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에 위치한 노들텃밭 420두락을 경작할 도시농부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민들의 경작을 위해 분양되는 토지는 한 가족당 1두락(6.6㎡)씩 전체 420두락이다. 경작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이고 이용료는 두락당 2만 원이다. 개별 가족단위 또는 이웃 주민·직장동료·동호회원 등이 신청할 수...
이와 함께 시는 항공운항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항공재난관리 수습 지침을 보완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김포·잠실·노들섬·팔당댐 등 주요 헬기장에 기상 상황 실시간 측정 장치를 설치해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관제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 피해 건물 안전 진단, 피해자 심리상담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더불어 국내 8개 대학 80여명의 젊은 예술가인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조형물이 한강대교 중간 노들섬이 있는 육지로와 한강대교 북단에 있는 견우·직녀 카페 광장에 설치됐다.
설치된 희망 조형물 8점은 △아이스크림바 형상의 벤치를 표현한 ‘지친 그대 기대Bar’ △‘언제나 I♥YOU’ △‘한강의 바람결에 맴도는 SOUND of LOVE’ △‘당신의 걱정을 흡수하는 BENCH...
쉼터 노들카페 ▲선유도 공원 등이 거론된다.
불꽃축제를 주최하는 한화그룹은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를 통해 명당자리로 연인끼리는 이촌한강공원, 가족들은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 친구들과는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가 좋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불꽃축제를 가족과 함께 본다며 편안함이 우선이라고 꼽으며 한강시민공원과 노들섬, 국립중앙박물관 인근을...
이촌한강공원, 노들섬, 한강철교 등에도 많은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여의도 불꽃축제를 최대한 즐기려면 아침부터 서둘러야 한다.
때문에 오랜 시간의 기다림을 달래 줄 돗자리, 담요, 물티슈, 쓰레기봉투, 카메라 등이 여의도 불꽃축제 필수 준비물로 꼽힌다. 몇몇 경험자들은 트럼프카드, 책 등이 여의도 불꽃축제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의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한강 유람선의 해맞이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한강공원 해맞이는 노들섬과 선유교, 옥수역 한강공원 진입로 부근 등에서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몽촌토성과 아차산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맞이가 시작되는 곳으로 해마다 대규모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법적 다툼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자리를 옮겨 텃밭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부지를 당초 이촌한강공원에서 노들섬과 용산가족공원으로 옮겨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토부는 홍수로 텃밭이 잠길 경우 농약이나 비료 등이 강으로 스며들어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하천법 상 중지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서울시가 국토해양부의 중지명령으로 추진이 어려워진 이촌한강 텃밭사업을 노들섬과 용산가족공원으로 옮겨 시행하기로 했다.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인 한강 이촌지구 텃밭사업에 대하여 국토해양부가 중지명령을 내린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하지만, 천만 서울시민 우선 원칙’에 따라...
서울 중심부인 한강 노들섬에 시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업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에 시민을 위한 농업 공원을 임시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노들섬 터 6만818㎡ 중 테니스장으로 운용해온 2만여㎡를 도시 농업공원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1년 단위로 분양해 오는 5월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분양 후 남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28일 오후2시 노들섬에 있는 헬기장에서 헬기를 타고 두 시간 동안 서울 전역을 둘러보며 재난·안전, 도시계획 등 서울의 청사진을 그린다.
먼저 박 시장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 지역의 피해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서울의 급경사지 등 재난발생 우려지역을 둘러보며 재난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이어 뉴타운지구...
한강대교 인근 노들섬에 건설될 예정이던 한강예술섬 사업도 전면 중단이 불가피하다. 이 사업은 6700억여원을 들여 용산구 이촌동에 오페라하우스를 짓는 프로젝트로, 시의회가 올해 예산 406억원 전액을 깎으면서 착공이 연기돼왔다.
박 시장은 후보 당시 한강예술섬 사업에 대해 “6한강예술섬 사업은 노들섬 교통망 개선 사업을 포함하면 약 1조 원의 비용이 드는...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일대와 한강변 공원에는 오후 7시를 지나며 인파가 28만명을 넘어섰고, 동작구와 용산구 일대 `숨겨진 관람 명소'와 노들섬, 한강대교 전망대 등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만 발의 불꽃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오후 1시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잔디마당 등에서는...
가을 갈대숲이 운치를 더하는 한강대교 중앙의 노들섬도 명당 중 한 곳이다. 이곳은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그러나 매점이나 벤치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아름다운 일몰 사진과 기차의 운행 궤적 등을 불꽃과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한강철교 북단과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카페도 또 다른...
용산 한강로 일대에는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비롯 서울역세권 국제교류단지, 한강 노들섬에서 경복궁까지 이어지는 ‘국가상징거리 7Km’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이에 이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나 주상복합은 3.3㎡ 당 최고 3000만원이 넘는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등 새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개발호재와 함께 임대수요도 풍부한...
서울 노들섬에 지어질 한강예술섬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연기된 2016년 준공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한강예술섬에 대한 연도별 투자 계획을 조정, 준공일을 2016년 6월로 연기한 내용을 담은 '2011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들섬 일대에 9만9102㎡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한강예술섬은 재원확보 방안과...
불꽃 유람선 승선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나 불꽃 뷔페 유람선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승선 시간은 오후 7시 20분이다.
한편, 명소 중 하나였던 노들섬은 현재 G20 정상회의 준비로 공사중인 상태다. 섬 전체가 통제된 상태이므로 이번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월드컵추진단장, 문화국장, 행정국장 등을 지내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개장,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을 추진했으며, 오세훈 시장 취임 후에는 신인사시스템을 기획해 시행하고 120 다산 콜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 부시장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와 서울시립대에서 토목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5회 기술고시에...
서울시는 23일 한강 노들섬에 들어서는 한강예술섬 실시설계(시공설계)를 마치고 8월 공사를 발주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강예술섬은 2014년까지 용산구 이촌동 302-6번지 일대 5만3665㎡에 들어서는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9만9102㎡ 규모의 문화공연시설이다. 총 공사비 5865억원이 투입된다.
섬의 동쪽에는 오페라극장과 심포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