모두 33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했다.
후보 지명은 주별 경선 결과를 공개투표, 즉 ‘롤 콜(Roll Call·호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주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롤 콜 시작 1시간 10분여 만에 후보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