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리드)와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그리고 김은정 스킵 순으로 스톤을 2개씩 던졌다. 선수 모두 김 씨여서 '팀 킴'으로 통한다.
25일 오전 9시 5분 열리는 결승전에서 스웨덴과 맞붙는다. 여기에서 승리하면 여자컬링 최정상 자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
일본 대표팀은 예선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패배를 안긴 상대였다. 한국은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
스킵을 맡은 김은정 선수는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기 위해 팀 동료인 김영미 선수의 이름을 수 없이 부른다. 김은정 선수는 김영미 선수 이름을 빠르거나 느리게, 혹은 반복해 부르면서 작전을 지시한다. 한 단어로 모든 지시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팬들 사이에서 영미는 '마법의 단어'로 통한다.
△무표정의 스킵, 김은정
컬링 대표팀을 이끄는 김은정은 경기 중 거의...
김은정 스킵과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후보 김초희로 이뤄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4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8승 1패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예선에서...
21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여자 컬링팀 김경애, 김선영, 김은정, 김영미 선수의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컬링팀 용어 해설을 게재한 후 "안경선배의 마법의 주문 안녕선생"이라고 적었다.
정우성이 올린 사진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로 손꼽히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주장이자 스킵인 김은정이 경기 중 외친...
김은정은 스위핑하는 팀 동료 김영미에게 더 빨리 닦으라며 "영미야! 헐~"을 연발한다. 이때만큼은 김은정의 표정에 변화가 생기면서 긴장감과 급박함을 엿볼 수 있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을 때 잠깐씩 드러나는 김은정의 미소는 팬심을 녹인다.
그러나 '안경언니' 김은정은 카리스마와 안경 쓴 차가운 이미지 뒤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영미!”
여자 컬링을 보다 보면 “얍”, “업”, “워”, “헐” 등 구호보다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 김영미 선수의 이름이다. 김은정 스킵이 우렁찬 목소리로 외치는 “영미, 가야 돼!”는 단연 이번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다.
김영미 선수의 포지션은 리드다. 컬링은 팀당 8개의 스톤을 상대 팀과 번갈아 투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리드, 세컨드, 서드...
김은정 스킵(주장)과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이뤄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8차전에서 OAR을 11-2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에 패한 뒤 세계랭킹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4위 영국, 6위 스웨덴, 7위 미국, 10위 중국을...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4위 영국, 5위 스웨덴, 7위 미국, 10위 중국 등 강호들을 잇따라 제압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은 스킵(주장) 김은정이 경기 때마다 목청이 터져라 "영미~"를 외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한국은 이날 경기에선 "영미"를 외칠 수...
이어 “마늘이 유명한 경북 의성의 의성여고와 의성여중에서 각각 컬링을 시작한 김은정(27)ㆍ김영미(27), 김선영(25)ㆍ김경애(24)에 대해 현지 지역 언론에서는 ‘마늘 소녀들’로 부르고 있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외신들은 한국 여자 컬링 선수들의 성이 모두 ‘김’인 점에도 주목했다. WSJ은 “5명의 한국 여자컬링 선수들의 성이 모두 ‘김’이어서 김은정을...
한국은 17일 열린 영국과의 대결에서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스킵 김은정 순으로 2개씩의 스톤을 던지며 7-4로 제압했다. 영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강팀이다.
세계 강팀들을 잇따라 제압한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18일 오후 2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5차전에서 중국과...
이날 한국대표팀은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스킵 김은정 순으로 2개씩의 스톤을 던지며 영국을 제압했다.
영국 대표팀은 1엔드를 일부러 무득점으로 만들었다. 2엔드에 다득점을 노리는 '블랭크 엔드' 작전을 쓴 것이다. 한 엔드가 무득점으로 끝나면 후공이었던 팀이 다음 엔드에서도 후공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영국은 2엔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