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하림은 대기업집단 지정과 관련해 김홍국 하림 회장이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특별좌담회에서 "파괴된 한국의 기업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같은 차별규제부터 철폐돼야 한다"며 "차별규제를 전향적으로 풀어야 청년실업 문제 해소,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경제력...
이번에 새로 기업집단에 지정된 김홍국 하림 회장은 지난달 3일 한 강연에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58가지 지원이 중단되면서 동시에 16가지의 규제를 받고 다시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 35개 규제가 더해진다"며 "이같은 상황에서는 기업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현실에안주하려는 '피터팬 증후군'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병아리 10마리에서 시작해 지난해 팬오션을 인수해 자산만 10조원에 달하는 기업을 일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대기업집단 총수'라는 영광스러운 명찰을 달게 됐다.
◇하림, 법적ㆍ사회적 책임 다할 것… 규제 우려는 가득=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현황을 3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계열사 자산을 모두 합쳐 5조원이 넘는 그룹(기업집단)을...
병아리 10마리에서 지난해 팬오션을 인수해 자산만 9조원에 달하는 기업을 일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대기업집단 총수'라는 영광스러운 명찰을 달게 됐다. 그러나 그룹 내부에서는 새로 받는 규제로 인해 오히려 성장이 저해될 것으로 보여 우려가 가득한 상황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식음료회사 중 하림, 동원, 농심, 삼양사, 애경...
팬오션은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팬오션 추성엽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TBT부두에서 곡물 도입 첫 모선 입항 기념식을 가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곡물유통사업은 해운기반과 곡물 엘리베이터 운영경험 등을 가진 팬오션이 잘 해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 동북아식품 시장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글로벌 식품 종합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익산 식품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 회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소재 익산4산업단지에 5만3532㎡(약 1만6000평)를 추가 확보, 1150억원을 투자해 기존 추진해 온 종합식품가공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하림그룹은 26일 익산시 함열면 제4산단내 12만709㎡에 총...
한편 팬오션은 31일 신임 추성엽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한다. 추 사장은 지난 20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팬오션은 추사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책임경영을 하게 된다.
추 사장은 원년 팬오션(구 범양상선) 출신 ‘해운맨’으로 팬오션 부흥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김정호 연세대학교 특임교수가 강의하는 ‘대한민국 기업가열전’은 전경련 자유와창의교육원에서 진행된 일반인 대상 유료강좌의 축소판으로, 대기업 창업주에서부터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SM 이수만 회장, 하림 김홍국 회장의 성공비결을 다룬다.
또 지난해 영화 ‘명량’으로 국민적 화두가 되었던 이순신 장군을 통해 조망하는 위기 극복 리더십, 경영컨설팅...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달 인수한 해운회사 팬오션에 곡물사업부를 두고 미래산업인 곡물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국 회장은 25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23%로 해외 의존도가 높다"며 "이 때문에 곡물사업은 큰 해운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실제로 ‘기업가 열전’ 강연에서는 이병철, 정주영 등 1세대 기업인과 이건희, 정몽구 등 2세대 기업인은 물론이고 하림의 김홍국,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 이수만, 서경배, 성기학 등 다양한 기업가들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김선홍, 손길승, 윤종용 등 전문 경영인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경제성장은...
포럼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원 고문, 김홍국 하림 회장이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국의 대응방안과 미래 산업에 필요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하계포럼에서 미래에 대한 혁신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미래 체험을 위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3D프린터, 댄싱로봇, 웨어러블 디바이스, 미래 상영관 등 미래 기술을 직접...
10년 간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축산물 최초로 삼계탕 미국 수출에 성공한 하림이 미국 시장에서 순항중이다.
하림은 작년 7월 이후 미국진출 1년 동안 총 누적 280만달러(454t)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하림 삼계탕은 2015년 상반기 기준 올 한해 미국수출 목표액인 300만 달러의 63% 이상을 달성했다.
하림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맞이해 미국...
‘병아리 대장’으로 불리는 김홍국 하림 그룹 회장이 STX 팬오션 인수를 위해 개미들과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하림그룹은 법정관리 중인 팬오션 인수 금액 1조79억5000만원 전액을 지난 8일 납입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결국 1.25대 1의 주식 감자안에 반기를 들며 변경회생계획안을 부결시키겠다는 소액주주들과의 표 대결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오는 12일...
김홍국 회장은 팬오션을 인수하고 한국의 카길(세계 1위 곡물 메이저 업체)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 상태에서 공개매각을 추진중인 팬오션은 오는 12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변경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단과 주주의 찬반의사를 묻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은 팬오션의 채권자 및 주주 등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오는 6월 팬오션 인수 작업를 마무리 짓게 되면 5조원 규모 ‘대기업집단’에 가입하게 된다. 이에 김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구하는 지정요건들을 갖추기 위해 과제 풀기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림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는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다. 그리고 중간지주회사 하림홀딩스가 있다. 이들 주요 회사들을 살펴보면...
국내 1위 닭가공ㆍ사료업체 하림그룹을 진두지휘하는 김홍국 회장(57ㆍ사진)의 승부사 경영이 곧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팬오션 인수와 NS쇼핑 IPO 등으로 그룹의 덩치를 본격적으로 키우고 있어 내년 봄에 공정거래위 지정 대기업집단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림은 오는 6월 팬오션 인수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현재 4조3000억원 규모인 자산 총액이...
하림그룹 김홍국(57) 회장이 11살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에서 시작해 대규모 육가공기업을 일군 일화는 유명하다.
김 회장은 당시 병아리를 키워 닭 10마리를 판 돈으로 병아리 100마리를 다시 샀고, 그 병아리를 또 키워 파는 방식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돼지 18마리를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78년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육계농장에서 설립했고...
오일선 소장은 "지방대 및 고졸 출신 오너 기업가도 22명으로 조사돼 약 10%를 차지했다"며 "동원[003580] 김재철(부산수산대) 회장, 넥센[005720] 강병중(동아대) 회장, 하림[136480] 김홍국(호원대) 회장, 삼라마이더스 우오현(광주대) 회장 등은 지방대 출신이면서 직접 회사를 일궈낸 대표적인 창업가"라고 소개했다.
오너 기업인들이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