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23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로 인해 총 6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과 전파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번 개천절 집회 역시 방역적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심 집회 시 감염병예방법(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해당 수입을 연휴기간 방역 인력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코로나19 대응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는 내주...
김강립 중대본 총괄대변인은 "최근에 병원의 감염전파 사례가 늘고 있어 의료기관 방역을 보다 정밀하게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건강보험 한시 적용 배경을 밝혔다.
현재는 질병관리청 사례 정의에 의한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건강보험과 정부 예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1총괄조정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중증환자 병상대책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위중·중증 환자는 124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증가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지난달 18일만 하더라도 9명에 그쳤다. 그러나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보름...
31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전공의단체 진료거부 대응' 온라인 브리핑에서 "의대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시행 예정이었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계획대로 시험을 진행하기로 예정했으나 응시 취소자가 90%에 달해 내년도 의료 공백이 우려돼 시험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전협의 진료거부 강행 결정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러운 결정이며, 전공의단체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전향적인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최후통첩이다. 이미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한 전공의·전임의 10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대신 정부는 의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이 교회와 관련해 총 3415명을 검사했고 이 가운데 확진자는 총 739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교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12개 시·도에서 환자 발생이 신고되고 있어 전국적인 전파로 이어지는 양상이고 직장, 의료기관, 다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것을 원칙으로 확립해 병상의 과잉사용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에 중앙공동대응상황실을 구성하고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김강립 복지부 차관 겸 부과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은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보험료 부과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득에 대한 부과를 확대하는 것은 재산·자동차에 대한 부과를 축소하는 기반이 돼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19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등 국민들의 일상과 생업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정부로서도 곤혹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신천지 슈퍼감염자의 등장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상반기...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0여 명으로 과반(약 55%)을 차지하고 이와 연관돼 교회와 직장 등과 다른 지역으로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이날 0시 기준 3275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568명(17.3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감염병 취약층으로 분류되는 60대 이상이 40...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확보한 4000여명의 교인 명단 25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며 "검사자 가운데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383명으로 약 15% 수준의 양성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교인 약 800여명의 소재 파악이 어려워 검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소재 파악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까지도 서울·경기의 환자 발생이 안정화하지 않을 경우에는 2단계 내에서도 유보했던 조치를 우선 취하는 등 거리두기의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거리두기) 3단계의 경우에도 요건이 충족되는지를 보면서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격상 여부를 검토하려고 한다"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서울·경기 상황이 지난 2∼3월 대구·경북의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보다 더 위험하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인구가 많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다. 현재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사용 가능한 중환자 치료 병상은 극소수다. 2차 대유행으로 환자가 폭증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돼 있다. 수많은...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공동대응체계 가동을 미리 준비하는 등 의료대응 역량은 높아졌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사회적인 긴장도가 떨어져 거리 두기를 통한 확산 차단에는 더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만으로 모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서울·경기 상황은 2~3월 대구·경북의 집단감염 사태를 떠올리게 하지만, 감염 양상이나 방역 대응 측면에서 그때보다 더 위험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며 "현재 서울·경기 지역은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형식적인 시늉이 아닌 기본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전 브리핑에서 "3단계의 경우에도 요건이 충족되는 지를 보면서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격상 여부를 검토하려고 한다"면서 "3단계 격상을 하게 되면 1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등교수업이 제한되므로 여러 요소를 균형있게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조정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환자는 188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 89명, 경기 67명으로 서울·경기의 신규환자가 156명으로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교회·카페·음식점...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현재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사용 승인한 백신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백신은 아직 임상 2상 결과...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곳곳에서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스푸트니크 V는 지난달 중순 임상 1상을 마쳤으며, 임상 2상에 들어갔지만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러시아 백신은 안전성에 대한 기본적 데이터가 확보돼야 국내 도입 및 접종에 대해 판단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