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의문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1차 중견련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김홍국 규제개혁위원장은 “기업이 크고 작다는 이유만으로 지원이 엇갈리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연결되는 성장다리를 튼튼하게 구축하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의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중견기업들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슈별 위원회는 오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 김홍국 규제개혁위원장(하림그룹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규제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기업을 해보니 일반 시민들은 기업이 이익을 내면 다 기업 오너의 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부의 대물림 부분에서 기업경영인의 재산과 기업의 재산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양석 한일이화 대표는 “제 자식에게 가업승계를 하기 위해 주식을 주려고 한다면 주식가치가 급등한 만큼 세금을 내야 한다”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신공장 건립 등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회장은 5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을 해보니 미국 시장에서 규모로 1등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지만 품질 1등은 이번에 공장을 지으면서 우리가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이번에 하림그룹이 미국에 투자한...
지난 1986년 하림식품을 설립, 28년동안 닭고기 사업을 해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쌀을 이용한 파생사업에 나선다. 닭고기를 넘어 식품 가공에 전문성을 가진 종합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10일 하림 관계자는 “도시락을 시작으로 쌀을 이용한 파생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떡 등 다양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이 “국내산 쌀의...
유노타니의 선진 쌀 가공 기술을 제공받게 되는 탓 이다.
앞서 지난달 초 하림유노타니는 철원군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 등과 생산·유통 업무협약을 맺고 2012년산 무농약 오대쌀 20톤과 2013년산 200톤도 이미 확보했다.
오는 23일 11시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룹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참석해 사업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비아 김홍국 대표는 “영상 감시분야를 신규 사업의 한 축으로 삼기로 했다”며 “가비아의 인프라 기반과 가비아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신규 영상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가비아는 1인 가구 증가, 고령사회 진입,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 등으로 가정용 보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사전신고' 대상은 확대하는 내용의 ‘소음진동관리법’ 개정도 정부에 건의했다.
김홍국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소음민원의 75%를 차지하는 공사장소음만 제대로 관리해도 서울을 소음 없는 조용한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공사장은 처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일 한 스포츠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북지역 10구단 유치작업을 진행 중인 도 관계자는 “(하림) 창업자인 김홍국 회장께서 야구에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 연고 기업인 하림이 10구단 창단을 적극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림의 참여 성사 여부에 관해 또 다른 관계자는 “하림의 전북 연고 제 10구단 창단은 콘소시엄 형태가 아닌 단독으로...
하림은 김홍국 회장 명의의 발표문을 내고 “세계 최고의 닭 사육 기술을 보유한 앨런사를 인수하게 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국가적 차원에서 해외 식량 자원을 확보하는 의미가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하림은 작년에 4억달러 수준이었던 앨런사의 매출을 3년 내에 10억달러 정도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인수를 중국과 필리핀...
이번 입찰에는 우크라이나 축산업체인 옴트론이 뛰어들었다. 하림과 옴트론은 올 초 미국의 또 다른 닭고기 업체인 타운센즈 인수전에서 맞붙었으나 페코푸즈와 컨소시엄을 이룬 옴트론이 더 높은 가격을 써내 타운센즈를 인수했다.
강기철 하림 실장은 “이번 인수는 김홍국 회장을 필두로 그룹기획실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글로벌 경영의 초석이 됐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조배숙 국회의원,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김홍국 하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2015년까지 총 5535억원(민자 3285억원 포함)을 투자해 150여개의 식품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연구개발(R&D)·수출지향형 국가 식품전문산업단지(239만㎡) 조성을 목표로...
김홍국 가비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가비아넷을 설립, 웹호스팅 서비스 및 웹사이트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김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운 좋게 경영하는 동안 단 한번도 직원들 월급을 밀리지 않을 만큼 흑자 행진을 계속해 왔고 고비라고 느낄 만큼의 어려움도 없었다"고 회고한다....
김홍국 가비아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자회사를 통한 수익성 제고가 작년 호실적을 만들어냈다"며 "사업구조가 안정적이고 경기불황의 여파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올 2009년은 불황을 기회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에 나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비아 김홍국 대표는 "스포츠 마케팅은 중소기업이라는 외형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독자브랜드를 알리는데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라며 "가비아도 이번 스폰서 타이틀 참여를 통해 대내외적인 인지도 상승 및 홍보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불고 그룹의 권영호 회장 역시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