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꼬마빌딩’이 꼽혔다.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늘어나며 재건축·일반 아파트 대신 상가와 오피스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20일 KB금융연구소가 KB 자산관리전문가(PB)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유망한 투자처로 꼬마빌딩을 꼽은 응답이 24%로 1위를 차지했다. 작년 조사에서 PB들은...
투자가 유망한 부동산 1순위로 전문가와 중개업소는 신규 분양아파트를 꼽았으나, 고자산가를 관리하는 PB들은 꼬마빌딩을 선택했다. PB 고객들은 주택 세금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선호하는 부동산 유형으로 아파트가 아닌 상가와 오피스텔을 선택했으며, ‘보유 부동산 처분’과 관련된 세무상담에도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민석 KB경영연구소...
고강도 주택 규제에 투자 대안 인기청담동 상가 낙찰가율 200% 달해“환금성·안전성 맞춘 투자전략 필요”
경매시장에서 ‘꼬마빌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건물 한 채에 120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200%에 달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꼬마빌딩은 시세 50억~60억 원대의 소형 근린생활시설이나 중소형 건물을...
특히 공시가격 50~60억 원 미만의 꼬마빌딩은 매물 건수나 정보가 귀해 경매를 통해 물건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 선임연구원은 “꼬마빌딩 같은 근린 시설은 가치를 스스로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감정가가 나오긴 하지만, 그것보다 주변 빌딩의 임대료를 세세히 조사해서 임대료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기대 수익률을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꼬마빌딩 거래량 작년 동기比 67%↑전문가들 "수요 꾸준, 단순 갈아타기"
최근 연예인들의 빌딩 매각 행렬이 잇따르면서 꼬마빌딩 시장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산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투자하는 이들이 발을 뺀다는 게 빌딩 투자가 ‘고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연예인들의 빌딩 매각 러시가 갈아타기 전략에...
김 소장은 “가장 강한 규제지역은 삼성동, 대치동과 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며 “이 지역들은 오피스텔, 상가, 꼬마빌딩 아무거나 사도 된다. 너무 비싸다면 경기도에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있다. (정부 규제에서) 역으로 투자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이어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주식 투자가 자산 증식의 기회가 될...
이 지역들은 오피스텔, 상가, 꼬마빌딩 아무거나 사도 된다. 너무 비싸다면 경기도에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있다. (정부 규제에서) 역으로 투자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부동산 시장을 "수요와 공급이 어긋나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수요보다는 공급이 적고 공급보단 수요가 많다는 얘기다. 김 소장은 "문 정부에선 지난...
‘규제 사각지대’ 논란에 LTV 70% 규제“7월 오기 전에 처분하자”…매각 러시
최근 연예인들의 꼬마빌딩 매각 소식이 잇따르면서 빌딩 투자가 끝물에 다다른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자산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투자하는 이들이 발을 뺀다는 게 그 증거라는 이야기다.
10일 공인중개업계에 따르면 배우 전지현은 2007년 86억 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밸류맵은 앞으로 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다세대 주택뿐만 아니라 원룸과 꼬마빌딩, 오피스텔 등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AI 건축설계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는 “토지‧건물 시장에서 밸류맵 서비스를 통해 가격 정보뿐 아니라 성공 사례와 매물 서비스를 통한 매물 유통, 중개 네트워크 연결에 이어 AI 건축설계까지 도입해 매입 이후...
조사대상은 총 61명이 선정됐는데, 우선 우리사회의 공정성을 해치면서 뚜렷한 소득원도 없이 부모를 비롯한 사주일가의 편법증여 등으로 재산을 불린 영앤리치(Young&Rich), 숨긴 소득으로 초고가 레지던스·꼬마빌딩·회원권 등을 취득한 호화·사치생활자 등 38명이 선정됐다.
영앤리치 사주일가 16명의 평균 재산가액은 186억원에 달하고, 조사대상자의...
꼬마빌딩 등 비주거용 부동산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시세의 60~70%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 일부 자산가들이 편법 증여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에 발맞춰 2019년 2얼 12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평가 기간 이후 법정 결정 기한까지의 감정가액도 시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토지(7명·24.1%)나 꼬마빌딩이라 불리는 중소형 빌딩(3명·10.3%)은 정비사업장에 뒤처졌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토지나 꼬마빌딩은 투자수익률 편차가 너무 크다”며 “인근에 개발사업지가 있다면 금방 호재를 누릴 수 있지만 투자한 지 10년이 넘어도 원래 매입 가격도 못 건질 수 있다”고 했다.
향후 가격 전망에선 아파트와 토지가...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1인 법인을 설립하고 다수의 주택 및 분양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자 등 다주택 보유자 56명과 법인 자금을 유출해 고가 아파트, 꼬마빌딩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탈세협의가 있는 9개 법인, 고액 자산 취득 연소자, 편법증여 및 사업소득 탈루를 통한 고가 주택 취득자·고액 전세입자 213명 등이다.
또 관계기관...
전국 법원 경매시장에서 ‘꼬마빌딩’ 몸값이 치솟고 있다. 건물 한 채에 40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낙찰가율이 200%를 넘기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인천 서구 검암역 근처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8만여 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역대 인천 최다 청약자수 기록을 세웠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크게 높았기 때문에 미분양을...
또 “레버리지를 많이 사용하는 수익형 부동산은 금리 변동에 예민한 구조”라며 “다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고 소비불황으로 임대료만으로 가치가 평가되는 구분상가는 금리인하의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박 위원은 “은퇴자들의 관심이 많은 꼬마빌딩은 역세권이나 대학가, 업무지구 주변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이 주택은 대지면적 95.9㎡, 건물면적 273.4㎡의 지상 3층짜리 '꼬마빌딩'이다.
감정가는 9억143만1950만 원이었으나 응찰자가 대거 몰리면서 14억6000만 원에 낙찰됐다. 감정가의 1.6배 수준이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상가가 아닌 근린주택이어서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1층에 새마을금고라는 안정적인 임차인이 있어 큰...
또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연소자나 호화사치 생활자 중 자금의 원천이 확인되지 않아 증여 혐의가 있는 자, 주택ㆍ소규모 상가건물(꼬마빌딩) 임대업 법인으로 설립 및 출자 과정에서 자금출처가 불투명하거나 법인자금 부당유출 등의 혐의가 있는 법인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유형별로는 고가 주택 취득자 등 146명과 다주택 보유 연소자와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A 씨 부부는 2018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재테크용으로 2층짜리 ‘꼬마빌딩’을 샀다. A 씨 부부가 이 건물을 샀을 때만 해도 건물에 딸린 토지 235㎡의 보유세는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등을 합쳐 504만 원 정도였다. 그런데 3.3㎡당 2118만 원가량이던 이 빌딩의 공시지가가 2548만 원으로 뛰면서 A 씨 부부의 토지 보유세도 643만 원으로 올랐다. A 씨 부부의 토지 보유세...
그 밖에 단독주택 또는 꼬마빌딩에 대한 상속ㆍ증여세를 감정가 기준으로 과세해 상속ㆍ증여세 부담액이 기존보다 크게 증가할 예정이며, 기준시가도 점차적으로 높여 시가와 근접하게 현실화할 계획이어서 부동산 보유에 따른 세 부담은 2020년에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뿐만 아니라 2021년에도 부동산 관련 세제들이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또 8월부터는 허위매물을 게시한 공인중개사를 처벌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밖에 △공모형 리츠 · 부동산펀드 세제 혜택 확대 △단독주택, 꼬마빌딩 등의 상속·증여세 과세표준 기준 감정가로 변경 △종합부동산세 세율 조정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향 조정 등 다양한 부동산 제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