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현재 전기차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투명LED 필름에 대한 신규수주를 바탕으로 매출확대와 수익성개선을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관련사업에 대한 투자 및 리튬 관련 신사업을 확대해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EMI 쉴드의 매출 기여가 가장 높으며 국내와 종합반도체 회사(IDM),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법인(OSAT)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다.
EMI 쉴드는 고주파수 반도체에서 발생하게 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장비다. 쏘우 싱귤레이션은 후공정 과정에서 다이아몬드 휠을 사용해 기판을 개별 제품으로 분리하는 장비다.
이어 주 연구원은 “내년 2분기 부터는 2000㎡ 규모의 글라스 기판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 신사업 실적 기여가 시작되며 영업이익 기준 글라스기판의 기여도는 2024년 2%, 2025년 9%, 2026년37%, 2027년 48%로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주요 성장 동력이었던 동박의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 우려가 존재하나, 하반기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과 함께 해당 우려가 사라질 것”...
이브이첨단소재는 연성회로기판(FPCB)과 투명 발광다이오드 필름(LED FILM)을 생산하는 대구 소재 기업이다. 친환경 사업분야로 사업확대를 꾀하고 있는 동사는 전기차 배터리용 FPCB 물량 수주를 늘리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양극재의 주요소재 탄산리튬과 수산화 리튬 관련 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율 상승은 이브이첨단소재의...
이어 "수익성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력비가 낮은 말레이시아 동박 설비가 본격 가동되는 하반기 이후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대규모 동박 설비 투자와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 등 성장 사업의 상업 가동이 2024년과 2025년 본격화한다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엠앤아이 관계자는 “슈뢰딩거 소프트웨어는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도로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공정 과정에서 생산 및 개발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차세대 QD-LED용 TV 소재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용액 내 무기입자의 움직임 △잉크 방울과 기판의 접촉각 △용매의 휘발 특성 등의 예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일본 특허를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반도체 및 인쇄회로기판(PCB) 기판 검사관련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번 특허는 국내와 대만, 중국 등 주요 반도체 생산 국가에 연이어 등록한 기술 특허로 PCB 등 자동화 생산설비에서 불량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비전검사 기술이다....
김 연구원은 “기판소재 부문은 패키지 부문의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1분기 저점을 형성하고 2분기부터 신제품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1조4000억 원, 영업이익 1조2000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아이폰 신모델의 수요가 예상 대비 부진한 가운데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및 기판소재 등의 사업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솔루션은 차별화 제품과 글로벌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LG화학은 지속 가능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 기회 선점을 위해 친환경 · 배터리 소재 · 혁신 신약의 3대 신성장 동력...
박 사장은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해 “필름 사업 매각으로 1조6000억 원의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정읍 5공장 완공 및 폴란드 공장 착공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확장을 이어갔다”며 “세계 최초 DPG(다이프로필렌글리콜) 단독공정 상업화,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 착공 등 반도체, 친환경 소재 신사업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주력 사업...
최근 반도체 검사 장비도 국내 대기업 계열 기판 업체의 신기술이 적용된 공정에 제품 3대를 공급해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고 한다.
HB테크놀러지가 공급한 기업의 기술은 글라스 기판 관련 장비로 반도체 계의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이 고객사의 기판을 사용할 경우 기존 기술 대비 40% 정도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중앙처리장치(CPU)와...
23일 정기주주총회 개최…기업 가치 극대화“전기차·자율주행부품, 새로운 성장축 육성”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23일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와 차량카메라 사업을 글로벌 1등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북미 고객사 출하량 감소(-12%)와 기판 업황 둔화에 따른 이익률 하락(-0.8%포인트)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판매가 교체 수요와 폴디드 줌을 통한 카메라 부피 감소, USB-C 포트 탑재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화웨이는 최근 자사 제품 속 부품 1만여 개를 중국산으로 교체했고, 회로기판 4000개를 재설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신기술보다 국산화율 제고가 더 중시된다면 중국의 반도체 산업이 갈라파고스 증후군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독자적이기는 하지만 기술발전이 고립화되어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상황 말이다.
시진핑 집권 1기인 2015년에 마련된...
△엠로, 최대주주 삼성에스디에스로 변경
△산돌, 보통주 1주당 180원 결산 현금배당
△노랑풍선, 코스닥 관리종목 해제…매출액 전년 대비 737.2% 증가
△예스티, 삼성전기와 PCV기판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37억8000만 원
△피엔티,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계약…698억 규모
△대명에너지, CB·BW 400억 규모 발행
△KG이니시스, 백제약품 외...
삼성전기는 전자회로 패키지 기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종에 생산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상권은 △차세대 적층세라믹캐피시터(MLCC) 생산 거점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삼성전기는 MLCC용 핵심 소재 내재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부산을 ‘첨단...
장 사장은 “반도체 기판과 카메라 모듈 모두 자동차 산업에서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기차나 자율주행차에 1만5000개 이상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 자체가 (전장사업에 대한) 상당한 성장률을 담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자동차 내부에 반도체가 많아져 기판이 필요해질 텐데 관련 시장에...
삼성전기는 삼성전기는 전자회로 패키지 기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종에 생산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상권, 삼성전기 등 생산 거점 육성
경상권은 △차세대 MLCC(적층 세라믹 캐피시터) 생산 거점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삼성전기는 MLCC용 핵심 소재...
이어 “MLCC, 카메라모듈, 반도체 기판 등 주력 사업에서 서버ㆍ전장 등 성장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고, 로봇ㆍ에너지 등 미래 시장에 대한 준비도 단계적으로 병행해 초일류 테크(Tech) 부품회사로 도약하겠다”며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끝으로 “삼성전기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1등 제품으로 시황에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자...